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상반기 금융민원 8만건…보험·증권 급증 속 은행 분쟁은 감소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하며 8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감독 강화로 소비자 인식이 제고된 데다, 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과 증권·자산운용 관련 민원이 급증한 영향이다.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 및 처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7만 8,97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했다. 비분쟁성 일반민원은 5만 1,979건, 금전적 이해관계가 걸린 분쟁...
변화와 함께 세금 제도 역시 무한 변신한다. 납세자는 제도의 조그만 틈새를 파고들고, 국가는 그걸 차단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쓴다. 절세와 탈세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많아 원칙을 벗어나면 ‘세금 폭탄’의 큰 낭패로 이어진다. 오랜 국세청 경력의 전문성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세무법인HKL의 베테랑 세무사들이 이런 ‘세상’의 맥을 짚고 올바른 절세전략을 제시한다.머리말 : 상속세 물납의 이상과 행정 현장의 간극현행 세법 체계에서 상속세 물납제도는 고액의 상속세 납부 의무를 부담하는 상속인에게 단시일 내에 자산을 강
헬스장·필라테스 등에서 장기 이용료를 미리 결제한 뒤 사업자가 폐업해 잔여 이용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선불거래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피해구제를 신청하더라도 사업자의 연락 두절이나 환급 능력 부족 등으로 사건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아 선불거래에 대한 소비자 보호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26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폐업 관련 선불거래 피해구제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국세청 김수섭 양천세무서장이 지능적 조세회피 행위에 대한 치열한 사명감과 전략으로 근거 확보·과세하여 국세청 신뢰도 제고 및 조세 정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2026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후보자로 뽑혔다. 또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양산세무서 강경구 부가소득세과장도 대재산가의 변칙적인 부의 이전을 차단하는 등 뛰어난 조사역량과 세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배려와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퇴직 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국세청은 9월 23일 “2026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후보자는 213명으로, 퇴직 당시 소속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지주 자회사 CEO 선임 과정에서 특정 계파나 친소관계를 철저히 배제하고 능력 중심의 인사를 집행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지자체 금고은행 입찰 체계와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이찬진 금감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회의실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및 8대 은행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금융권 당면 현안과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감원 측 이 원장을 비롯해 곽범준 은행부문
관세청은 올 8월 ‘이달의 마약단속왕’으로 서울세관 김미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마약단속왕으로 선정된 김미나 주무관은 다크웹을 이용해 대마 카트리지 등 4종의 마약류를 구매하고 대금까지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치밀한 범행 수법에도 4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구매에서 수취에 이르는 밀수 범행 전 과정을 밝혀낸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김 주무관은 수사 초기단계 피의자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화물 배송 조회 IP 추적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데이터 사용내역 분석·실시간 위치추적 등 다각적인 수사기
국세청이 고수익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기획 세무조사를 이어가면서 최근 7년간 84명에게 총 475억원의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사 대상 17명에게 239억원을 부과해 1인당 평균 부과액이 14억원에 달했다.2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9~2025년 유튜버 기획 세무조사 실적’에 따르면 지방국세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버 84명을 세무조사했다. 이들에게 부과한 세액은 모두 475억원으로 1인당 평균 5억6,500만원 수준이다.해당 부과 세
셀트리온이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이기로 결정하면서 올해 매입하기로 한 자사주는 금액 기준 누적 4000억원 규모로 늘었다. 이번 매입은 주가가 회사의 본질가치와 중장기 성장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뒤 해당 주식의 소각과 현금배당 확대 중 어느 방식이 주주에게 더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환원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회기 중 배우자가 아닌 여성과 숙박업소에 출입한 박성민 광명시의원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의결했다. 윤리특위는 박 의원이 자진사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29일 오전 11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명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역시 박 의원의 제명을 윤리특위에 권고한 바 있다. 윤리특위의 결정에 따라 광명시의
1시간전
10월 1일부터 재정고속도로에서 출구를 잘못 나간 하이패스 차량이 15분 안에 같은 요금소로 재진입하면 기본요금 900원을 면제받는다. 감면은 차량 한 대당 연 3회까지다.국토교통부는 29일 '고속도로 착오진출 요금 감면'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감면을 받으려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먼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의 폐쇄식 요금소에서 진출해야 한다. 진출 후 15분 이내에, 진출한 요금소와 같은 요금소로 다시 들어와야 한다. 하이패스 등 전자지불수단을 이용한 차량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는다.면제
서울본부세관은 9월 29일 2026년 9월의 으뜸이에 박희장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박희장 주무관은 개인 명의로 수입 통관된 와인 신고가격이 국내 판매가격보다 현저히 낮다는 점에 주목하고 생성형 AI, 파이썬 등을 활용한 수십만 건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대형 와인 구매대행업체가 4년간 와인 18만 8천 병을 해외 자회사 명의로 저가신고한 사실을 적발해 부족세액 총 41억 원을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서울본부세관은 이날 9월의 분야별 으뜸이도 함께 시상했다.FTA 사전진단 프로세스 도입 등 서
▲ 안승준 넷마블 정책팀장 빙모상 =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9월 30일 10시.
