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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도약 첫걸음

김천시가 미래형 교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3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 주관으로 ‘김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교통 체계 전반에 대한 혁신 로드맵을 본격 가동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국내 대표 모빌리티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천의 교통 현황과 미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모빌리티 개선계획’은 지자체가 교통 정체, 사고, 환경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 가능성을 분석하고 추진 방안...
2025년 대한민국. 우리는 다시 한번 역사의 전환점에 섰습니다. 국민의 선택은 분명했습니다. 상처받은 민심, 분열된 사회, 멈춰버린 개혁의 시계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이제는 분열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제는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과 협치의 정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통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온전하게 세워 나가야 합니다.첫째, 국민이 대통령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단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닙니다. 기존의 정치 틀을 깨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산시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20회기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마음치유, 봄처럼’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표현, 자기이해,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등의 치유적 효과를 활용하여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 정부가 신영토로 정하기 위해 30여명의 학술 조사단을 편성해 두 섬을 조사한 후 독도를 죽도로 표기해 자국영토에 기록한 왜곡된 기록물문서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박사가 입수한 이 문헌기록에 따르면 “1905년~1907년 9월 전까지는 당연히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 알려져 왔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일본은 이때부터 방위개념 서해를 무시하고 일본해로 표기한 후 독도를 신영토로 표기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사실을 공식 문서에서 볼
‘월드 오브 스우파’가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5월 5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방송 첫 주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르는 위엄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국 대표팀 BUMSUP은 출연자 화제성 2위에, 립제이는 5위, 그리고 쿄카는 8위에 오르며 많은 출연자가 프로그램의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2024년산 사과경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한 이후 첫해인 2019년산 사과 1905t을 시작으로 2024년산은 총 1만3236t을 처리했다. 이는 개장 초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 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오는 2025년산 가을사과부터 기존의 현장 경매 방식을 디지털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전환해 산지 유통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온라인 경매가 도입되면 다양한 유통 주체의
“일은 자아 실현의 통로이자 삶의 본질”한양증권은 임재택 대표의 북토크가 지난 5일 열렸다고 10일 밝혔다.지난 5일 저녁,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한양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10일,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509-2번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2일, 기획행정위원회에 상정 예정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강원개발공사에 현물출자 예정인 부지에 대한 이용 현황, 주변 환경 및 처분 타당성 등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강원개발공사는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에 총 9,0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1,600억 원 가량을 도의 현물출자를
영양군의회는 6월 10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석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열린의회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며, 영양군 2024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 의원 발의 조례안 제안설명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자산연동형 디지털자산에 대해 사전 인가제를 도입하는 등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명확
서울 지하철 4호선의 북쪽 연결선인 남양주연장선 ‘진접선’은 별내별가람역-오남역-진접역으로 이어진다. 남양주시민들이 서울 북부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선이다. 서울 지하철 8호...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정원 개발에 나선다.국립수목원은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중점 방향을 생물다양성 보전에 두고, △서식처 정원 △폴리네이터 정원 △저관리형 정원 등 세 가지 유형의 모델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모델정원 개발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과 ‘제2차 정원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해 산림청이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국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금까지 생활형, K-garden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이른바 인기작들을 앞세워 PC방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6월 첫째주 PC방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61.9% 증가한 108만 2717시간을 나타냈다.이 작품은 이를 통해 PC방 점유율 6.88%를 기록, 전체 순위에서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새 전직 캐릭터 '패러메딕'과 '키메라' 등의 업데이트 효과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이 회사는 앞
1시간전
경상북도는 9일 국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국회를 직접 방문해 초대형 산불 특별법 제정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마을주택재창조, 산림재난혁신, 농업과수개선 등 산불피해재창조본부의 3개 사업단장은 국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현황과 경상북도의 지역재건 구상을 설명하고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국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유례없는 확산 속도로 막대한 피해를 본 영남권 초대형 산불에 대한 실효성 있는 피해 구제·지원과 산불로 인한 재난·안전관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 가락시장 북문 인근 특설무대에서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유통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으로 자리 잡은 가락시장이 걸어온 40년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1985년 6월 개장한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 공영도매시장으로, 현재는 전국 농수산물 생산량의 약 20%, 공영도매시장 취급물량의 33%를 소화하며 국내 농어민과 소비자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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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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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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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성결대학교가 해외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섰다.성결대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문화 소통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일본공항 해외 인턴십 취업설명회'와 '컬처마이닝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해외현장실습 연계 장기 인턴십과 언어·문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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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티트리오일 더한 ‘에스로반 연고’ 출시
JW중외제약이 항균과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외용제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첨가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무피로신과 천연 유래 성분 티트리오일을 함께 함유해 상처 감염 예방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제형으로 모낭염이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무피로신은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감염 확산을 막는 항균 성분으로, MRSA를 포함한 여러 세균에 효과를 보인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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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급성 발열성 질환 성홍열 주의...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
제주도가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는 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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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6월 본격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관리와 운영역량 제고를 위해 6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제도는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고,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다.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8년 12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도입됐다. 개정법 시행일인 2019년 12월 이전에 지정된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며, 해당 기관들은 유효기간 만료 180일 전부터 90일 전까지 관할 행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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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이 완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생태원 관계자는 올 5월부터 6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3·4월 동기 대비 약 두배 가량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시설물 확충을 비롯해 곤충 전문 유튜버를 활용한 홍보 전략,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관람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무엇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생태원을 중심으로 곤충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초화류, 수목의 생육도 왕성해지면서 생태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곤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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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위원 활동 시작
봉화군은 지난 8일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제안 활동을 진행했다.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기구이며, 현재 3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활동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봉화읍 내 조성 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위원회는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 의견제안 활동을 시작으로 아동정책 토론회, 정책제안 결과공유, 권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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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새 정부 출범 대응 전략회의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될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소집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10대 공약 및 지역공약 점검 등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대외적 선도와 대내적 혁신을 통해 양적성장에서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 추경편성 및 민생회복 대책 ▲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 ▲ 주요사업 지속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국소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특히 새 정부 10대 정책공약에 대응한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