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9월 3일 산학허브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산업체 및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29개 팀 내외가 참가해 공학 분야와 인문사회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심사는 팬텀특허법률사무소 박명흠 변리사, 특허법인 부경 구성진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6인
남서울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가 62년 전통의 식품기업 한성기업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협력은 한성기업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본햄’ 광고 프로모션 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실무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산업체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협력에는 남서울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으며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16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임상 및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2025 캡스톤디자인 학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논문 형식의 연구보고서와 실무 결과물을 통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학생들은 팀워크와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공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학문적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날 창의성, 실용성, 발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1·2·3등 팀에는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재능대학교 바이오생명과 학생들이 '2025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B Jump' 전문대학 부문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전문대학 부문에 전체 31개 팀이 참가했으
심각한 국가적 난제로 부상한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일 양국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댔다. 경일대학교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대학 5호관 세미나실과 대구·경북 일대에서 일본 도쿄대학교와 공동으로 ‘인구소멸 대응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캠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13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열린 ‘충북 RISE START-UP Festival’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학의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충북보건과학대는 행사장에서 △반도체전자과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스마트 무드램프’ △성인학습자 평생직업융합학과 공예 작품 △치위생학과 창업동아리의 ‘베이비 투스 박스’ 등을 전시 시연했다. 행사 무대에서는 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미얀마의 전통 인사인 ‘밍갈라바’ 전통춤 공연을 선보였다./김금란
대전 유성구가 제8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을 발족, 운영에 들어갔다.유성구·충남대학교·국립한밭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청년기획단’은 대학생의 시각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유성구에 제시하기 위해 프로젝트팀으로 구성된다.유성구청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260명의 청년기획단을 위촉했으며, 대학에서는 △지역 문제해결 캡스톤디자인 강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경진 대회 △전문가 자문 등 활동을 지원한다.또 자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연말 유성구가 주관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0일 스마트농업 전문기업 ㈜쉐어그린과 스마트팜 인재 양성 및 지역 농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학교의 AI·SW 교육 역량과 ㈜쉐어그린의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을 결합하여 친환경 방제 및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측은 △AI 및 첨단 SW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방제·농업 솔루션 개발, △스마트농업 관련 대학생 인턴십 및 캡스톤디자인 운영, △도시농업·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 추진, △스마트팜 자격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해외시장 개척 및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학생들이 임상 및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2025 캡스톤디자인 학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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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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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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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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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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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상황실을 운영,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청소 차량과 인력을 사전 배치해 민원 대응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또 ‘대한민국 새단장’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도·제주시·읍면동 자생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집중 청소 기간을 설정해 지역별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컵줍깅 올림픽’, ‘추석맞이 1회용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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