2시간전
업계 유일 추진위 전용 앱 ‘업유’ 오는 12월 런칭… 기존 업계 소통 방식 바꿔실용적 업무 노하우 바탕 IT서비스… 행정 정확성에 소통 속도 ‘배가’ 사업 진행 효율성↑ 서울 서남권 최대 재건축 시장인 목동신시가지에서 4단지·10단지·13단지 등 총 1만 세대가 넘는 3개 단지가 똑같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를 선택했다.전국 최대 규모인 인천 만수주공 통합재건축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1호 조합직접설립 사례인 신당10구역 재개발(1,423세
2시간전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정성가득찬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 23세대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고 따뜻한 국과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지원 또한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협의체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김성대 민간위원장은 “한 끼의 따
2시간전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검단구의회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군·구의회 간 협력과 지역 공동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이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검단구의회에서 열린 첫 월례회의로, 인천지역 군·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각 의회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협의회는 개별 자치구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에 대해 군·구의회가 함께 목소리
2시간전
비엣젯항공이 스페이스X가 개발·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내 승객들에게 무료 고속 와이파이를 제공할 예정이다.스타링크 서비스가 시작되면 비엣젯항공 승객들은 기내에서 무료 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비엣젯항공은 스타링크를 확대 중인 노선망 전반에 적용해 보다 원활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승객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잇는 노선도 적용 대상에 포함
2시간전
경복대학교는 다음 달 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경기 북부 AID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시안게임] 마지막 두 발까지 흔들림 없이…추가은, 16년 만에 여자 공기권총 金
마지막 두 발을 남기고 4.1점 차 선두. 추가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20.4점을 더한 추가은은 246.3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김윤미 이후 16년 만에 한국이 되찾은 이 종목 금메달이었다.2위 선이야오와의 최종 격차는 5.0점. 동메달은 장란신이 가져갔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사격은 대회 나흘째 만에 첫 금메달을 확보했고, 한국 선수단 전체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양구보건소,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 운영
3일전
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메론, 11월 11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결의
줄자 전문 업체 코메론이 2026년 11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고 29일 공시했다.주주총회는 2026년 11월 11일 오전 10시 부산시 사하구 장평로73에서 열리는 것으로 기재됐다. 의결권행사기준일은 2026년 10월 16일이며, 이사회결의일은 2026년 9월 29일로 명시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고 불참한 사외이사는 없었다. 감사는 불참한 것으로 보고됐다.회의 목적사항으로는 제1호 의안인 이사의 보수 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QR 찍으면 내 위치가 쏙…횡성호수길 5구간 모바일 리플릿 도입
횡성군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횡성호수길 5구간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리플릿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포항 대도동 카페서 흉기 사건…60대 여성 중상
포항 한 건물 내에서 내연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6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강력 사건이 발생했다.29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포항시 남구 대도동 한 카페에서 60대 남성 A씨가 60대 여성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 증시 거래시간 확대 속도...거래소, 내년 말 '12시간 거래' 구축
한국거래소가 이달 애프터마켓 개설에 이어 2027년 말까지 프리마켓과 정규시장, 애프터마켓을 잇는 단일보드 체계를 구축하고 하루 12시간 거래 체제로 확대한다.진동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는 29일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에서 애프터마켓 운영 현황과 향후 거래시간 연장 계획을 공개했다.거래소는 지난 14일부터 정규시장 종료 이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거래 대상은 코스피·코스닥 상장 주식이며 상장지수펀드와 상장지수증권은 초기 시장 안정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혼다 카셰어링 '혼다 에브리고' 2027년 3월 종료
혼다의 카셰어링 서비스 '혼다 에브리고'가 2027년 3월 하순 종료된다. 29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혼다기연공업그룹은 28일 서비스 종료 계획을 공개하고 신규 회원 가입 접수도 오는 11월18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운영 중인 스테이션도 순차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2027년 3월 하순까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혼다 에브리고가 완전히 종료된다.혼다는 이 서비스를 2017년 시작했다. 도시부를 중심으로 확산된 '자동차 이탈' 흐름에 대응해, 혼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