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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산업동맹 ‘맞손’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

대구시와 광주시가 산업동맹으로 뭉쳐 남부 지역의 거대 경제권 형성에 공동 노력하는 것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대구시와 광주시는 17일 전북 남원시에서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체인 ‘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을 구성, 첫 회의를 열었다.추진단은 지난 2월 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 조직이다.추진단은 대구 및 광주 양 도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달빛...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올해 1월 울산과 부산에서 말씀대성회가 개최된 이후, 지속적으로 목회자들의 추가 말씀대성회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이날 개최한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에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에 대해 탐구심을 가진 목회자 250여 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요한계시록 전반의 예언과, 그 예언대로
청도군 각남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막론하고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사랑 愛 채움 나눔 냉장고에 삼계탕 등 반찬을 기부했다.
경북도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안정만 조직으로 출범시킨 ‘행복기동대’ 발대식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높다.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밀착 자원봉사 인력 600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는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사회안전 시스템이다. 기동대가 사회생활의 급격한 분절화 여파로 날로 심화하는 고독사와 고립의 참상을 완화하는 촘촘한 안전망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하나의 불빛! 한 번의 관심으로 이웃의 삶은 크게 변합니다’라는 주제로 출범한 행복기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와 협업해 지난 7일 청송정원에서 개최된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를 했다.
청도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5일 반려식물 기르기 희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체감물가는 10개월째 3%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가운데 1년 전보다 10% 이상 가격이 오른 품목도 15개에 달했다.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가지수는 116.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이는 같은 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144개만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보다
전기차 채택을 방해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비용이다. 가장 흔한 유형의 배터리인 리튬 이온은 여전히 킬로와트시당 약 140달러다. 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니그리드는 이러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는 제조업체다. 대런 탄 유니그리드 공동설립자는 "같은 규모로 생산할 경우 나트륨 이온은 원자재가 100배 더 저렴하기 때문에 생산 비용 측면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약 절반
대구시립극단과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 공동제작하는 202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고 기대작 창작뮤지컬 '싱링크'가 오는 7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초연한다.'미싱링크'는 인류학 역사상 최대의 학술 사기인 ‘필트다운 인 사건’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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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2회를 맞는 제물포예술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물포예술제는 공연 및 체험,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행사는 인천예총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청운대학교가 협력한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을 가득 메운 인파를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전행사로 공연이 펼쳐졌는데 먼저 구슬픈 선율의 국악과 노래가 무대위에서 펼쳐졌다.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성을 이어가며 연주를 감상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해연과 바리톤 권용만의 성악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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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등 건설을 시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가 중장비입니다. 고도화된 기술 인력과 중장비는 건설의 꽃으로도 불립니다.” 각종 토목 공사를 비롯해 건축을 위한 기초 굴착 등 건설 현장에서 중장비는 없어 서는 안되는 존재다. 울진군 신한울원전 건설을 비롯해 동해선 철도 등 굵직한 건
지난 50년 동안 독창적인 창작판소리로 한국 판소리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임진택 소리꾼의 기념 행사가 열린다. 오는 2024년 임진택 창작판소리 50년을 기념하는 '소리의 내력' 행사를 앞두고 추진위원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소리는 지르는 것이렷다!"임진택 소리꾼은 1974년 독재 정권의 억압 속에서 창작판소리 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의 소리는 민중의 아픔과 기쁨, 좌절과 희망을 담아내며 반세기 동안 우리 시대의 소리를 이어왔다. 이번 기념 행사는 그의 독보적인 행적을 돌아보며, 바람직한 재창조의 맥을 살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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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조합장이 사무실과 회식자리 등에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14일 선고공판에서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합장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A씨의 강제추행치상 혐의와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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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4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제12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복지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사단법인 가야 연구원 주최 제5차 학술발표대회가 지난 14일 14시 대구 동구 반야월 웨딩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하였다. 대구 경산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낭송가 정명숙이 윤동주의 서시를 낭송하고 대금 사랑회의 대금 연주가 있었다. 국민의례 이어 김성문 원장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하였다. 2부 행사 학술 발표는 이덕일 순천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와 기존 검정 한국교과서 비교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과 일본이 왜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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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KBO리그 맞대결에서 홈런 2개 포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7대4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은 38승 1무 29패를 기록했다.삼성은 1회말 선발로 나선 코너 시볼드가 1회말 1사에서 손아섭에게 안타를 허용 박건우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지만 데이비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NC에 선취점을 내줬다.하지만 2회초 김영웅이 3루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 윤정빈
창원특례시가 원이대로 S-BRT 임시 개통 후 1개월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교통체계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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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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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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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불어넣는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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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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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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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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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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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향토기업인] 영덕 ㈜오션비치골프앤리조트 조재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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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어려운 집안 환경으로 철도고등학교에 진학해 철도인으로 살아오던 조재관 회장. 지금은 영덕의 유일한 골프장이자 영덕의 자랑인 ㈜오션비치골프앤리조트를 연 방문객 20만 명에 육박하는 전국적인 명문 골프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현재도 더 나은 골프장 환경과 고객 우선주의를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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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의료인 워크숍 개최…"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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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4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지역 병·의원 및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주시 보건·의료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년여간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상호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의료기관, 요양시설과의 상호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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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향토기업인] 경주상공회의소 이상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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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활동가 기업인이다.그는 지난 2월 28일 보문관광단지 내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24대에 이어 제25대 경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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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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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축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요구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건축실무 사례 및 건축법, 건축행정절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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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보다 100배 싸다…나트륨 이온 배터리 개발 박차
전기차 채택을 방해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비용이다. 가장 흔한 유형의 배터리인 리튬 이온은 여전히 킬로와트시당 약 140달러다. 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니그리드는 이러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는 제조업체다. 대런 탄 유니그리드 공동설립자는 "같은 규모로 생산할 경우 나트륨 이온은 원자재가 100배 더 저렴하기 때문에 생산 비용 측면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약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