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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030년까지 AI 인재 10만 명 양성 중장기 계획 추진

포항시가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인공지능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지방 정부가 대학·기업·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AI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고, 포항을 대한민국 대표 AI 혁신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시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11개 인재양성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위과정부터 산업 현장 실무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전문·실무형 AI 인재를 길...
광주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열고, 반세기 민방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18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현재 경기도 민방위대는 통리민방위대 1만7,479개,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
청도군은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제18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10월 26일 청도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인원인 약 5,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마라톤클럽을 비롯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마라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0월 29일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그동안 교통정체와 접근성 부족으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온 덕소지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실현된 날이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이병길 의원은 “좁고 우회해야 하는 길 때문에 출퇴근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까지 지연되며 주민들의 고통이 컸던 만큼, 오늘의 개통은 편리한 이동을 넘어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시작”이라 강조했다.또한 “도로 한 줄이 열리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은 24일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경제·행정·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최원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회운영과 의회사무국 소관에
농촌진흥청은 올해 밀 파종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논 이모작 재배 지역에서는 단위 면적당 파종량과 비료 투입량을 늘리는 등 ‘늦파종’ 재배 관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9월 1일~10월 20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399.2mm로 평년 대비 약 188mm 증가했고, 강수일수는 33.4일로 평년보다 17일 많았다. 이에 따라 올해 논에 심은 벼와 콩 수확시기가 1주일 정도 늦어지고, 논바닥이 충분히 마르지 않아 흙갈이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맥카지가 시그니처 캠페인 ‘Protect Your Craft’ 시리즈의 네 번째 챕터를 공개했다. 이번 주인공은 내셔널 풋볼리그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쿼터백이자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 카일러 머리선수이다.정확한 패싱과 압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으로 유명한 카일러 머리 선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뿌리에서 비롯된 강한 규율과 집중력으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왔다.전직 쿼터백이었던 아버지로부터 경쟁심과 자신감을, 그리고 한국계 어머니로부터 “다름을 받아들이고 뿌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빚투’에 대해 “그동안 너무 부정적으로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적정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감내 가능한 수준에서 투자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차입 투자는 경계했다.권 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빚투가 확산되는 현실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주식의 장기투자 가치를 강조했다.그는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을 10년간 비교해보면 주식시장이 훨씬 나았다”며 “우리는 너무 단기
케어푸드 절대 강자 현대그린푸드가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고령자를 위한 전문 식품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절반가량이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잇몸, 혀로 섭취가 가능한 부드러운 음식인 '고령친화우수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4일 현대백화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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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이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했다.검찰은 4일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본사, 고려아연을 동시에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고려아연이 추진한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고려아연은 당시 자사주 공개매수를 실시하며 “재무구조 변경 계획이 없다”고 신고했지만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이미 유상증자 실사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됐다.금융감독원은 허위기재 및 부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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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연대가 군산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여행사 대표만 검찰에 넘겨지고 정작 의원들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두고 문제 삼았다. 시민연대는 4일 논평을 내고 “연수의 당사자인 시의원들은 ‘지시나 공모 정황이 없다’는 이유로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된 연수의 최종 수혜자이자 결정권자가 의원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 에스엠지 연세병원이 별관 2·3층을 새로 단장해 진료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고 4일 밝혔다.별관 2층에는 일반외과와 이비인후과가 17일부터 이전해 진료를 시작하며, 별관 3층에는 소아청소년센터가 10일부터 새롭게 자리한다.연세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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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향토 음식과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문경시는 최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를 방문,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왕계요 주임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김황국 의원, 강동우 의원, 김대진 의원, 이승아 의원 등이 참석,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왕계요 주임과 주요 상무위원 등이 자리했다.간담회에서 양측은 △의회 간 정례 교류 추진, △문화·관광·경제 등 협력 분야 발굴,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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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누적 기부금 1천억 원 달성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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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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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기 순익 1조대 돌파 … 동양·ABL 인수 효과 기시화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 7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재조정과 조달 비용 효율화, 은행 순이자마진이 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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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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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교원그룹 '교원 감사 페스타'… 멀티비타민 4900원, 호텔 4만원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 '교원 감사 페스타'를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 감사 나눔’에 이어 고객·사회·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두 번째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구몬,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헬스케어, 더스위트호텔, 키녹 등 교원그룹 주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할인과 특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교원헬스케어는 인기 건강기능식품 3종을 각 4900원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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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지자체 유일‘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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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국내 첫 ‘저탄소양봉학과’ 신설
국내 최초로 ‘저탄소 및 지속가능 양봉산업’의 후계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 ‘저탄소양봉학과’ 석·박사 과정이 신설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10월 2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설 대학원 저탄소양봉학과의 발전 방향과 향후 산·학·관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태주 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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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방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청년들이 ‘인공지능으로 여는 광주의 미래,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뭉쳤다. 강 시장은 3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했다.이번 행사는 산업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기관인 폴리텍대학 현장을 찾아 청년 기술인재들의 현실적 고민과 제안을 직접 듣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위과정 재학생 16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붙임쪽지이 빼곡히 붙었다. 청년들은 ‘광주의 AI 산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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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제주도 건강주치의제도, 복지부도 '관심'
이재명 정부가 '일차의료 기반 건강.돌봄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 주치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처 관계자가 제주를 찾아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건강주치의 제도 현장을 살펴봤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제주의료원을 찾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정 실장은 이날 제주의료원에 설치된 건강주치의제 지원센터를 방문해 10월 1일 시작된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향후 지원센터의 발전적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건강주치의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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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생태 보호, 크라우드펀딩으로 시민이 나선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인류의 식탁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가 꿀벌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꿀보협은 충북 영동의 ‘사계절 꿀벌목장’을 기반으로 텀블벅을 통해 첫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꿀벌을 지키는 밀원수 티셔츠&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