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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시군 총력 대응

18시간전
충남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시 지정 제도 설명회’를 열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설명회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내 각 시군이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청년친화도시는 국무조정실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지역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설계와 실행력을 중심으로 평가·지정된다. 이날 설명회에선 청년정책 전문가를 초빙해 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나섰다.구는 12월까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더풀 두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래놀이, 카드·보드게임, 패션쇼, 글쓰기 등 놀이 및 창작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심리적 안정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놀이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고립 예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청주시의원들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중단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생회복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통한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필수적인 사회적 안전망이자 경제 회복 장치”라며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2명은 이 정책을 포퓰리즘이라 매도하며 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무책임한 단체 기자회견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책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으로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는 오늘 하루종일 맑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서동주는 발리의 한 리조트 수영장 선베드에 앉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햇살 가득한 날씨 속에서 세련된 리조트 룩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감한 의상과 함께한 그의 모습은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다.서동주는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신혼여행지로 발리를 선택해 달콤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도시 청년들의 이주와 정착을 돕는 ‘금호 이웃사촌마을’이 조성된 지 1년 반. 단순한 청년 유입을 넘어 창업, 주거, 문화, 돌봄을 아우르는 종합지원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활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를 놓고 지난 3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당대표로 추대하고자하는 대구경북 인사 100여 명으로 구성된 '김문수 당대표 추대 대구경북위원회'가 출범하는등 물밑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국민특보단포럼은 10일 오후 2시 중앙보훈회관에서 ‘국민의힘 당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시티 김천연구원 배태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문수 전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입장하면서 모든 청중들이 일어나 김문수를 연호했다. 그는 10여분에 걸쳐 행사장을 돌며 한사람 한사람과 악수를 나누었다.
가트너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이 1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11일 공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규모언어모델을 포함한 범용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 141% 증가한 총 1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을 포함한 특화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 지난해 3억 달러에서 280% 증가한 1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화 생성형 AI 모델은 특정 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프 딜러십을 4년만에 반환하면서, 딜러십 계약과 수입차사업을 주도했던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다시금 도마에 올랐다.이 부회장은 코오롱을 포함해 코오롱인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글로벌 4곳에 사내이사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 부회장이 과거 대표를 지냈던 핵심 계열사다. 그러나 코오롱모빌리티의 수입차 사업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경영승계에도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선도지역인 제주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자치경찰 문화 정착을 위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ㅁ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공모전으로, “청렴”과 “인권”이라는 핵심 가치를 포스터 또는 슬로건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포스터 부문은 청렴 분야와 인권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슬로건 부문은 청렴, 인권 또는 두 주제를 통합하여 구성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공모 기간
중부뉴스통신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입주민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14일부터 개방한다고 11일 밝혔
금요일인 7월 11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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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쯤 인천 중구 영종순환로877번길29 일대에 자리잡은 영종공영차고지 2층 영종운수 강당.100여명의 기사들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의 강사지원형 사업을 위탁받은 꿈꾸는마을 장애인인식개선사업단에서 마련한 장애인인식개선 수업 첫날 프로그램이었다.정창교 전문강사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님이 히어로가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버스 안에 장애인이 승객으로 왔을 때, 미리 물어보고 어디에 내릴 것인지를 알려주는 방법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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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인 11일 대구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져 환절기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와 일사량도 매우 높아 긴 외출일 경우 햇볕 차단이 필요하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24도로 다소 선선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6~3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영주 17도, 안동·문경·의성·청송 19도, 구미·김천·봉화·울진 22도, 대구·영천 23도, 포항·경주· 24도를 보였다.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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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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