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모현동에 사는 50대 주부 K 씨는 투명 페트병을 모아 무인회수기로 간다.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씩의 자원순환 포인트가 적립되지만 돈보다는 환경도 살...
동아오츠카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포카리스웨트 무라벨을 선보인다.2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무라벨은 라벨프리 제품으로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 재활용 효율을 높인다.포카리스웨트의 환경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동아오츠카는 업계 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해 재활용률을 높이며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했다.포카리스웨트 무라벨 도입은 1년간 약 1만7560㎏의 비닐 폐기물 감소와 3만1784㎏의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다. 또 4
제주시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생수와 음료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 배출해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제도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이번 홍보 기간에는 2021년부터 운영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에 대한 이해도 및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투명 페트병도 훌륭한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 알려나갈 계획이다.제주시청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제주시가 투병페트병 별도 배출로 세외수입에 나섰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5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생수와 음료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 배출해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제도이다.이번 홍보 기간에는 2021년부터 운영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에 대한 이해도 및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투명 페트병도 훌륭한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시는 제주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와 상가
코카콜라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 하프마라톤’의 공식 스포츠음료로 참여해 파워에이드 음료를 지원하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했다.파워에이드는 대회 참가자들이 10㎞ 구간을 뛰는 동안 땀 배출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음료 공급대를 설치해 ‘파워에이드’ 음료를 제공했다.결승선이 있는 여의도공원에서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의 하나로 ‘원더플존’을 마련하고 페트병 수거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양길모 기자 dios102
제주시는 25일 이호 매립장에서 제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협의회 등 새마을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는 제주시 전 지역에서 헌옷, 페트병 등 자원재활용품 1700톤을 목표로 수집활동이 진행된다.3R은 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를 의미하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3R운동이 추진되고 있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양구군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순환자원 회수 로봇 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로 페트병과 캔을 스스로 인식해 선별·압축·보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지능형 로봇이다.회수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표시가 있는 깨끗한 캔과 페트로, 포인트는 캔과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적립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양구군에는 현재 양구읍 박수근광장에 4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2대,
가평군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주말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압착 하여 배출하는 것이다.이렇게 배출된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별도 배출이 필요하다고 군은
3주전
옹진군 백령도 몽운사부터 고봉포구로 이어지는 진촌리 북쪽 해변이 해양쓰레기로 넘쳐나고 있다. 철책선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갈매기와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등 많은 철새들의 먹이터와 산란지여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가톨릭환경연대는 16일 이같은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18일 국방부와 옹진군 등 행정당국에 대책을 촉구했다.괭이갈매기,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산란지인 진촌리 북쪽 해변이 부표, 페트병,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하지만 이 해변은 일반인과 주민들의 출입을 막고 있는 철책선으로 둘러싸여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플로킹 활동을 진행한다.플로킹은 가볍게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하는 합성어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이다.첫 회 플로팅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10여 명은 오산시 체육회 우상봉 강사와 함께 건강 체조 준비운동 후 복지관 인근 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 및 캔, 병 등을 분리 배출했다.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유윤수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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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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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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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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