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법원행정처․법무부․의정부시․한국토지주택공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신설 등을 위한 첫 대책 회의’를 열었다.원외재판부란, 원래 고등법원에서 담당해야 할 항소심 사건을 고법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 지역의 지방법원 청사에 설치해 운영하는 고등법원 재판부를 의미한다. 법률상 기능과 권한은 고등법원 내 재판부와 동일하다.회의는 경기북부 원외재판부 설치, 지방법원 및 검찰청의 신속한 이전을 위한 방안...
대전시의회 ‘도시마케팅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 신야간경제 혁신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선진국의 혁신 도시 활성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야간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과 도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은 “일
부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는 감염병 관리의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행 중심·지역 맞춤형 감염관리 인증제도인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설계해 중앙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난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전국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 등 37명의 회장단을 만나 ‘어르신들의 존중받는 삶’을 위한 경기도 정책에 대해 소통했다.김동연 지사는 “올 여름 몹시 더웠는데, 저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쉼터, 취약계층 냉방비 212억 원을 긴급 지원해서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혜택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 밖에 제가 행사 때마다 가서 약속드린 것들 잘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는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고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광역 최초로 간병 SOS 프로
연수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송도 해변 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9일, 10일, 14일, 15일에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한다.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7%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또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지난 8월 2일,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 행사가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본 행사는 영양청우회가 주관하였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것이다.이번 야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차게 행사가 진행됐다. 영양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운영한 글리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류는 의왕시의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청소년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지에서 열린 제4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에 초청돼 개막식 축하 공연과 폐막일 공연을 선보였다.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공연에서 ▲아리랑판타지 ▲아리랑랩소디 ▲헬로 베트남 ▲APT ▲천국과 지옥 서곡
포드가 차세대 전기 픽업과 밴 출시를 또다시 연기했다. 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오토모티브 뉴스를 인용해, 포드가 차세대 전기 픽업 '프로젝트 T3'와 차세대 전기 밴 출시를 2028년으로 늦춘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 모델인 F-150 라이트닝과 E-트랜짓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프로젝트 T3는 F-150 라이트닝을 대체할 차세대 전기 픽업으로, 올해 출시 예정이었으나 2027년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전기 밴 역시 2026년 출시 계획이었으나,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직업계고 학생 20명이 유럽의 산업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2025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연수 참여자는 전남지역 직업계고 고등학교 1학년 20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포함하는 등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함께 고려해 선정된 이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동안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진행되는 현장연수에 참가한다. 직업교육 기관과 기술기업 방문, 현지 마이스터 간담회
한 신문이 10일 「자산-부채 관리 못한 보험사, 장기보험 판매 못한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산업 건전성 TF를 가동해 보험 자산과 부채의 실질 만기가 2년 내외로 벌어진 보험사에 패널티를 주는 방안을 마련해 내달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보험사에 허용하는 듀레이션 갭 범위를 2년 안팎으로 감독규정에 못을 박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장기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하자 금융위가 확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날 '보도에 대한 설명
케이뱅크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타는 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을 케이뱅크의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탄 뒤 실행까지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7만3442건, 4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주민세 1만3019건 16억 9000만원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지방교육세 포함 5500원씩 부과된다. 다만, 8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등은 과세 대상 제외된다.올해 서귀포시가 부과한 주민세 개인분을 살펴보면 내국인 7만1223건 3억9000만원, 외국인 2219건 1000만
엔씨소프트는 11일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이번 센터 신설에 대해 회사측은 글로벌 중심의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인공지능 기술 및 데이터 기반의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최근 아넬 체만 전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해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으로 선임했다.이 회사는 아넬 체만 전무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트리플닷스튜디오, 아웃핏7 등에서 사업 부문을 담당해 왔다.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보유한 AI 기술
하나은행은 금 실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 상품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하나골드신탁’은 고객이 보유한 24K 순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모바일 웹을 통해 감정 결과를 제공하고 운용 동의를 거쳐 만기 시 감정가의 연 1.5%에 해당하는 운용수익과 함께 금 실물을 돌려받는 구조다. 운용수익은 현금으로 지급되
티맥스티베로가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DBaaS 플랫폼인 ‘아울DB’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아울DB는 지난 3월 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 이어 MS 애저까지 출시하며, 주요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을 아우르는 멀티 클라우드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일한 운영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아울DB를 유연하게 배포·관리할 수 있다.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아동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센티넬'을 오픈소스로 전환한다.지난 7일 블룸버그는 AP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로블록스가 게임 내 채팅에서 유해한 언어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AI 시스템인 센티넬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전했다.이번 조치는 회사가 아동 보호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비판과 소송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13세 소녀가 로블록스를 통해 성인 범죄자와 접촉 후 유괴·성착취를 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로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폭스콘의 전기차 공장을 3억7500만달러에 인수하며 인공지능 서버 생산을 본격화한다.지난 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폭스콘은 애플 아이폰 조립과 서버 제조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에 매각된 공장은 3년 전 제너럴모터스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해 인수한 시설로, 최근 익명의 법인에 매각됐다. 블룸버그는 이 법인이 소프트뱅크이며, AI 서버 생산을 위해 폭스콘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I 서버에는 오픈AI의 맞춤형 칩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직업계고 학생 20명이 유럽의 산업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2025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연수 참여자는 전남지역 직업계고 고등학교 1학년 20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포함하는 등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함께 고려해 선정된 이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동안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진행되는 현장연수에 참가한다. 직업교육 기관과 기술기업 방문, 현지 마이스터 간담회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열린 문화 공간 H-Pulse에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의 일환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은행권 유일의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620여 회 공연을 통해 약 20만명이 관람했다.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경제와 금융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