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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죽향초등학교 영재교육 활성화 우수 기관 선정

충북 옥천 죽향초등학교가 충북도교육청의 2025년 영재교육 활성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죽향초는 지난 4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개월간 AI를 이용한 발명 수업, 메이킹 교실, 유니맷 목공예 등 다양한 발명 영재 수업과 행사를 진행했다.옥천 자역 초·중학교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 주민들까지 참여하도록 문을 열어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충북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에선 영재반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100가족 이상의 체험객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세종시의 한 치과 의원의 영업 중단과 관련, 피해자들의 고소장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세종남부경찰서는 5일, 치과 원장 A씨를 사기·배임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5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피해자는 모두 51명으로,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액수는 총 2억여원이다.고소인들은 A원장이 임플란트 시술, 치과 진료 등의 비용을 선결제하게 만든 뒤 돌연 영업을 중단했다며 치료비도 환불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일부 고소인들은 수천만 원에 달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권리당원 권한 강화 차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이 부결됐다.민주당은 5일 중앙위에서 1인 1표제 및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에 대한 당헌 개정안 2건 모두 가결에 필요한 과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부결됐다고 밝혔다.중앙위원 총 596명 중 373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공천 룰 개정이 담긴 개정안은 찬성 297명, 1인 1표제가 담긴 개정안은 찬성 271명으로 각각 부결됐다.당헌 개정을 위해서는 재적 기준으로 과반의 지지가 필요하다.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동계 기간 청주~타이베이 노선 대규모 증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증편 운항은 내년 2월13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최대 3회 운항 체제로 운영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대만 노선은 지역과 대만을 잇는 새로운 항공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증편을 통해 충청권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과 대만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산후 회복을 위한 ‘행복한 맘 플러스’사업을 운영하며 올해 총 1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휴온스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타국에서의 출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결혼이민자의 심리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국적별 선이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산모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난 3일 복지관내 스크린파크골프룸에서 개최한 ‘2025년 장애인·비장애인 스크린파크골프 대회’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평소 신체적 제약이나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참가자들이 스크린 파크골프라는 실내 환경에서 동등하게 실력을 겨루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서로에게 규칙을 설명하고 응원하는 등 시종일관 배려와
올해 충북 청주 도심 지역의 모기 발생량이 지난해 대비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중앙공원, 오송호수공원, 비전공원, 산성어린이공원 등 주요 공원 4개 지점에서 일일 모기 감시장비로 채집된 모기는 1만6629개체다.지난해 3만752개체 대비 45.9% 감소했다. 연구원은 모기 개체 수 감소의 원인으로 기후 요인을 지목했다.올해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모기의 산란 및 성충 활동을 저해해 여름철 개체군 증가가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만식 기자 = # 사례 1. 지난 12월 1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중심으로 8개국 23개 기관이 ‘호라이즌 유럽' 사업 참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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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축제인 '제85회 인천미술협회 회원전 2025'가 9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회원전은 인천미협 소속 작가 140명이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개막식에는 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예총 김재업 회장,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회장 등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 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내년 우리 증권시장이 강세장을 맞이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내년 코스피 등락폭을 놓고 삼성증권은 4000∼4900포인트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김종민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10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2026년 한국 증시는 더욱 힘차게 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25분이면 갈 수 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1억8천여만 원을 들여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오경, 김남희 의원을 사실상 패싱하고, 박승원 시장 중심의 '정치용 조직' 꾸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상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서울사무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국비 확보, 국가 공모사업 대응, 법 개정 협의 등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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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합리적 재정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재정 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외부재원 확보, 행정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절감 구조 마련, 직접 관리 체계 도입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합되어 예산낭비를 차단하고 ‘적재적소 예산 투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외부재원 확보 전략... 공모사업 유치로 구 재정 부담 최소화계양구는 재정 운용 여력 확대를 위해 ‘외부 공모사업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선제적
2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도시재생 선도 자치도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것으로 2024년도 대상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것에 더하여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태백시는 종합성과 우수지역 부문 ‘대상’, 속초시는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지속적인 정책지원과 선제적 투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중심
가는갯능쟁이 바닷가나 갯벌 주변은 염분이 많은 땅인데 이런곳에서 자라는 식물을 ‘염생식물’이라고 한다.‘염생식물’의 군락지는 게와 갯지렁이 등 해양생물들의 서식처가 될 뿐만 아니라 새와 물고기들을 불러 모으는 습지의 역할도 한다.‘염생식물’은 육지의 나무보다 수십배나 되는 탄소를 흡수하는 즉, 블루카본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오염환경 정화에 적합하다고 한다.습지가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최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이 화제가 되면서 탄소중립 실현의 수단으로 ‘갯벌 등 해양 생태환경의 복원 및 개발’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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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시계, 어긋난 인재 시장우리 산업의 시계는 초 단위로 돈다. 반도체, 인공지능,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은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찾지만, 인
“다들 포기한 땅, 논콩 농사 살아남았죠”한동구 한국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장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돈지마을. 이곳은 서해바다에서 불과 3~4km 떨어져 있다. 새만금 간척지와 딱 붙어 농사를 짓기에는 볼모지나 다름없다. 극악에 가까운 염해와 최근 변화무쌍해진 기후변화로 인해 이곳은 기존 벼농사도 힘들 정도로 농사 짓기에 악명이 높아서다. 한동구 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장은 최근 이곳 돈지마을에 논콩을 심었다.“다들 말렸다. 미쳤다고도 했다”한 회장의 시도는 ‘실험’이라 불렸다. 돈지마을에서는 논콩을
23시간전
고등학교 선택과목 ‘금융과 경제생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수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중 교사 연수 실시가 된다.연수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교사는 e-금융교육센터에서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신청하면 된다.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되어 내년부터 수업이 실시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관련 담당 교사 수업역량 제고를 위해서 ‘25년 여름방학에 이어 금번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수업사례 제시 등 수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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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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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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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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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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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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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역사와 미래, 축산기술 ‘한자리에’
20시간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2월 8일부터 내년 10월까지 농업과학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소통 소중한 동행, 미래로 가는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 소와 인간의 관계, 한국 축산의 역사, 미래 축산 기술을 한 공간에 담아낸 체험형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소를 중심으로 한국 축산의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 과학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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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열처리 가금육 AI 검출 후 검역 전면 강화
20시간전
정부가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된 이후 수입 단계 검역을 전면 강화하며 추가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8월 중국에서 수입된 열처리 가금육에서 AI 유전자가 확인된 이후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 전체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작업장별 수입물량에 대해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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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낙농연합회 총회 개최
20시간전
경기도 여주시 낙농연합회는 지난 4일 여주축협 한우프라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여주시 낙농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주시청 문병은 축산정책팀장은 “내년도 낙농예산안 규모는 4억39만원으로 젖소검정우정액지원사업 4천만원, 축산도우미지원사업 9천979만원, 낙농시설현대화사업 1천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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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식품 창업, 정부가 뒷받침 하겠다”
20시간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5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 청년 식품 창업 현장을 점검하고 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다. 총리 일행과 국회의원, 농식품부·지자체 관계자, 청년식품 창업기업 대표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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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PED, 꽁꽁 막아라 - 프롤로그
20시간전
폐사·생산성 저하·가격 불안 등 농가 경제·산업적 피해 막대 감염 자돈 살아나도 위축 유발…발생 주기 짧아지고 상시화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찬바람이 매섭다. 온도계는 마이너스를 찍고 있다. 겨울이다. 양돈 농가는 내 몸 추운 게 문제가 아니다. PED가 더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