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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25] 다양한 전략 제품 선보인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난강전시장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컴퓨텍스 2025는 글로벌 AI 및 혁신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총 1,400여 개의 글로벌 IT 기업이 참가했다. 마이크로닉스는 2016년부터 컴퓨텍스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올해도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
현대해상이 자기 자본 감소로 배당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본 여력은 감소하긴 했으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이 크게 증가하면서 향후 제도 개선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해상이 보험부채 할인율 인하의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부채 BEL이 4.6% 증가하고, 자기자본은 14.5%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급여력비율은 159.4%를 기록해 보완 자본 발행을 통해 간신히 방어한 수준
미니 PC 브랜드 'Minisforum'이 미니 워크스테이션 PC인 'Minisforum MS-A2'를 새롭게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이면서도 AMD 라이젠 9 9955HX를 품어 개발자, 가상화 엔지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한 고성능을 구현한다.탑재된 AMD 라이젠 9 9955HX는 16코어 32스레드 구성으로 다중 스레드 작업에 적합하다. 메모리는 DDR5 듀얼 구성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9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확장성도 준수한 편이다. 3개의 M.2 NVMe SS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인공지능대전’이 열렸다. 버넥트가 제품 시연을 하고 있다.
SK스퀘어가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배당수익 증가에 힘입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안재민 NH투자증권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SK스퀘어가 지난해 11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주요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배당 수익이 늘어난 만큼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도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가 관세 이슈와 하반기 수요 감소 우려로 투자 심리가 약화되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오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동시 오픈 되며, 잔여좌석에 대하여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7월 인천~로스엔젤레스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에는 인기 휴양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실적 부진을 이어갔다. 15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인력 감축에도 불구하고, 리니지M 등 기존 주력 게임들의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3,603억 원, 영업이익은 80% 줄어든 52억 원에 그쳤다.특히 리니지M은 전분기 대비 7% 감소했으며, 리니지2M과 리니지W 역시 각각 8% 감소와 8% 증가에 그쳐 뚜렷한 반등 신호를 보이지 못했다. 여기에 ‘TL’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20일 오후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기술 전시회 '컴퓨텍스 2025'에 조성된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했다.부스 안내는 김주선 SK하이닉스 AI 인프라 사장이 직접 맡았다.SK하이닉스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AI 메모리에서 돈독한 협력 관계인 SK하이닉스의 부스를 찾아 전시된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 샘플도 살펴본 뒤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AI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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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20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중앙지검 조상원 4차장도 동반 사의를 표명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한 뒤 무혐의 처분한 일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가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 지 두 달여 만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이날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은 건강상 이유로 사직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검장 아래에서 특별수사를 지휘해온 조상원 4차장검사도 이날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두 사람의 퇴직 예정일은 대선 전날인 다음
눈보라에 잠들었던 저 모시래 논바닥은 범바우못 물을 머금고 봄의 햇살과 입 맞추며 기지갤 펴고 있네요.우암교정에서 머리를 채우고 국원에서 꽃망울을 터트려 교수 최고의 자리에 올라 그댄 향을 내고 있지요? 충주사범학교를 아세요? 비가 금방 쏟아질 것 같은 지금, 예성공원의 그 학교 유지 기념비 앞에 있어요.탄금대 흐르는 물 바다로 간다. / 우리의 배우는 길 진리로 가자 / 온 나라 중심이 되는 우리의 충주 / 새 문화 창조의 중심이 되자.여전히 교가를 부르는 노학생들이 먹구름 되어 손짓하는 것만 같네요. 이곳은 1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상속세 과세 체계를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전체 유산을 과세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속인별로 쪼개어 받은 유산이 과세 기준이 되면서 세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다. 현행 상속세법은 기초 공제와 자녀 1인당 5000만 원을 합산한 금액, 혹은 일괄 공제 5억 원 중 큰 금액을 공제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자녀 공제액이 적어 대부분 일괄 공제를 적용해 왔다. 배우자 공제 5억 원은 별도 적용이다. 정부는 이번 안에서 상속인이 실제 취득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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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이 20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10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도당은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면서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생
KB캐피탈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여성용품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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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7월부터 제주에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대형 건축물을 신축 및 증·개축할 때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의무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확대키로 하고, ‘제주도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 고시 개정’을 마련,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개정안을 보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 이상 건축물을 등급별로 구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계 때부터 의무적으로 도입토록 한 것이다. 주거용은 1000세
MBC차별없는노조가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은 고용노동부의 판단에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또 MBC를 향해서는 "방송노동자에 대한 이중잣대를 멈추고 진짜 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MBC차별없는노조는 20일 성명을 내어 이렇게 밝히고 "MBC는 방송노동자에 대한 이중잣대를 멈추고 진짜 개선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MBC 보도국에서 기상캐스터는 고정 출근, 정규직 직원의 지시, 대본 작성 등 방송 제작에 상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는 형식적 계약
< 서기관 승진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박석훈 ▲가상자산검사과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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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D 2025 Awards Ceremony’에서 공기업 최초로 'HRD BEST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입증했다.HRD BEST Awards는 美 ATD가 2003년부터 주관해 온 인적자원개발 분야 세계 최고권위의 상이다.ATD는 ▲교육과 조직성과간의 연계성, ▲인재육성 혁신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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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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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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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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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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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홍준표에게 보낸 글, “좌우 통합에 공감… 막걸리 한 잔 합시다”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그 안에서 사람보다 프레임이 먼저 소비되는 시대에, 나는 이재명 대표의 글 한 줄에 멈춰 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짧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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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기관장 후보 인사청문회 도입 착수
인천시 산하 기관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도입 절차가 착수된다. 인천시의회가 질의응답 수준에 그친 기존 인사간담회를 보완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지만, 실효성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시의회는 박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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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쌓여갑니다. 학과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틈이 날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대학을 졸업하고선 밤을 새워가며 이력서를 수없이 고쳤습니다. 그렇게 여러 회사의 문을 두드려 봤지만 결과는 대부분 무소식입니다. 한 자리에 수십, 수백 명이 몰리고, 신입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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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소외된 경기북부 '변화'에 한 표 던진다
“경기북부 지역 사람들은 워낙 오랫동안 정부 지원이 없어서 체념한 경우가 많아요”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집중 유세한 북부 지역 시민들은 새 정부에서 어떻게든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이재명 후보 방문을 약 40분 앞둔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은 우산을 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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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수 단일화 땐 승산?…이준석 “착각하신 듯”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연일 '반명 빅텐트'를 함께 하자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김문수 후보의 연이은 구애에도 이준석 후보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견제해야 한다는 데 김 후보와 뜻을 함께 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