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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기업 김경열 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덕원기업은 엔에프락 밀폐용기 등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열 부장이 4월 28일 개최된 파주상공회의소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파주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김경열 부장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품질 향상과 기업 운영 혁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덕원기업은 1999년 창업 이래 정밀 금형 및 플라스틱 사출 기술을 기반...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외솔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스승의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등 수상자 49명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는 마음, 존경하는 선생님’을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자치기구 청바지기획단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청바지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격려 메시지 전달과 수상자 현장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선생님’이라는 부제로 4년 전 졸업생이 행사장을
2025년 3월26일, 울산 남구의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층 높이의 단부 개구부에서 작업자 한 명이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높이 2.4m. 평소 우리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느끼는 거리보다 조금 높은 정도지만, 그 작은 차이가 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 사고는 단순한 실수도, 불운도 아니었다. 현장에 안전은 없었고, 책임도 없었다. 남겨진 것은 허망한 죽음과 반복되는 후회뿐이었다.소규모 철거공사는 자주, 그리고 조용히 진행된다. 골목 어귀의 단독주택, 오래된 상가건물, 빈 창고 하나가 무너질 때쯤이
울산 남구가 주최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한국소설가협회 소속작가 80여 명은 외황강 일대를 현장 탐방하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시상금 규모와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이미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남구는 외황강 인근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 및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울산남구가족센터와 울산남부소방서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5월 15일, 울산남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진 서장과 이용희 센터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화재 예방 및 대응 협력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재난현장에서의 통‧번역 지원서비스 연계 ▲소방대원 가족 및 자녀상담 지원 ▲소방정
6·3 대선 초반 유력주자들이 전국의 표밭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이른바 ‘이재명 지킴이법’을 처리하고 본회의로 넘겼다. 이에 국민의힘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대선가도에 중대 변수로 부상하게 될지 주목된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허위사실 공표죄의 요건 중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수적 우위를 앞세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찬성 표결로 의결됐다. 현행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은 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연설·방송·통신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21일 전남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소재한 항노화 화장품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방문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공장을 찾아가 세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2005년 설립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물학 제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 연구개발 생산기업이다.동사가 최근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패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개발을 이끈 핵심 인력들이 정부로부터 산업훈장 ‘금·은·동’을 연이어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국가 산업 기여도를 동시에 입증했다.2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송청기 TL은 지난 19일 특허청 주최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그는 2005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이후 20여 년간 메모리 설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DDR2를 비롯한 다양한 D램 제품 개발에 참여해왔다. 특히 HBM과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총 300여 건의 특허를 출원
대구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센터는 21일 박시형 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군위군 우보면의 한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이날 일손 돕기는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5666㎡ 규모의 과수 농가에서 이뤄졌다.A 씨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에 근로자가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며, 각 기관 및 단체, 기업 등에 근로자 투표시간 보장을 당부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부터 선거일 전 3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
춘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368개 경로당에 춘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소양강쌀’을 공급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양곡 소비를 확대해 관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 매년 약 114톤의 소양강쌀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시비 1억 9215만원이 투입되며, 공급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쌀은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12~24포씩 차등 지원된다.시는 4~5월 중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6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9~20일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열고, 현장 진단인력 전문성 강화에 힘썼다. 이 교육에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구제역에 대한 이해, 구제역 방역 관련 규정 등 이론 교육과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에서 개발한 현장분자진단법 등 구제역 진단 항원·항체 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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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지난 7일 KT&G 대치갤러리에서 차세대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제4회 DAF’의 전시를 개최했다. ‘DAF’는 KT&G 상상마당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 발전과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멸종위기 야생식물Ⅰ급인 비자란 100촉과 Ⅱ급인 석곡 100촉을 조직배양으로 증식해 21일 애월읍 봉성시험림에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국내에서 제주에서만 서식하는 비자란의 개체수가 매우 적어 유전자원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복원된 멸종위기 야생식물은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에서 조직배양을 통해 증식한 것으로, 총 200촉을 봉성시험림에 이식됐다.석곡과 비자란은 계곡부 암반 또는 노거수에 착생해 자라는 식물이다. 특히, 국내에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비자란은 계곡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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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단돈 1000원을 걸어 2억원이 넘는 잭팟을 터뜨린 중국인 관광객이 나왔다.제주신화월드는 21일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A씨가 지난 15일 랜딩카지노에서 쓰리 카드 포커 게임을 하던 중 최고 족보인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완성해 약 2억1200만원의 잭팟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당시 A씨는 '프로그레시브 베팅'에 1000원을 걸었다.이 베팅은 다수의 이용자들이 일정 금액을 잭팟 상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특정 족보가 나올 경우 누적된 거액의 상금을 한 명이 가져가게 된다.A씨는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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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주 북구 곳곳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투표 독려 이벤트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골목형상점가와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된다.먼저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일 3일간 투표에 참여한 주민에게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골목형상점가 소속 점포 이용 시 투표소에서 발급받은 투표 확인증 또는 투표 인증샷을 제시하면 된다.이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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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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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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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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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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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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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우기철 대비 환경정화활동 실시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공영주차장 및 공원에 대해에서 우기철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하였다고 21일 밝혔다.공사 임•직원 26명이 은계호수공원과 공영주차장에서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공원 및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폐기물 수거, 배수로 청소가 실시되었으며 특히, 수거된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물품 1,500Kg을 재활용 처리하면서 ESG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섰다.유병욱 사장은 “은계호수공원 및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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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국내 최고층 R&D 타워 완공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 충주 본사에 연구개발 전용 시설인 아산타워를 완공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아산타워 준공식을 열고 본사 R&D 기능을 충주로 전면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톱3 높이…국내 최대 규모 테스트타워아산타워는 상층부 기준 높이 250m다. 기존 경기도 이천 테스트타워보다 45m 더 높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최대 19대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고 분속 1260m급 초고속 제품 테스트도 가능하다. 상주 연구인력은 약 160명이다. 이천에 있던 '정몽헌 R&D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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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 영업정지에 법적 대응 착수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는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두 건의 영업정지를 내렸다. 하나는 6월 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8개월. 또 하나는 내년 2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4개월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면 영업활동에 영향이 없다”며 “기존 도급계약이나 인허가 공사는 정상 진행된다”고 덧붙였다.같은 해 학동 철거사고 관련 영업정지에 대해서도 법원은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법원은 “회복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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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위, 송도 아파트 분양 중단 촉구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송도 국제업무지구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위원회는 최근 산경위 회의실에서 이강구 위원장을 비롯해 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최태안 인천경제청 차장, 함동근 송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관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이날 소위원회 위원들은 “송도가 경제자유구역이 맞느냐,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초기 구상과 다르다”며 인천경제청과 NSIC에게 강하게 질타했다.이에 최태안 차장은 “본래 송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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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5개 기관과 ‘ESG 녹지’ 조성 나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강남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남구 율현동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는 친환경 작물인 케나프를 약 5434㎡ 부지에 재배한다.케나프는 높은 탄소 흡수율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가진 식물로 알려져 있다. 상수리나무보다 10배, 옥수수보다 66배 효과가 높다.재배한 케나프는 공예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에 활용된다.이 밖에 ▲기부금 지원 ▲자원봉사 참여 ▲지역사회 연계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