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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성친화형 일자리 모델 구축 본격화

경주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주 여성 아트플러스-토탈·쿠킹공예 마스터 과정’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기획된 핵심 사업으로, 지역 여성의 창의 역량을 실질적 일자리로 연...
의성군이 상수도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유지관리체계 전환 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3년간 상수도 유지관리용역을 추진하며, 전체 유수율 62%에서 85%로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수돗물 생산량 2032t을 줄이고, 약 127억 원의 생
경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1위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산시의 탁월한 재난 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경산시가 시민 안전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섰다. 양금동은 지난 12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천동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신속한 개혁 법안의 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히 처리해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6월부터 평은면민을 위한 국화 키우기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화 키우기 복지사업’은 지난 2024년 말부터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이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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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이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18일 NHK와 닛케이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US스틸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약 141억 달러의 인수 대금을 납입했다고 전했다.이로써 일본제철은 US스틸의 주식을 100% 확보했으며 US스틸은 이날부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다. US스틸은 향후 일본제철의 뉴욕주 현지 법인 산하에 편입된다.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제철은 미국 철강시장 내 입지를 대폭 강화하게 됐으며 글로벌 철강업계 재편 흐름에서도
▲김운환·안정옥 씨 장남 재원 군, 이상수·최영숙 씨 장녀 은비 양. 6월 21일 오후 2시, 포항 더퀸 6층 갤럭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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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파동초등학교에서 ‘수성 안심 통학로 코디네이터’들이 등굣길 초등학생들과 학교 안 안전지대까지 동행하고 있다. 수성구는 초등학생들의 안심 통학로를 지정, ‘안심 통학로 코디네이터’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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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두리봉사회 인천영종지회와 '운서먹자거리 상인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 행사가 18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인천 중구 운서동 육짬뽕 앞 특설천막에서 열렸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 한 그릇의 따뜻한 국수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고, 준비된 120인분의 국수가 정성스럽게 배식됐다.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8시부터 조리와 준비에 나서며, 조리팀, 안내팀, 정리팀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현장을 운영했다. 현장을 찾은 한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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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당정이 추진하는 보편적 민생지원금에 사실상 비판적 입장을 냈다. 이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
4연승에 실패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8일 "홈 팬들께서 열렬히 응원해주셨는데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광주와의 홈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홈 팬들께서 열렬히 응원해주셨는데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스럽다"고 말했다.그는 "슈팅 길이 열렸는데도 불구하고,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며 "슈팅 타이밍 때는 슈팅을 때리라고 했는데도 좀 아쉽다"고 전했다.이어 "이창민 선수는 발등 부상이 있어서 그랬던거 같고, 열렸을 때 침착하게 때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공이 골대로 가야 하는데 그렇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tags :#한국사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경쟁률이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남북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열악한 처우와 경직된 조직문화가 싫어 임용되자마자 곧바로 퇴사하는 젊은 공복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들의 공무원 기피현상이 도드라지고 있다.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올해 9급 공·경채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경쟁률은 8.8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하락한 수치다.최근 5년간 9급 공·경채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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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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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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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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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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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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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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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이렇게 예방하자
조금 길지만,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정의하면 이렇다.목소리와 낚는다를 섞은 합성어 보이스 피싱과 메신저 피싱(타인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해 로그인한 뒤 등록된 지인에게 메신저를 보내 금전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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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공무원 김해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공직 퇴직을 앞둔 박성연 김해시 기획조정실장과 문용주 시민안전국장이 18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각 5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공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 실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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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책임을 따져야 하는 마산만 매립 사업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와 창원시가 생태조사조차 빠뜨린 채 마산만 매립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정을 생략한 매립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그동안 해수부는 마산만 추가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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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디딤돌학당 초등 검정 3명 합격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디딤돌학당에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3명이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딤돌학당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한글 수업과 검정고시를 대비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합격자는 71세와 69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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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의회 국외연수 조례 개정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점검 결과를 보면 경남도의회는 3년간 19차례 국외 출장에서 항공권을 8회 위·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의원이 출장에 동행한 직원 여비를 대납하기도 했다. 이는 기부행위 금지 위반이다. 경남경찰청은 도의원과 직원 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