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22대 국회, 이 사람을 주목하라] 인천 연수갑 박찬대

2개월전
“모든 것에 가장 탁월할 수는 없다. 가장 잘할 수 있는 멤버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뒤에서 받쳐주고, 공도 그 사람이 다 가져갈 수 있게 하면 팀 성과를 내는 데는 가장 좋지 않냐는 생각으로 지내왔다. 이 때문에 차기 원내대표 인물로 언급되는 것 같다.” 21일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자리를 욕심을 내거나 능력 이상의 과도한 욕심을 내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국민이 다시 한 번 만들어주신 이 기회를 하나로 모아 21대는 달성...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낸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7일 특수목적고인 과학고교를 지역 내에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은 이날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행정·재정 분야의 협력, 필요한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양 기관은 이달 중순 통합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실무협의체는 오는 8월 경기도교육청이 진행 예정인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를 준비한다.이를 위해 시 산하 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해 열린 5일 본회의에 불참했다.여당은 의사일정 합의가 전혀 되지 않았다면서 야당의 일방적인 국회의장단 선출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추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본회의 의사진행 발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는 오늘 본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사일정 합의 없이 일방진행됐다”고 밝혔다.이어 “거대 야당은 총선 민의를 따라야 한다면서 일방독주를 강행하지만 이는 총선 민의 오독”이라며 “총선 민심은 협치의 복원이다. 국회엔 다수당과 소수당, 1당·2당이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청운대학교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근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상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캠퍼스 리크루팅은 기업이 대학을 방문해 구직자들과 1대 1로 만나 회사 소개와 채용 전형을 안내하는 행사다.CFS는 인천지역에서 현장관리자 등을 채용 중이다.행사를 주관한 정현재 청운대 무역물류학과 교수는 “인천지역에 풀필먼트센터 운영 수요가 큰 만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업에 진출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향토 물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5일 수원 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원 남부·중부·서부 초등 학부모폴리스연합 캠페인에 참여했다.수원남부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캠페인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고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정 의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종 학교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혜림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난 5일 ‘제19회 런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런치클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파크 통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스타트업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최신 흐름과 관련된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제19회 런치클럽에서는 마름모연구소 김보경 대표강사가 ‘2024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로 배우는 링크드인 마케팅’을 주제로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방법을 강연했다.인천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이날 약 50여 명의 스타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지난 7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시리즈의 3라운드 경기가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다.‘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으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진행되며,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 차
아시아 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 포상관광단 유치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인센티브...
10년 전 ‘밀양행정대집행’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밀양을 찾았다. 이들은 지금까지 송전탑을 반대하며 살아가는 주민과 연대하며 송전탑 건설이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곱씹었다. ‘다시 타는 밀양희망버스’가 지난 8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 단장유원지 인근에 도착했다.밀양희망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대표 혹은 최고위원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10일 의결했다. 부정부패에 연루돼 기소된 자의 직무를 '자동 정지'하는 규정도 폐지키로 했다. 사실상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연임 및 대권 도전을 위한 '맞춤형 개정' 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당대표 사퇴 시한 예외 조항,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는 등 '당원권 강화' 조항 등에 대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현행 당헌은 당대표나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선거
해저 광섬유 케이블을 이용해 쓰나미 높이를 측정할 수 있다고 7일 온라인 매체 IT미디어가 전했다.이날 일본해양연구개발기구는 해저에 설치된 통신용 광케이블의 왜곡을 측정해 지진 등에 따른 쓰나미 높이를 계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분산형 음향센싱'이라는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광섬유를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 간격의 채널로 나누어 각각 왜곡을 측정하는 방식이다.JAMSTEC는 남해 트로프 지역의 느린 지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9주째 30%대 초반을 유지하며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대치하고 있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주째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6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지난 3~7일 만 18세 이상 국민 2003명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2.7%, 표본오
1시간전
해양경찰청은 제237차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중앙행정기관 행정관리역량 부문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행정관리역량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정부업무평가 분야 중 자체평가 부문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에서 46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조직·인사·정보화 분야의 기관역량을 매년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제도이다.이번 평가에서 해양경찰청은 ▲ 정부조직·인사관리 효율적 운영 ▲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 사이버 안전수준의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 중구 달성로 3층에 자리한 ‘위드정내과의원’을 찾았다. 깔끔한 인상의 이현정 원장이 바쁜 틈을 타 ‘건강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같이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병원-‘위드정내과’라고 이름 붙인 이유가 궁금합니다.▶개원을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담은 이름을 지을지 고민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곳. 여기 와서 건강뿐 아니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곳. 같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제 이름의 끝 글자를 따서 ‘위드정내과’라고 지었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제 소박한 꿈을 담았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 프 전 대통령 간 유권자 지지율이 박빙을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한국 자동차 수출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미국 대선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산업연구원은 10일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 자동차산업의 영향’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은 미국에서도 매우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정치적 성향이나 대통령의 특성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면서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지원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지원 제공기관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나야'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일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향후 3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했다.제주도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제공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2차 공모에서 유일하게 신청한 '나야'를 대상으로 심사했다.심사는 수행기관 적합성, 사업계획 타당성, 예산계획 타당성 등 3개 분야 13개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의회는 6월10~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뉴스] 경산자인단오 '창포머리감기' 
김재욱 기자 = 5월 5일 단오를 맞아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 머리감기인 '창포'를 직접 시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르신 한방진료' 지원,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 사업'을 기존 제주 서부 읍면에서 제주 동부 읍면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의료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중산간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균형 발전사업으로 발굴됐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 서부 읍면에서 시범 운영된 이 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고 의료 격차 완화 효과가 입증되면서 지난해부터 제주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른 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제주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동인구 풍부한 상업시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단지내 상가’ 분양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가는 변함없는 스테디셀러다. 유동인구가 많아야 수요가 풍부하고, 공실 위험도 적기 때문이다.배후수요를 갖춘 단지내 상가는 매출이나 수익에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선호도가 뚜렷한 편이다. 단독상권을 보유한 상업시설은 수요 분산의 우려가 없어 최적의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와 대형마트 등 경쟁 시설들이 상가와 떨어져 있으면, 수요가 겹치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단지내 상가’가 분양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