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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생 모집

충남 청양군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편성 과정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 교육에 적극 나선 것이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이 생활에서 실제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예산편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청양군은 지난해 접수된 총 45건의 안 중 심의를 통해 9건을 선...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지역현안이 새정부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는 과학수도완성, 세종에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굴직한 현안이 있다. 충남도는 숙원 사업인 내포 혁신도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등을 염원한다.그러나 대전·세종·충남의 지역 현안은 아직 구체적인 해법이 약속되지 않았다. 향후 새 정부와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결실맺기가 과제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과학수도 대전’ 완성되나…기대감 커져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
충북경찰청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이륜차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륜차 폭주행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통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폭주행위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9개 읍·면 중 처음으로 면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을 선정했다.25명 전 직원이 실시한 이번 투표에서 이원재 오산2리 이장과 송춘규 부윤1리 이장이 가장 많이 득표하면서 상반기 우수 이장으로 선정됐다.이원재 이장은 “이장으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면 직원분들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대소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대한불교 천태종은 4일 이재명 후보자의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천태종 300만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재명 당선자께서는 ‘회복, 성장, 행복’ 3대 비전 아래 다수의 정책·공약의 실천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하신 바 정치적 연륜이 깊으신 만큼 국론 분열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불교천태종은 창종 이래 종단
청주대학교는 지난 5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윤성종, 권혁재 교수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공학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청석학술상 수상과 함께 각각 5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장기근속 교원 표창은 김찬석교수, 장기근속 직원 표창은 이성우직원이, 모범학생 표창은 임진아(예술대 생활
당진시 보건소는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주의를 환기하고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으로 당진종합병원 응급실로 입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감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50
최근 제주도내 셀프주유소가 많이 생기면서 누구나 손쉽게 주유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정전기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주유소 정전기로 인한 화재는 대개 주유노즐을 자동차 연료주입구에 삽입한 상태에서 축적된 정전기가 주유노즐 또는 자동차에 손을 대는 경우에 유증기에 착화되며 발생한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셀프주유소 이용 시 안전수칙 몇 가지를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첫째, 주유하기 전에는 반드시 시동을 끄고 정전기 방지 패드에 손을 접촉
홍콩 정부가 체인링크 CCIP을 활용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험을 확대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이번 실험은 허가형과·무허가형 블록체인 간 거래와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결제를 테스트하는 것이 골자. 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투자자가 홍콩에서 토큰화 자산을 구매하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거래는 여러 블록체인들을 거쳐 최종적으로 홍콩 CBDC로 정산된다.체인링크 CCIP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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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9일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국...
지난해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헤지 수요가 늘면서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금융회사 장외파생상품 거래현황'에 따르면 작년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1천758조원 증가한 2경6천461조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로 집계됐다.파생금융상품이란 그 가치가 통화나 채권, 주식 등 기초금융자산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상품으로, 금융사나 기관투자자가 주식, 채권, 통화 등 금융상품의 가격변동위험, 신용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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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당내 비위를 방관하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비판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김민호 의원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당 소속이자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으로서, 침묵을 이어가는 것은 지성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도의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이 시점에, 침묵은 곧 방조"라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수석부대표는 의회운영장직을 이용해 언론을 겁박하고, 공무원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발언으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우리 애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 굳이 미술 수업을 찾아서 해야 할까요?”많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미술은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만의 전
서울시는 오는 10일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 및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얌체 체납 차량에 대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불특정 톨게이트에서의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의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여 총 170여 명의 인력과 차량 47대를 동원하여 동시에 진행된다.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하며,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가 최근 불거진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대대적인 제도 혁신에 나섰다.김진경 의장의 특별 지시로 지난 5월 26일 구성된 ‘공무국외출장 혁신 TF’는 외유성 국외출장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국외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 혁신안을 9일 발표했다. 제도개선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여행사 선정절차의 투명성 강화 ▲기관 방문 등 출장일정의 엄격한 심사 ▲행정안전부 국외출장 표준 전면 수용 등이다. 먼저, 국외출장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여행사 선정방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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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오는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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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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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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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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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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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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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의용소방대 소화전 점검 및 주민대상 교육 실시
구좌 남·여의용소방대 는 지난 8일 구좌읍 지역 내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주민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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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주유소,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최근 제주도내 셀프주유소가 많이 생기면서 누구나 손쉽게 주유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정전기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주유소 정전기로 인한 화재는 대개 주유노즐을 자동차 연료주입구에 삽입한 상태에서 축적된 정전기가 주유노즐 또는 자동차에 손을 대는 경우에 유증기에 착화되며 발생한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셀프주유소 이용 시 안전수칙 몇 가지를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첫째, 주유하기 전에는 반드시 시동을 끄고 정전기 방지 패드에 손을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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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정동~채운동 구간 도로개설 확장개통 순항
당진시 행정동 448-5~채운동 920-13 일대 도로의 교통편의 및 안전 확보,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2025년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총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3-204호선 개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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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여름 더위 빨리 온다... 온열질환 예방하세요!
당진시 보건소는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주의를 환기하고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으로 당진종합병원 응급실로 입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감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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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디파이 규제 완화 추진...'혁신 면제' 도입 검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디파이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만든 디파이 도구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밀했다.보도에 따르면 SEC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진행한 다섯 번째 암호화폐 서밋에선 디파이 규제 완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SEC는 디파이 생태계가 기존 금융 시스템과 다른 특성을 지녔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를 반영한 새로운 규제 정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