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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특구 진흥계획 중간보고…APEC 계기 글로벌 도약

경주시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이번 보고회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광 전문가,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청소년 중심의 ‘재활용 올림픽’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자원봉사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6일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산지역 4개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봉사단
지역 현안 자유발언서 설계변경·첨단산업 전환·해병대 1군단 창설 등 제안예결특위 출범…12~16일 추경 심사 후 19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 포항시의회는 지난 5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의회는 이번 회기 중 제2회 추가경
김천시가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었다. 시는 지난 4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이번 현장민원실은 이용 대상자의 상당수가 고령자와 노약자인
경산시 용성면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가을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이날 봉
포항세명기독병원 소속 서정훈 심장센터 과장이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 2025’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서 과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이 학회에서 ‘관상동맥 칼슘과 석회화 대동맥판막질환의 발생 및 진행과의 연관성’을 주
국내 세관에서 적발되는 마약이 전례 없는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적발 물량이 지난해 전체의 세 배, 금액 기준으로는 12배를 넘어섰다.특히 코카인이 전체 적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제 마약조직이 한국을 ‘신판로’로 삼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6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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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이웃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지난 10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1리 전통마을을 찾은 정상형 청주시 남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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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시 새별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이 초록이 물든 탐방로를 거닐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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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대통령 소속 중앙행정기관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법안이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정무직 공무원의 고용 승계를 제외한다는 부칙이 포함돼 있어, 이진숙 현 방통위원장의 임기는 법 시행과 함께 자동 종료된다. 야당은 이 법안을 '이진숙 축출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법안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주도로 상정·의결됐다. 국민의힘은 안건조정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여권 위원 4명의 찬성으로 약 30분 만에 법안은 전체회의로 회부됐고, 국민의
대법원이 서춘수 전 함양군수 뇌물수수 등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부당한 수의계약을 지시해 함양군에 끼친 손해를 잘못 계산했다는 이유에서다.대법원 1부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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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대통령은 이를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라 규정하고, 앞으로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00일 동안의 국정 운영은 경제·외교·민주주의의 회복에 방점을 찍었고, 이제 그 위에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경제 분야에서 정부는 긴급 추경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내수 침체를 진정시키려 했다. 소비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식시장이 3,000선을 돌파하며 금융시장의 회복세도 나타났다. 그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1일 논평을 통해 "오늘 서울행정법원 행정법원은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며 "그동안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해 온 우리는 이번 판결이 진실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지극히 당연한 판결이라고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논평은 "사실 새만금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은 최소한의 상식에 비추어도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새만금 신공항 부지는 수요가 거의 없어 적자상태인 군산공항과 불과 1.3km 떨어져 있고 무안공항과도 1시간 반 이내에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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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3년 3월 28일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4월 4일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설립되었으며, 영양군공무원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현재 경남의 자영업자 비중은 23.8%로 전국 평균인 19.4%보다 높게 나타나며, 도내 주요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자영업 관련 경기 현황을 알 수 있는 개인사업자의 폐업률과 상가 공실률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경상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대부분 융자, 보험료, 수수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등, 재정지원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김만식 기자 = 하양꿈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청춘:ON 꿈바우 야시장’이
'PUBG: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G-드래곤'이 만났다. 인게임 협업은 물론,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PUBG 성수'를 통해 특별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크래프톤은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PUBG 성수'에서 'G-드래곤 위버맨쉬 엑시비션'을 오픈한다.이번 행사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글로벌 K-팝 아티스트 'G-드래곤'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PUBG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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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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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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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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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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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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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 거행
태백시는 11일 오전 10시 위령각에서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를 거행했다. 태백시는 국가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산업에 종사하다 진폐로 생을 마감하신 산업역군의 영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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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 울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울진군은 지난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조석현 총재한여울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조석현 총재의 고향인 울진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의지가 담긴 것으로, 울진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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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제한”…편의점·카페 자영업자 생존 위기
편의점과 카페를 포함한 영세 자영업 업종에서 주 52시간 근무 제한을 두고 심야나 비혼잡 시간대에는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건 없는 근로 시간 규제가 이어질 경우 영업 지속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1일 인천일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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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주차장 추첨제 변경…학생 불만 폭주
아주대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주차장 사용 규칙을 변경한 가운데 학생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신청한 학생들 대부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추첨제로 변경됐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아주대는 지난 8월19일 학교 주차정책을 추첨제로 변경하게 됐다고 공지했다.추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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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백역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
태백시는 2026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태백역 일원 도시재생사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한 번의 도전으로 쉽게 선정되기 어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