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을 비롯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 기관이 한전KDN 교육관에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8일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공동 이슈 협력 대응을 위해 2024년에 처음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한전KDN과 한국전력거래소를 비롯하여 국립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청년들의 꿈과 상상이 펼쳐질 두 번째 거점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산선 고잔역 인근 철길 하부에 위치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교통이 편리한 중심 지역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의 삶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지원 클러스터를 신규 조성하고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머물고 교류하면서 배움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기존 철도유휴 부지
진도군은 11일 김선주 부군수의 주재로 올해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소비투자 사업 2분기 목표액 935억 원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소비투자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중 재난 대응체계의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문서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성남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반의 노후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HD현대오일뱅크가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 8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직원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한 HD현대1%나눔재단 과 함께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의 전신인 HD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과 함께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소재 23개 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장학금을
본격적인 여름철, 잠시 주차해 둔 차량 내부의 온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상승한다. 잠깐 사이에도 60도를 훌쩍 넘어 80도에 육박하는 찜통으로 변해버리곤 한다. 이러한 고온 환경은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작은 물건들을 ‘화’의 씨앗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매년 여름, 현장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들을 마주하게 된다. 대시보드 위에 놓아둔 라이터가 폭발하여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내부가 손상되는가 하면, 안경이나 선글라스의 렌즈가 햇빛을 모아 시트에 불을 붙
딥페이크 고교생을 엄벌하라는 인천교사노조의 기자회견이 17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 앞에서 열렸다. 인천교사노조는 이날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지지와 교사 성착취물을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고교생 처벌 강화를 요구했다. 인천교사노조에 따르면 2024
서울 용산구가 오는 19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한다.공동주택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해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을 예방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교육이다.교육 대상은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100여 명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비의무 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까지 확대했다. 안전관리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곳에서도 현장 대응력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실물자산 거래소 ‘센골드’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수를 통해 비단은 센골드 지분을 100% 확보하며, 센골드 플랫폼과 기존 가입자, 자산 및 IT 전문인력 등 일체를 보유하게 된다. 센골드는 한국금거래소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운영해 온 실물자산 플랫폼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가입자 수는 12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금액은 1조2000억원 규모다.현재 센골드에서는 e금, e은, e플래티넘, e팔라듐, e구리, e니켈, e주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다위 태양광발전사업에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을 제공한다.17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우디 사다위 지역에 설비용량 1000MW 원자력 발전소 2기분인 20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한다. 연평균 예상 발전량만 6000GWh로 부산시 한 해 가정용 전력 소비량을 웃돈다.총 11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14배 규모(약
강화와 신촌을 오가는 직행 좌석버스 3000번 노선의 2대 증차가 확정되어 오는 7월 중에 운행을 시작한다.3000번 버스는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 노선으로, 현재 10대가 운행 중이나 7월부터 12대로 늘어나면서 일일 운행 횟수도 38회에서 45회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배차 간격도 최소 15~30분 수준으로 지금보다 5분가량 단축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행 시작일은 7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해당 노선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포시와
웹젠이 준비 중인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가 유저 눈 도장 찍기에 성공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연출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웹젠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테르비스’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서브컬처 게임으로, 회사의 핵심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CBT 참여를 통해 확인한 게임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화려한 애니메이션 연출이라 할 수 있다. 각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 애니메이션 연출이 지원되며 보는 재미를 높인다.출력되는 애
강원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환자 진료의 핵심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시설과 첨단 장비를 현대화하여 강원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서도 최고·최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 치료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중앙정부·권역별 지자체·권역 책임의료기관 3자간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대규모 재정투자 사업이다.강원대병원 경우 보건복지부·강원도의 재정지원을 통해 2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국내 연구진이 건축물의 냉난방 및 빛 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윈도우’ 기술을 개발했다.KAIST 문홍철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열을 조절하고, 외부로부터의 눈부심까지 효과적으로 상쇄하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을 개발했다.차세대 스마트 윈도우 기술은 가시광선과 근적외선의 투과율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이다.특히 외부 반사광에 의한 눈부심 현상을 변색 소재를 함께 적용해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건물 외벽에 활
대전 동구가 6·25전쟁 제75주년 위로연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보훈회관 다목적실 개관식이 열려 보훈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회의‧교육‧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와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초·중·고생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교육현장에 건강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중·고생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교육 콘
대전 서구가 지식의 나눔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열린 학습 프로그램 ‘2025년 서람이 자치대학’을 총 10회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구청과 관저문예회관 두 곳에서 열린다.국내 정상급 강사진과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자치대학은 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넘어 일상 속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직장인과 가족 단위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말 및 야간 시간대 운영을 확대했으며, 학기당 3회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이, 전 회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