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깜짝 선율, 마음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예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교원 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교원의 심리적 회복,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통한 교육공동체 화합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되...
경주시 천북면에 가을의 정취를 품은 코스모스가 만개했다.시민들이 선선한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일상의 여유를 찾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포토존이 제공될 예정이다.천북남로 무궁화거리 약 3.5㎞구간, 물천꽃밭 제1단지, 제2단지 일대에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만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곳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보문단지와 가장 인접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 등 인근에 자전거공원이 조성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산림힐링재단과 ‘청소년 도박 치유 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도박 중독에 공동 대응하고, 산림 치유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인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부터 청소년 중독 예방과 장기 치유를 위한 시범 캠프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독 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협력 △산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공동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적십자회원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 시장과 참여자들은 일산동구청 광장에서 출발해 정발산 공원 주요 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우리 일상 속에서도 지구를 위한 걸음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0월 31일 15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및 Wee센터,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전문상담인력 총 71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Wee센터 교원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동물가족화 카드의 개발자이자 임상미술심리전문상담사인 이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동물가족화 카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상담장면에서의 효과적인 활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동물가족화 카드는 가족 구성원을 비롯한 직장동료, 학교친구 등 다양한 대상들에 대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달성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 자녀를 둔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미리내어린이공원 ▲북리어린이공원 ▲모암어린이공원 ▲주거단지 제3호 어린이공원(구지면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5일 제주시지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사라봉입구 소공원에 설치한 현충시설인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서 기념탑 제단과 탑 이면에 명각한 월남전 참전자 명각비에 낀 얼룩과 이끼, 곰팡이를 닦아내고 탑 주변 소공원에서 잡초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탑 주변 환경 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제주시지회에서는 분기별로 현충시설인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서 비바람에 찢겨진 참전 부대기와 기념탑 제단과 탑 이면에 명각한 월남전 참전자 명각비에 낀 얼룩과 이끼, 곰팡이를 닦아내고 탑 주
이더리움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10억달러 상당의 ETH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에스토니아 백만장자 사업가 레인 로무스가 지갑 키를 분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시장에서는 그가 '이더리움의 비밀 플레이어'로 불리며,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고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수수께끼 투자자의 정체에 대해 조명했다.레인 로무스는 에스토니아 최대 민간은
넥슨은 6일 인기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 '던파 페스티벌'의 사전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20th ANNIVERSARY' 부제 아래 20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중지법', 일명 '국정안정법'을 밀어붙이려다 비판 여론에 밀려 중단한 것을 두고 '이숍우화'에 빗대 비판했다. 특히 정청래 대표를 우화에 나오는 '당나귀'에 비유했다.이솝우화에는 당나귀 이야기가 나온다. 주인의 품에 안겨 재롱을 부리는 강아지가 너무 부러운 나머지 옆에서 지켜보던 당나귀가 자기도 귀여움을 받으려고 주인 품에 안기려고 달려들었다가 몽둥이찜질을 당한 이야기이다.김재원 최고위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당
고성능 저전력 AI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리벨리온과 ESS에 최적화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술을 상용화한 스탠다드에너지가 함께 개발한 AI 전력 인프라 솔루션이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6’ 혁신상을 공동 수상했다.리벨리온과 스탠다드에너지는 11월 6일,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해 실증한 AI 전력 솔루션인 ‘도파민’이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전환’ 부문에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내 혁신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통해 CES 혁신상을 공동
메가박스가 ‘돌비 특별관’을 확대·강화한다.메가박스가 오는 14일 서울과 경기 서북부의 관문인 고양스타필드점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정식 오픈한다. 지난 6월 구의 이스트폴점에 첫선을 보인 후 목동점과 청주터미널점에 이어 국내 네 번째며, 총 218석 규모다.‘돌비 비전+애트모스’는 돌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와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신한은행이 운용관리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50조1985억원을 기록, 은행권 최초로 50조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연금 관리 모델을 기반으로 DB에서 DC와 IRP로 이어지는 운용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모든 유형의 퇴직연금 상품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올해 3분기 기준 IRP 적립금 부문에서 전 업권 1위를 차지했다.특히 ETF 중심의 실적 배당형 상품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ETF 적립금은 전년 대비 244% 증가했다. 현재 은
국가유산청과 협의 없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바깥에서의 개발 규제를 완화한 서울시 조례 개정이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문화유산법 해석상 보존지역 바깥에 대해서까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조례를 정해야 한다고 볼 수는 없다며 해당 조례 개정이 법령 우위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최근 서울시의 재정비 계획 변경으로 '왕릉뷰 아파트' 재현 우려가 나오는 서울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법원 1부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
대구 북구청은 11월 5일, 성인문해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격‧가정‧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서변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70여 명의 성인문해 교육생들이 모였다. ‘2025 우리북구 한글왕’에서는 받아쓰
크래프톤은 6일 자사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38.2 업데이트를 통해 포르쉐와의 협업 콘텐츠 및 신규 시스템을 대거 반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포르쉐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배틀그라운드에는 ‘파나메라 터보 S’, ‘911 카레라 GTS’, ‘카이엔 터보 GT’ 등 프리미엄 차량 3종이 스페셜 탈 것 스킨으로 추가됐으며, 차량 외장 커스터마이징 범위도 기존 대비 크게 확장됐다.특히 차량의 외장 색상뿐 아니라 휠, 브레이크 캘리퍼,
대구 북구청은 금호동 등 6개소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총 9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1월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북구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근 공한지를 활용,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했다.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