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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골프장 환경관리 교육ㆍ특별점검으로 현장책임 강화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8월 26일 정부제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골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산강청은 매년 관내 골프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폐기물 부적정 보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위반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현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키우고, 법령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교육에서는 '폐기물관리법', '하수도법'등 골프장 환경관리에 필요한 주요 법령을 안내하고, 지도·점검 과정에서 주로 적발되는 사례를 중점적으...
제주시는 소규모 농업용 저수조 13개소를 500톤 규모의 농업용 저수조로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영평지구 ▲도평지구 ▲이호2지구 ▲유수암지구 ▲봉성지구 ▲김녕지구 ▲평대지구▲대흘2지구 ▲함덕지구 ▲신창지구 ▲산양지구 ▲판포지구, ▲고산2지구 등이다.이번 사업은 최근 빈번해진 가뭄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100톤 규모의 저수조를 500톤 규모로 확충해 용수 저장 능력을 크게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시는 올해 총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빙 감소, 빙하수 증가북극의 기후 변화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빙이 녹고 빙하가 떨어져 나가면서 바다에는 더 많은 빙산이 생겨나고 있다. 북극의 해빙이 놀라운 속도로 녹고 있으며, 이는 지구 기후 변화의 명백한 지표이다. UiT 수학통계학과 박사과정생인 레베카 야스타민 스틴(Rebekka Jastamin
서귀포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이끄미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남원읍 하례리에서 각 마트 이용객·관내 상업시설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 대정읍 마라리에서 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인손수건 이용하기’를 예래동 색달마을에서는 색달 물놀이장 이용객 대상으로 ‘분리배출 실천하기’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을 포함해 상가 업주, 관광객 등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곧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임을 함께 공감
제주시는 오는 8월 31일 폐장되는 관내 해수욕장 8개소에 대해 폐장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올해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구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민간 안전요원 243명을 채용·배치하고, 물놀이 사고 다발 지점에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했다.또한, 제주해양경찰과 협력해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 예찰 강화와 안전요원 교육 보강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연안해역 내 물놀이객 증가에 따라 이호1동항, 용담3동항, 신촌항 등에 안전보조요원
제주는 관광객이 쓰레기 버리기 위한 섬이 아니다청정 제주에 놀러왔으면 즐기는 것도 청정이다.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광객들이 제주를 더럽히는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버스정류장은 물론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에서 포착되고 있다.도민들은 이들의 예의 없는 짓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어디에 호소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다.오죽하면 제주도 누리집에 관광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현장사진이 올라오고 있다.이를 수거하기 위해 행정력 낭비까지 불러오고 있는 것.버리지 않으면 줍지도 않을 것인데..제주도는 한때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문체육 인재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제주스포츠과학센터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2023년 약 2,300명, 2024년 약 3,400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2,228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4,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2018년 개소한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체력측정, 운동처방, 스포츠과학교실, 현장 밀착지원 등 선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컨디셔닝·회복실을 새로 설치해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부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부상 선수의 경기 복귀와 기량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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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승마협회는 25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협회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과 안건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 회장은 제21대 회장으로 당선돼 “협회 정상화와 미래 비전 실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는 ▲낙동승마 김도현 ▲백마승마 전미현 ▲오로라승마 전명근 ▲기장승마 육증호 ▲힘찬승마 이다혜 ▲승리승마 이용우 ▲정윤승마 허정윤 등 총 8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2025년 가을 철원 고석정 꽃밭이 활짝 열렸다. 26일 강원 철원군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에 심어진 가을꽃들이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
정부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건립에 국비를 지원하고도 그 돈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살피지 않고 있다. 시민사회는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민주주의전당 전체 건립비 353억 원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국비 121억 3800만 원을 지원했다. 창원시비(186억
한 달 사이 두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과 노란봉투법이 잇따라 통과됐다. 재계는 기업 경영권이 크게 위협받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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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세지고, 길어지는 폭염 피해 대책이 양축농가의 1년 농사는 물론 국내 축산물 시장의 전반적인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돈현장의 경우 에어컨을 비롯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 폭염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안성의 한 양돈농가에서 드론을 이용해 열차단 특수도료를 살포하고 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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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과 관련해 감사를 촉구했다.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는 26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박정희 동상 설치의 위법성에 대한 감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 사전감사를 시작으로
포항시 남구청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집중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전문수렵인 17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남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먹이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로 부터 지역주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획을 통해 야생멧돼지 개체수 증가를 억제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유해야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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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은 ‘AI 기반 산업별 쟁점과 법적 개선 과제’를 주제로 제6차 AI법제연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학계·법조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법적 쟁점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정책적·입법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첫 번째 발제에서 장홍원 변호사는 ‘AI 산업 육성을 위한 AI 기본법 하위법령의 정책 방향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규제 주체의 불명확성과 고영향·대규모 AI 규제의 중복 문제를 지적했다.이어진 토론에서 김효연 연구교수는 EU
광명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24년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된 것. 이로써 세입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 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 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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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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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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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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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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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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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체청,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확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확대에 나섰다.경기경제청은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코리아타임즈와 함께 'AI 세미나·투자설명회'를 열고 경기경제자유구역 주요 3개 지구의 투자 환경과 성장 잠재력을 집중 소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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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트럼프 정상회담] 李 대통령 “한국,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 최적 파트너”
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행사가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과 11건의 대규모 계약·양해각서 체결로 이어졌다.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부터 조선·원전·에너지 등 전략산업까지 포괄하면서 양국 경제 협력이 한층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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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북교류 재개 '긍정 모드'…北 의향만 남아
남북 관계 경색으로 2019년 이후 멈춘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재추진할 신호탄이 쏴질지 주목된다. 북한을 향한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 메세지가 이어지면서, 도가 그간 준비한 사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남북교류사업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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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문병원 사업, 내년도 첫발 떼기 힘들어
인천시가 수년간 유치에 실패한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26일 질병관리청과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기본계획 수립 비용' 2억원을 전액 삭감했다.해당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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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뭉치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혁신 결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혁신 결의를 다졌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백현종 대표의원 등 4기 대표단과 소속 의원 60여명은 25~26일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했다.대표단은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