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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광장, 5·18사적지 지정…80년 5월 계엄군 맞서 군중 모인 장소

13시간전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사적지로 지정됐다. 19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제3회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에서는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사적지로......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장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원택 농림축산식...
제주도가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한 시민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15일 제주도는 "피고발인은 '12·3 불법계엄 당시 도지사와 제주도가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불법계엄에 동조했다'는 취지의 내용 등 허위사실을 사회관계망을 통해 유포했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이 내용은 도지사와 제주도
600여 명의 시민들이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에 위치한 한강 수변공원 ‘물의정원’에서 물길을 따라 달리며 가을을 만끽했다. 남양주시는 14일, ‘물의정원’에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
경기도는 오는 17일 성남시 소재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보건소, 의료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경남 진주시가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내년에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열리게 됐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는 '2026년도 국가...
7시간전
울산 달동·반구동 소재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울산 요양병원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호흡재활장비 ‘옴니옥스’를 도입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병원은 호흡곤란 응급 상황에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중환자 치료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최근 뇌출혈, 뇌경색, 편마비 환자 등 중증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전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곤란, 폐렴, 패혈증으로 호흡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비율도 급증하는 추세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환자가 전원 없이 곧바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8시간전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8시간전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및 현장 중심 정책 개선 방안을 ...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
9시간전
“이제는 왜곡된 이름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영원사라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는 것이 후손들에게 떳떳한 역사로 남는 길입니다.”문경금천문화연구소 부설 영원사탑복원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3층 제1강의실에서 ‘문경 도천사지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9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고교 무상교육 부담금을 낮춰달라고 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교육부에 고교 무상교육 법정 부담률 하향 조정을 요청했다.고교 무상교육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비, 교과용 도서 구입비 등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제주도는 정부보다 3년 빠른 2018년 전국 최초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기관별 부담률은 정부 47.5%, 교육청 47.5%, 지자체 5%로 규정했다.그런데 제주는 연간 220억원의 고교 무상교육 부담율을 정부 40.5%(8
9시간전
△김덕란씨 별세, 이영근·형근·은경·은주·은화씨 모친상, 조효인 씨 시모상, 박동국·최웅렬·박일홍씨 장모상=18일 오후, 빈소:인천시 중구 인항로 27 인하대병원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파주시 탄현면 동화경모공원 ☏ 032-890-3180
롯데칠성음료가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란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논현 영동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처음처럼’의 주 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또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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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 부장관 “한국인 구금 유감”…제도 개선·재발 방지 약속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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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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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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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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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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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위험관리성’ 완화 선택한 연준과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첫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지난 16~17일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거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유도 목표치를 4.00~4.25%로 0.25%포인트 인하했고, 연내에 금리를 두 차례 추가 인하하고 내년까지 완화 추세를 이어갈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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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국내 스타트업·핀테크의 베트남 진출 마중물 행사 가져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해 현지인들과 국내 스타트업의 소통 기회를 제공, 향후 실제 성과 수확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베트남 본사는 남부의 대도시 호치민에 위치한다. 과거 자유 월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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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지방분권형 복지 위해 국세·지방세 구조 반드시 개편돼야"
4시간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이 '지방분권형 복지 시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을 촉구했다.지미연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불과 3년 뒤면 초고령사회가 된다”며 “이는 단순한 인구 변화가 아니라 도정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는 경고음”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김동연 지사가 내세운 ‘경제의 시간’은 도민 복지를 뒷전으로 미뤄온 구호에 불과하며, 그 결과 12년 만의 감액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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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9월 ‘문화가 있는 날’ 거리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9월에도 도심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이번 달 주제는 ‘청춘의 기억’으로, 젊은 시절을 수놓았던 명곡들이 세대를 잇는 무대에서 다시 울려 퍼진다.‘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 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노래, 연주, 퍼포먼스로 시민과 세대를 연결한다. 일상 공간을 무대로 바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2025년 수도·강원권 슬로건은 ‘VIB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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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한 겹 한 겹 신뢰로 쌓아 올린 60년 역사, 방이동 '봉피양'
맛집을 추천하는 일을 하다 보면 가장 곤란한 순간이 있다. 애써 권한 집이 막상 상대방 입맛에 맞지 않아 실망한 기색을 보일 때다. 맛이라는 것은 참으로 주관적이라서, 단순히 음식 맛 뿐만이 아니라 온도, 플레이팅,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BGM이나 조도, 분위기, 서버의 숙련된 접객 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