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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충북북부지사,기업 네트워크 라운지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충북북부지사는 지난 10일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기업 네트워크 라운지를 개최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제공...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2025년 충북의용소방대장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대장의 역할과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에는 도내 의용소방대장 165명이 참석했다.강성오 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대장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며“각 지역에서 의용소방대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과 상‧하수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물 걱정 없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가뭄과 수돗물 공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단양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로 군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총 854억원을 투입해 정수장 현대화와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향상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개선까지 꾀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23년 3월 준공된 단양 정수장
충북대학교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8일 청주도시공사와 협력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청주 해피콜’에 센터 사업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 등을 비치했다.이 협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방희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건립 26년 만에 민간에 매각된다.청주시의회는 5일 열린 제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안이 포함된 ‘2025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정안’을 가결했다.수정안은 표결 결과 찬성 22명, 반대 17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이 의안은 시외버스터미널, 상가동, 택시승강장 토지와 건물을 감정평가를 거쳐 매각 입찰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내년 9월 무상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3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선다.최근 반도체 산업 확대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장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차세대 촉매 양산 체제를 구축해 촉매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충북 진천군 초평사업장 내에 허니컴 등 차세대 과불화탄소 촉매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준공한 초평사업장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이차전지 전지 소재 및 반도체 소재 사업 다각화를 위
충북 청주시 주성메디칼은 8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휠체어 5대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간혹 점심을 먹고 가경천변을 거닐다 보면 반가운 손님을 만난다. 잉어가 떼지어 유영하고 보기힘든 자라도 가끔 보인다. 피래미는 물론이다.궁금증도 든다. 졸졸 흐르는 하천에 저 물고기들은 어떻게 살게 됐을까. 물고기는 일상에 지친 나에게 쳐다만 보고 있어도 웃음을 짓게 만드는 반가운 존재다.저녁 식사를 마치고 혼자 걷는 월운천은 휴식처가 된다.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있노라면 고단한 일상은 잠시 잊게 된다. 향긋한 꽃냄새를 맡고 걸을 땐 지루함도 금새 달아난다. 사람 키만큼 자라 걸음을 훼방놓던 풀마저도 고맙게 만들어 주는게 하천이다.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내 강당에서 부설 장수대학은 지난 10일, 2025년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학장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 김학수 교육원장, 임주원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학장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인 정영주 교수가 위촉되었다.
제주시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꿈트리는 꿈과 나무를 의미하는 어린이.초.중.고 나무심기 행사 이름이다.행사에서는 무궁화 나무 심기와 함께,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여한 인도어린이집, 참어린이집, YWCA어린이집 원생 68명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광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자사 전자칠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이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큐 전자칠판 RE 시리즈 주요 모델을 최대 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RE8604 339만원, ▲RE7504 259만원, ▲RE6504 199만원(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전 세계 300개 도시 중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를 기록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 하지만 서...
고등학생인 가수 정동원씨가 운전면허 없이 자동차를 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서부지검은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정씨는 2023년 지방의 한 도시에서 면허 없이 차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8세부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2007년생인 정씨는 당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였다.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서울중앙지검에 정씨를 송치했다. 사건은 정씨의 주소지 등을 고려해 서울서
11일 제주시 새별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이 초록이 물든 탐방로를 거닐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지나가고,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스며듭니다. 찜통더위 속에선 산책은 엄두도 못 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걸으며 사색을 즐겼습니다. 멀리 보이는 마창대교와 길 옆 꽃들이 더욱 정겹게 다가옵니다.길을 걷다 보니, 네모난 아파트, 둥근 자전거 바퀴,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대규모 구금됐던 근로자 330명의 귀국을 공식화하며, 귀가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구성원과 협력사, 가족에게 사과하면서도, 해외 사업장 대응 체계 강화도 약속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구성원과 협력사, 가족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구금자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한국 정부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해준 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이
56분전
대한민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대통령은 이를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라 규정하고, 앞으로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00일 동안의 국정 운영은 경제·외교·민주주의의 회복에 방점을 찍었고, 이제 그 위에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경제 분야에서 정부는 긴급 추경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내수 침체를 진정시키려 했다. 소비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식시장이 3,000선을 돌파하며 금융시장의 회복세도 나타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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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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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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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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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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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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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고치령 산령각 문화보존회 회장, 강릉시에 생수 기부
영주시 단산면 소백산고치령산령각문화보존회 함영운 회장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를 전달했다. 11일 생수 1만 병을 강릉시민연대에 전달, 급수난이 심각한 강릉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생활용수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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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 학장에 정영주 교수 위촉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내 강당에서 부설 장수대학은 지난 10일, 2025년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학장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식에 김학수 교육원장, 임주원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학장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인 정영주 교수가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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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 울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울진군은 지난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조석현 총재한여울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조석현 총재의 고향인 울진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의지가 담긴 것으로, 울진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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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관광객 1000만 시대 ‘성큼’
울진군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 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고, 국내 금융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개발계획, 재무계획, 호텔 운영계획, 공공기여 계획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민간제안공모 ‘우수제안자’로 선정됐다. 우수제안자는 향후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참여할 경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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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일주일, 은행권 예적금 오히려 늘었다
지난 1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금융소비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예금자보호한도가 확대되면서 그동안 분산된 은행자산을 통합하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가운데 인터넷뱅킹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던 소비자들이 부거래은행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컨슈머인사이트의 ‘금융인사이트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20세-69세 금융소지바 1038명을 대상으로 ‘예금자보호한도 확대가 불러올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예금자보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