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주말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압착 하여 배출하는 것이다.이렇게 배출된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별도 배출이 필요하다고 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울산의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송종구 작가가 특별 초대전시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송 작가는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고래, 북극곰, 점박이물범 등 멸종위기 바다생물 작품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페트병 새활용 패널에 그린 바다생물 작품들과 작가의 작품이 들어간 페트병 새활용 고래이불에는 송 작가 특유의 색감과 표현법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제주시는 25일 이호 매립장에서 제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협의회 등 새마을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는 제주시 전 지역에서 헌옷, 페트병 등 자원재활용품 1700톤을 목표로 수집활동이 진행된다.3R은 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를 의미하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3R운동이 추진되고 있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김해시는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와 김해시는 이날 경남도 주관으로 서부청사에서 열린 주민주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발굴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는 6개 시·군 8개 마을이 선정됐다. ‘초전마을 자원순환으로 가자’라는 사업명으로 선정된 진례 초전문화센터 자원순환공동체는 1,6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페트병 활용 화분 만들
기계에 캔·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넣으면 캐시백을 해주는 무인 재활용품 회수기의 실효성이 떨어져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3일 동구와 중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 2022년 7월 울산에서 가장 먼저 무인 재활용품 회수기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했다.계획과 비슷한 이용률 추이를 확인한 동구는 같은 해 11월 6000만원을 투입, 쇠평어린이공원과 명덕호수공원에 각각 1개씩 회수기를 추가했다.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설치해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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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몽운사부터 고봉포구로 이어지는 진촌리 북쪽 해변이 해양쓰레기로 넘쳐나고 있다. 철책선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갈매기와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등 많은 철새들의 먹이터와 산란지여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가톨릭환경연대는 16일 이같은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18일 국방부와 옹진군 등 행정당국에 대책을 촉구했다.괭이갈매기,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산란지인 진촌리 북쪽 해변이 부표, 페트병,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하지만 이 해변은 일반인과 주민들의 출입을 막고 있는 철책선으로 둘러싸여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우수 창업자를 다수 배출해 눈길을 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아이템 구체화 지원, 사업화 자금 등을 돕는 사업이다. 9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지난해 미나리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를 선보인 ‘녹태원’, 페트병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제조 기업 ‘페트로 3D’ 등 총 27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또 지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자 가운데 6명은 최근 ‘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 최대
구례군 토지면은 3월 27일 마을주민과 직능단체가 하나 되어 토지천 살리기에 나섰다. 토지천은 면 중심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변 생태 경관을 훼손하고 입목 등의 걸림으로 물길 흐름을 방해해 왔다. 이번 토지천 살리기에는 구만마을 주민, 토지면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하천 2km 구간에 방치된 폐비닐, 페트병 등 쓰레기 6톤 가량을 수거했다. 토지천 살리기에 참여한 구만마을 오명수 이장은 “주민들이 주인 의식을
양구군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순환자원 회수 로봇 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로 페트병과 캔을 스스로 인식해 선별·압축·보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지능형 로봇이다.회수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표시가 있는 깨끗한 캔과 페트로, 포인트는 캔과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적립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양구군에는 현재 양구읍 박수근광장에 4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2대,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플로킹 활동을 진행한다.플로킹은 가볍게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하는 합성어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이다.첫 회 플로팅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10여 명은 오산시 체육회 우상봉 강사와 함께 건강 체조 준비운동 후 복지관 인근 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 및 캔, 병 등을 분리 배출했다.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유윤수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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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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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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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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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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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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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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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개최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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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 어린이날 보육원 아동 초대 용돈 560만원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27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화마을에서 ㈜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으로부터 어린이날 용돈 560만원을 받았다.강동화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 1억원을 후원하며 제주지역 개인 기부자중 최초로 누적후원금 6억원을 달성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가의 표상이 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에게 인당 10만원씩 총 56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동화마을로 초대 정원 관람과 함께 제이팜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점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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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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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 ... 권기창 시장 "6차 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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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산물가공센터가 지난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616㎡ 규모로 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을 갖췄다. 또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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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은 이겼지만 청년은 총선에서 버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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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유권자들은 '극단적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비유하자면, 이번 총선은 영화 와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