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이 지난 11월 28일 기준으로 내국인 2만 2명을 기록하면서 읍 승격 기준인 ‘2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지난 1973년 음성읍과 금왕읍 이후 52년 만으로, 군 내에서는 세 번째로 읍 승격 요건을 갖추게 됐다.대소면 인구는 지난해 7월 성본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올 7월 1만 9000명을 넘어선 뒤 불과 4개월 만에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왔다.앞서 대소면은 올 3월부터 △읍 승격 추진계획 수립 △전입 축하 이벤트 △읍 승격 기원 행사 등 체계적인
음성군 대소면이 지난 11월 28일 기준 내국인 인구가 2만2명을 기록, 읍 승격 기준 인구인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구 2만 명 돌파는 대소면 역사상 매우 뜻깊은 사건으로, 음성읍과 금왕읍에 이어 군내 세 번째 ‘읍’ 탄생을 앞두게 됐다.면은 지난해 7월부터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내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올해 7월 31일 1만9000명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에 인구 2만 명을 달성했다.앞서 대소면은 인구 유입 및 신속한 읍 승격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읍 승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소재 태성종합건축자재백화점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금왕장학회에 기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0월경 발생한 대소면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군은 조
김만식 기자 = 음성군 대소면이 지난 11월 28일 기준 내국인 인구가 2만2명을 기록, 읍 승격 기준 인구인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 경제환경국 직원들이 대소면 소재 화학사고 피해 농가를 찾아 애호박 넝쿨제고, 비닐하우스 주변 정리 등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이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단독주택용지 11필지와 준주거시설용지 11필지 등 총 22필지를 분양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627㎡ 부지에 공동주택, 준주거시설, 단독주택,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대소면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면적은 7,853㎡이다. 공급 용도별로는 △단독주택용지 1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지역사회 전반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9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52개를 음성군에 전달했다. 맹동면 소재 파리바게뜨 충북혁신 1호점에서는 저소득 가구와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성탄절을 맞이 케이크 20상자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 대소면 소재 동문누리어린이집도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1만 2000원을 음성군에 기탁했고, 생극면 체육회도
충북 음성군 금왕읍과 대소면 지역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가 23일 금왕장학회에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3R 자원모으기,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각종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해 왔다. 같은 날 ㈜대성철재천막도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300
충북 음성군 대소면이 6일 ‘대소읍 승격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인구 2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전입축하 행사를 열었다. 대소면은 지난해 7월 인구 1만5211명에서 성본산단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며 내국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고, 지난 11월 30일 읍 승격 기준인 2만 명을 돌파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만 번째 전입자를 비롯한 3명의 전입자를 초청해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대소읍 시대 개막을 상징하는 ‘행운의 황금 열쇠’가 전달됐다. 진천군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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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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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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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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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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