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상하이 푸리에 인텔리전스가 다양한 로봇 응용 분야를 위한 새로운 소재 솔루션을 평가·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에 따라 로봇 및 로봇 부품에 적용 가능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우레탄,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의 응용과 개발을 중심으로 기술, 상업,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구축할 방침이다.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사장 앤디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윤석열 정권이 체결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원전 협정에 대해 “국가 주권을 포기한 굴욕적 매국 행위”라고 규정하며, 전면적인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정 의원은 “한수원과 한전이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비밀 협정은 대한민국 원전 주권을 50년간 포기한 족쇄 계약”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안덕근 전 산업부 장관의 책임을 강하게 물었다.그는 서울경제가 8월 18일 보도한 「尹 무리수에 K-원전 50년 족쇄…美에 원전
암호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코인베이스와 e토로는 5% 이상, 로빈후드와 불리쉬는 6% 넘게 빠졌고, 갤럭시디지털은 11% 폭락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 3% 하락하며 11만3000달러대를 기록했고, 이더리움도 4% 이상 하락했다.19일 경제매체 CNBC는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기술주와 위험자산에서 발을 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나스닥 종합지수는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하락 영향으로 1% 이상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도 금리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기록물을 영구 보존하고, 훼손된 소중한 사료를 복원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4·3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과 활용을 위해 국가기록원과 협력해 과학적 보존 처리와 디지털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4673건의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다.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와 옥중 엽서, 희생자와 유족들의 생생한 증언, 시민사회의 진상규명 운동 기록, 정
최근 상법 개정과 후속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며 기업지배구조의 실질적인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내년부터 모든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의무 공시가 시행되는 가운데, 기업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실질적인 지배구조 최적화를 위해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됐다.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거버넌스 포커스 제30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포함되는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 현황’의 최근 5년간 추이를 분석해 주목할 만한 변화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국내에서는 2017년 기업지배구조
의정부 DL건설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DL건설 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합동으로 오전 9시 24분부터 DL건설 서울사무소와 하청업체 등 4곳을 압수 수색을 했다.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프로그램은 진단 검사의학과의 검사 정확도나 운영의 질을 높여 환자에게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권위 있는 제도다.아인병원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검사실운영 △임상화학 △진단혈액 △진단면역 △수혈의학 등 8개 항목 평가 분야에서 모두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을 위한 표준화된 검사시스템, 안전
지난 18일 경북 포항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영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41분쯤 '남편이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경찰은 수색에 들어갔다.그 후 19일 오전 10시쯤 영덕군 강구면 한 야산에서 쓰러져 있는 A씨를 찾았다.A씨가 몰던 차량이 임도에서 약 50m 아래로 떨어져 있었고, 차 안에 있던 A씨는 외상을 입은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7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신한음악상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17회째를 맞은 신한음악상에는 157명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총 7명의 음악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안태현, 바이올린 김가은, 첼로 장이안(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현장 여론, 행정에 적극 반영…축산 공익가치 제고 경영 안정·사육기반 강화…‘희망 있는 축산업’ 구현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경상북도는 축산농가와 호흡을 같이하며 농가의 여론을 현장에 접목시켜 바른 축산행정을 펼치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7월 1일자로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는 지난 12일 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회원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전북 관내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열고 축산 현안을 논의했다. 심재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입추 절기를 지나며 폭염이 다소 누그러졌지만 기상청 예보에 따르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이 농업회사법인 공주알밤한우사업단 대표이사에 연임됐다. 공주알밤한우사업단은 지난 12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 선출 안건을 상정, 임기 3년의 대표이사에 이은승 조합장을 재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임원진의 임기는 2025년 8월 26일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