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대전·세종·충남지역 24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해양교통’분야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대, 대전대, 공주대 등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오픈캠퍼스는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재학생에게 직무 체험과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관련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공단은 지난해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픈캠퍼스를 처음 실시해 높은 호응을
김만식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지역 웹툰 창작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제4회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 참가자를 오는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백암로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노종면 국회의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수해로 침수된 전통시장과 상가 일대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충남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가 79.7%로 집계된 가운데 이번 주 응급복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우피해 지원대책 설명에 나서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부지사는 회견에서 "피해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주택피해, 영농시설 및 시설 농작물, 축산,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후속 조치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8일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충남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호소했다.민주당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을 찾아 “며칠째 계속된 폭우로 충남도민들이 신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지금 재난은 지자체만으로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고, 하루하루 버티며 망연자실해 하는 주민에게 국가가 함께하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달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충남도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정부는 서둘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내포 오세민기자
17일 새벽부터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충남경찰청은 갑호발령을 내리는 등 선제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도경찰청은 17일 자정부터 오후 2시사이 충남지역 최고강수량 360㎜의 폭우 속에서 평소보다 330% 증가된 2,520건의 112신고에 대응하고 침수된 지하차도 등 36개소 교통통제를 실시했으며, 643명의 주민대피를 지원했다. 특히 지자체,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침수 및 하천 범람 우려지역 등에 경찰관기동대·경찰특공대·기동순찰대·경찰서 비번 근무자 등 가용한 인력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보령지청과 함께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단국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노상철 교수 연구팀이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년도에 발표된 국내 우수 논문 중 창의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수상 논문은 우리나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노출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노상철 교수와 이정배·김민기 교수, 김성범 전공의로 구성된 연구팀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충남지역 농업인 1685명
"충남지역 비 피해가 크다고 해서 올해 여름휴가로는 충남을 선택했습니다."25일 오후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에서 만난 이언화 씨는 "머드를 주제로 한 축제는 처음 와봤는데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한 소재인 것 같다"며 "관광객이 많이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2025년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는 조금만 서 있어도 온몸에 땀이 흐를 만큼 덥고 습했지만, 거리 곳곳에는 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34.8도의 높은 기온 속에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로 중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 청춘나들목에서 ‘충청지역 청년 환경인재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에서는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 장용철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 환경관련 전공 대학생 등 환경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전·충북·충남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해 환경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했다.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환경 분야 청년 인재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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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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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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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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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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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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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경상권 중심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3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바이루가 일본 센다이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0호 태풍 바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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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청년정책 발전의 리더, 유공 후보자 추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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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역 청년들의 활약과 공로를 인정하고자 오는 8월 22일까지 홍천군 청년정책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받는다.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년정책 발전 유공 후보자 추천은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홍천군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마련되었다.추천 대상은 청년 관련 분야에서 6개월 이상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청년정책 발전, 홍보 및 소통, 그리고 청년 단체 활동 지원을 통해 성과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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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카이대 총장 “CBDC·규제준수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전 필요”
중국 난카이대학교 총장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규제준수형 스테이블코인이 금융혁신 과정에서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며, 두 자산이 공존·발전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중국 인민대학교와 난카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5 국제통화포럼에서 난카이대학교 천위루 총장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가 글로벌 경제 발전 과정을 재편하고 있으며, 디지털 화폐가 국제통화체계 재구성에 있어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중국 인민대학교 금융과학기술연구소가 웨이신에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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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에 하루 비트코인 유입량 7000BTC 돌파
단기 투자자들과 고래들이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코인을 거래소로 옮기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크립토퀀트에 따르면, 8월 1일 하루 동안 단기 보유자들이 거래소로 보낸 비트코인 규모는 4만BTC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7월 15일 이후 최대치다. 같은 날 전체 거래소 유입량은 1만6417BTC로 집계됐고, 이 중 70% 이상이 고래들 움직임으로 확인됐다.바이낸스 비트코인 유입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7월 초 일일 유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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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베트남전 과거사 언급 "베트남에서 일하러 오려는 사람 인센티브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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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에서 한국에 일하러 오려는 사람들에게 비자 발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사 문제에 관한 사과 차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