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이 8월 31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거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실물 타란툴라와 거미실크 단백질을 활용한 상용화 기술 성과를 함께 선보인다. 특별전 이름에 쓰인 '거믜'는 거미의 옛말이다.세계 최대 거미로 알려진 타란툴라 8종이 실물로 전시된다. 골리앗 버드이터, 안틸렌스 핑크토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다.거미 마니아 양형식과 김우석의 사육 사례도 소개된다.사육용품, 표본, 탈피 기록 작성 자료 등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