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달의 임산물로 ‘오갈피나무’가 선정됐다.산림청은 19일 6월 이달의 임산물로 약용성이 뛰어난 ‘오갈피나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오갈피나무는 잎사귀가 다섯 갈래로 나뉘어 오갈피라 불리며, ‘五加皮’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산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오갈피나무는 생김새뿐만 아니라 효능 면에서도 산삼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오갈피나무는 주로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이나 쌈으로 많이 먹는다. 전라도에서는 오갈피의 새순을 백숙에 넣어 먹거나 육류를 삶을 때 잎을 넣어 비린내를 제거하며, 경기도에서는 마
최근 대구 주택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들이 잇따라 포착되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택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심리지수와 주택 사업자들의 시장 전망을 보여주는 분양전망지수가 동반 상승하고, 미분양 물량 또한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여러 지표에서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국토연구원의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대구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04.8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돈 것이며, 올해 1월 이후 4개월 연속
인천 서구가 올해 12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 명칭 후보로 ‘청라대교’와 ‘청라국제대교’를 제시하고, 이중 ‘청라대교’의 우선 채택을 강조했다. 구는 전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3연륙교 구 대표 명칭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가 제출한 구 대표 명칭은 ‘청라대교’와 ‘청라국제대
미국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기업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와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산단에 위치한 해상풍력 기자재사 ㈜유일은 공동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영암군 3개 지자체와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한 道-시·군-발전사-기자재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전라남도-진도군-영암군 및 유일과 함께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개발 중인 3.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전라남도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이스라엘이 18일이란의 아라크 중수로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이날 X를 통해 아라크 중수로의 위성 사진과 함께 폭격 예고 지역을 빨간색 원 안에 담아 둔 채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란의 아라크 중수로는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km 떨어져 있으며 이스라엘 등은 이란이 이곳에서 핵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이날 이스라엘이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고농축 우라늄 생산에 쓰이는 이란의 원심분리기 및 기
M83의 주가가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재명 신정부 이후 대북전달살포를 막으며 남북간의 긴장감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유일한 국제영화제인 평양국제영화축전이 6년만에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M83은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콘텐츠에
강원 고성군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말 오감트레킹,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진행한다.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오감트레킹’은 해파랑길 49코스로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출발하여 김일성 별장~거진 응봉~거진항 등대까지 약 8㎞ 거리를 거니는 트레킹 코스이다.참가·접수는 www.fivesensestrail.com 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주며, 그 외 간식 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한 2040 넷제로, ESG 및 안전책임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을
한샘이 17일 서울 논현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키친바흐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리뉴얼 출시한 프리미엄 키친 시리즈 ‘키친바흐’의 품질과 디자인 가치를 인테리어 오피니언 그룹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 씨를 비롯해 인테리어 분야 인플루언서와 업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샘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키친바흐의 제품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조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프리미엄 마케팅 전문가 조지아컴퍼니 조지아 대표의 진행으로 인플루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고당도 수박만을 담은 ‘간편 수박 도시락’을 판매한다.해당 상품은 당도 12brix 이상의 수박을 비파괴 당도 선별 방식으로 골라내고, 그 중에서도 과육 중심부만을 담아낸 고품질 고당도 수박이다. 특히 한 통 기준 약 30% 수준의 고당도 과육만을 엄선했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펄어비스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양재천 리 : 블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과천시청,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양재천 일대에서의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또 3회차에 걸쳐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양재천 일대의 생태계 보전에 나설 계획이다.이 회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봉사활동 외에 사내 텀블러 사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헬스케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며,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와 메디컬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8일 캐논코리아 본사에서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휴먼케어의 관절 치료 의료 기기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캐논코리아는 무릎 관절 운동의 회복 및 근육의 재건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9월 20~21일 이틀간 열리는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걷기축제’에 참여할 어린이 버스킹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올레길이 곧 무대’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무대 장치 없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며,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개인 또는 팀이며, 음악, 춤, 퍼포먼스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총 3개 팀을 선발하며, 공연은 제주올레 7코스 일대에서 팀당 약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선정된 팀에는
지난해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활동한 게임 캐릭터 '쿠키런'이 올해도 제주 여행 주간 동안 도내 곳곳에서 활약을 이어간다.제주관광공사는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쿠키런' 제작사 ㈜데브시스터즈와 지역 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쿠키런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243개국 2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대표적인 한국의 게임 캐릭터로, 지난해 6월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제주의 하루’ 행사를 통해 제주 여행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작년 8월에는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제주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