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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 연천 오이 농가서 수확철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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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 연천군 오이 농가 찾아 일손 부족 해결 위해 오이 넝쿨 수거 및 환경정리 활동 전개.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는 25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경기도 연천군의 한 오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극심해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보보호부 직원들은 오이 넝쿨 수거 및 농가 환경정리 작업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정보보호부 이주호 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힘든...
보건복지부가 난임부부를 위해 운영 중인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정 후 단 한 건의 시술 실적도 없는 기관이 무려 1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은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4년 2월 기준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 269곳 중 최근 8년간 단 한 건의 시술도 하지 않은 기관이 17곳에 달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3년간(2022~2024년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제6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손익 중심의 경영 실적 및 계열사 사업추진 계획을 중점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 8월말 기준 경영실적 점검 ▲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 계열사별 목표달성 사업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특히, 비경상 요인에 의한 손익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예산 절감과 비상경영 체제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지준섭 부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경영을 시행해 왔지만, 대외적 비경상 요인들로 인해 손
넥슨은 자사가 주최한 초대형 축구 문화 행사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아이콘매치’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축구 팬과 ‘FC 온라인’, ‘FC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제라드, 베일, 호나우지뉴, 퍼디난드, 드로그바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출전했고, 아르센 벵거와 베니테스 감독이 각각 팀을 지휘했다.넥슨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아이콘매치’에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최근 5년간 여름철 철도 선로 평균 온도가 최대 10℃ 가까이 상승하면서 서행 운행 횟수가 100배 급증했다. 안태준 의원은 “자동살수장치 등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속되는 여름 폭염으로 인해 전국 철도 선로의 평균 표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열차 서행 운행 횟수도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7월 대비 2025년 7월
농협 경제지주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등 총 50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가 마련되며, 프리미엄형부터 가성비 중심의 실속형까지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춘 상품들이 선보인다. 단, 취급 상품은 점포별로 상이할 수 있다.행사 기간 중 NH농협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BC카드, 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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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유공자 예우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투표 수가 명패 수보다 한 장 더 많게 집계되면서,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부정투표”를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깽판 치자는 거냐”며 맞섰다.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본회의 개의는 예정 시간보다 1시간 40분가량 늦어졌다.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무제한 토론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 탓이었다. 초등학생 방청객이 자리한 본회의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고성과 항의가 이어졌다.분위기는 초반 잠시 평온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문신사법 등 민생법안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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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들어 인천지역에 중대재해가 급증해 3분기에만 13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산업재해현황에서 드러났다. 12건의 사고사망과 1건의 다수인원 급성중독사고가 발생했다. 올 상반기 인천지역 사고사망은 5건이다.고용노동부의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 건수를 비교해도 2023년 3분기에 11건, 2024년 3분기에 9건으로 예년의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이재명 정부가 산재 사고사망을 사회적 타살로 규정하고 산재공화국에서 벗어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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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측정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제기능점수전문가그룹과 함께 ‘더욱 스마트하고 빠르며 측정 가능한 결과를 위한 AI 측정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ISMA 컨퍼런스 2025 인 서울’ 행사를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ISMA는 소프트웨어 측정 및 분석 분야에 중점을 둔 국제기능점수사용자그룹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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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24일 스웨덴 말뫼시 도시계획국 및 환경국을 방문해 이클레이 주관 민관협력 기반 기후·에너지 정책 교류회에 참가했다.이날 박선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포항시의 제도적·실천형 시민참여 거버넌스 사례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
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니다. 폭염과 폭우, 가뭄이 일상이 된 시대, 환경오염이 불러온 지구온난화는 인류적 재앙에 가깝다는 경고로 이어지고 있다. 지구가 ‘끓는 행성’으로 변하고 있다는 과학계의 우려 속에, 환경부가 해법을 찾기 위한 대규모 전시·컨퍼런스를 열었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자원순환,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와 기술이 총망라된 자리였다. 국내외 300여
“전시장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림이 아닌 사진이라고 말씀드리면 깜짝 놀랍니다.”이상원 사진가의 사진을 보면 그림인지 사진인지 구분이 쉽지 않다. 색감이나 구도, 질감에서 회화성이 강하기 때문이다.그의 다섯 번째 개인전 이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남은행 본점 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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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와 LNG 매매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토탈에너지스로부터 오는 2028년부터 연간 약 50만 톤의 LNG를 공급받는다.이번에 남동발전이 체결한 매매계약은 해외 원 공급사와의 직접 협상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수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L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5일 일본 외무성이 실시하는 청소년교류사업인 ‘JENESYS 2025’의 일환으로 일본을 방문할 제주도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이면서 일본정부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적이 없고,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도내 대학에 재적 중인 만 30세 미만의 대학생, 제주도내 고등학교에 재적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이 사업의 참가자로 선발된 제주도 대학생은 2026년 1월 20일~28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고등학생은 2026년 2월 3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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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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