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경제부 차관 등 고위급 대표단이 지난 2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공식 방문했다. 이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는 허진창 경제부 차관, 리관즈 중소기업청 청장을 비롯해 대만 외교부 및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경제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번 방문은 △제주도의 중소기업 육성 방안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의제 △제주도의 신산업 분야 및 창업·혁신 방안 등 다양한 경제협력 가능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만 경제부 대표단은 제주의 산업구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단체가 정부와 여당의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결정을 환영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복수차관제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폐업자가 100만명을 넘
이재명정부 첫 금융위원장 이억원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차관 퇴직 이후 3년여 기간 동안 사외이사, 교수, 연구위원 등 겹치기로 근무하며 급여를 받아 실제 근무 없이 급여만 받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위원회 위원장후보자 이억원 인사청문회요청안' 중 후보자가 제출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8월부터 총 6억2662만원에 달하는 근로소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이 후보자가 퇴직 이후인 2022년 5
이재명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억원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차관 퇴직 후 3년여 동안 여러 사업장에서 이른바 '겹치기 근무'를 통해 6억원 넘는 금액을 벌었다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27일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 의원실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기재부 차관 퇴직 이후인 2022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6곳에서 근무하며 6억2662만원의 근로소득을 올렸다.이 후보자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이재명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억원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차관 퇴직 후 3년여 동안 여러 사업장에서 이른바 ‘겹치기 근무’를 통해 6억원 넘는 금액을 벌었다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27일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 의원실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기재부 차관 퇴직 이후인 2022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6곳에서 근무하며 6억2662만원의 근로소득을 올렸다.이 후보자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정부가 부실 우려로 차관 지원을 거부한 사업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압력으로 재개됐다는 한 보도와 관련해 "해당 사업에 대해 즉시 절차를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 링크를 올려 이같이 말한 뒤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점은 사업이 아직 착수되지 않은 단계여서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등의 사업비는 지출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전날 한 시사주간지는 작년 2월 기획재정부가 '부정부패가 우려되는 부실 사업'으로 판단해 EDCF 차관 지원을 거부했던 7천억원
중부뉴스통신 = 법무부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은 8월 13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예르타예프 아스카르베크(YERTAYEV A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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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8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재 차관 주재로 ‘제2차 공유재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공유재산정책협의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2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노용석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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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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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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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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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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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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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이 12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룡장학재단 이사진과 공모전 멘토인 유현준 교수, 수상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도시슬럼화, 회복과 공존을 위한 미래건축’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최종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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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힘 당대표·원내대표까지 개딸·민주당이 뽑을 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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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5년 새 2배 증가… 하루 평균 217명 ‘도로 위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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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파크골프 대회인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도 주목받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화천군과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결선에 일본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 선수단이 2년 연속 출전한다고 밝혔다.선수단 11명은 14일 입국해 15일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결선 대비 적응훈련을 시작한다. 경기에 출전하는 일본 선수들은 단장을 제외한 10명으로, 일본 파크골프협회 지도원, 협회 선수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