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 기업 '주식회사 아티펙스'가 크리에이터 기반 통합 콘텐츠 모델을 본격화한다. 특히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전략을 추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아티펙스에 따르면 단순 광고 노출 중심의 마케팅이 점차 효율을 잃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브랜드 구조화 중심의 실전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아티펙스는 기획·촬영·편집·배포 등 콘텐츠 제작을 일원화한 기존의 모델에 더해 브랜드 메시지 설계, 퍼포먼스 분석 등을 결합한 통합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여주기식 광고가 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자사의 투자 플랫폼 앱 ‘신한 SOL증권’ MTS가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금융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모바일 서비스 평가로, 4000여 명의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디자인∙기술∙콘텐츠∙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올해 ‘신한 SOL증권’ MTS는 홈 화면 개편을 통해 투자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소리 분석과 고객 인터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공동 발의한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 특검에 대해 “못받을 것도 없다”며 “국민의힘 연루자를 모두 포함해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전날 통일교와 여야 정치권 모두에 대한 수사와 함께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의 통일교 특검 추진에 합의했다. 민주당은 전날까지는 “현재 특검에 동의할만한 수준의 명
엘리스그룹은 싱가포르 교육부 주도의 디지털 교과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엘리스그룹은 싱가포르 교육부가 발주한 디지털 교과서 시스템 개발 사업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향후 6개월간 싱가포르 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현지 학교에서 검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교육부의 교육 디지털 전환 로드맵에 따라 AI 기술을 활용해 교수·학습 환경 고도화가 목표다.엘리스그룹은 국
CBS 라디오 간판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를 이끌어온 김현정 PD가 16년 만에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김현정 PD는 22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직접 하차 소식을 전했다.그는 “부득이하게 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가능한 한 늦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왔다. ‘뉴스쇼’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김 PD는 그동안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아 왔다며 “앵커의 이야기가 뉴스보다 앞서면 안 된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 승인에 대한 건’을 심의한 결과 대한항공 측에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좌석 및 좌석승급 서비스 공급관리방안 등을 보완해 1개월 이내 재보고 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전 국민적 관심 사항인 만큼 국민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통합방안을 엄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모든 항공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승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또 추후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재보고할 경우 심사관의 검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포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고모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존 민관공동개발 방식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장기간 지연된 사업정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당초 해당 사업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민관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하였으나, 장기간 이어진 부동산 경기 침체 및 PF 리스크 확대 등 열악한 부동산 환경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이 무산되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에 포천도시공사는 사업의 안정성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도시공사 신규투자 방식인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을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스타코 교육실에서 특수학급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영천 특수교육 운영 관련 특수교사 협의회’을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영천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방향, 우수 운영 사례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의회는 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2026학년도 영천 특수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회 경북학생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와 바른 삶의 태도로 경북교육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 7명을 시상했다.‘경북학생상’은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자기만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한 학생, 그리고 노력의 과정 속에서 배려와 책임을 실천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경북교육의 대표 학생상이다.올해 수상자들은 체육·예술·발명·기능·사이버보안·장애학생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은 물론 국제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시흥창업센터에서 ㈜클레온과 ‘AI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흥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공·민간 분야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 ㈜클레온 진승혁 CEO, 신요셉 EVP, 류호경 고문이 참석해 시흥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주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