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극한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강화한다. 특히 상황관리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 관리, 재난관리자원 비축, 배수시설 정비, 풍수해 대응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해안가 저지대,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60개소에 대해 대피 조력자를 지정해 주민 대피체계를 구축했다.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합동 풍수해 대응훈련 추진을 통해 민
김만식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29일 도심 내 예상치 못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시 가람동 저류지 인근에서 땅 꺼짐 사고 현장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한강 수난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10시,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민관합동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시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와 일도2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일도2동복지회관 일대에서 주민센터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상황 발생을 가정해 수방자재 활용 응급배수, 주민대피 훈련, 침수지역 통제 등 초동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춘천도시공사는 3월 31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서 춘천소방서 신북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2025년도 제1차 안전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전대응훈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익수사고를 대비해 마련됐으며,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6월 개관 후 6월부터 ~ 9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후 개보수를 마치고 2025년 1월부터 정식운영되고 있다.홍영 사장은 “장애인이 우선
건입동과 건입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동탑동지구 방파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방재단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이 날 훈련에서는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대피경로 및 장소 숙달 등 초동 대체 역량 강화에 주력하였다.건입동은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대응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입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이 24일 오후 2시 본사 사옥에서 울산중부소방서 유곡119 안전센터와 임직원 및 상주협력사 직원들의 화재초동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사옥 내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보고 △화재대피, 응급구조 △자위소방대 초동대응 △합동 화재진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울산 중부소방서에서 화재진압용 소방펌프차, 인명구조용 고가사다리차 등을 동원해 재난대응 협조체계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2025년 APEC 2차 고위관리 회의를 대비하여 화학사고를 가정한관계기관 합동 불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회의장 내에서 화학물질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통합적인 재난 대응력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훈련 참가자들이 스스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날 훈련에는 서귀포소방서 소속 인원 60여 명과 소방 장비 15대를 포함해 총 14개 유관기관에서 약
4시간전
한국전력이 미래세대와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국민 체감형 안전문화 선도에 나섰다.한전은 지난달 30일 한전 충북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충주시,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재난안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글로벌 재난 대응훈련’이라는 주제로 세대와 국경을 넘은 다양한 참여가 이뤄졌다.충주 탄금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난 교육을 비롯해, 세명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 80여 명이 훈련에 참여
세종소방본부가 29일 도심 내 예상치 못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비하고자 세종시 가람동 저류지 인근에서 땅꺼짐 사고 현장 대응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인명구조, 대원 안전 확보까지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세종에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11건에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도심 공원 산책로에서 깊이 3m의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이날 훈련에서는 △소방 드론을 활용한 상공 수색 및 인명구조 작전 △고가사다리차·굴절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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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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