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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어스, '중가비 프로'에 데이터 삭제 기능 추가

중고 휴대폰 및 중고기기 기업 업스테어스가 중고기기 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중가비 프로'에 데이터 삭제 기능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스테어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제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 '퓨처다이얼'사의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중가비 프로에 연동했다. 업스테어스 측은 이를 통해 정부의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중가비 프로 사용자는 윈도 기반 프로그램 환경에서 단말 초기화, 데...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BNK금융지주가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계약금액 소진에 따라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한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중도 해지한다고 밝혔다.계약은 올해 2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서 조기 해지됐다. 해지 예정일은 7월 25일이며, 해지 후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로 반환된다.반환되는 보통주 395만8365주는 회사 주식계좌로 입고된 후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해지 전까지 취득한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1
HD현대미포가 컨테이너선 2척을 신규 수주했다.24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미포는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564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9월 30일까지로, 공사 진척에 따라 대금을 수금하는 조건이다. 구체적인 선사명은 비공개다.이번 수주는 HD현대미포의 2024년 전체 매출액 대비 3.38% 규모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환율을 적용해 산정됐다.HD현대미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6300억원, 영업이익 885억원, 당기순이익 1132억원을
공작기계 제조기업 디엔솔루션즈가 자사 R&D 조직에 다쏘시스템 AI 기반 부품 검색 솔루션 ‘원파트’를 도입해 부품 표준화와 재활용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복잡한 3D 모델링 환경과 유사 부품 중복 설계를 줄이기 위한 전략이었다.디엔솔루션즈는 모든 기종 부품을 3D 모델링하고 이를 다쏘시스템 PLM 시스템 에노비아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유사한 부품이 반복 설계되거나, 기존 데이터를 검색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가 지속됐다. 이에 따라 R&D팀은 3D 형상 기반 유사 부품 검색
B2B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민원면담실 조성을 위한 콜라박스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민원면담실 조성을 희망하는 전국 초·중·고교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내 공간 활용 기획부터 설치 환경 분석, 맞춤형 모델 제안 등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콜라박스’는 설치형 프리미엄 다목적 방음부스로, 알사포트 독자적인 방음 설계와 특수 제작된 16T 복층강화유리를 적용해 방음 효과를 제공한다. 학생 및 학부모와 상담
골드만삭스와 BNY 멜론이 머니마켓펀드를 토큰화하며,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응하는 월가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금 자산으로서 MMF 매력을 유지하면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JP모건의 테레사 호 전략가는 MMF 토큰화가 기존 펀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증거금 담보 등 새로운 활용 사례를 열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에서 GENIUS법이 통과되면서,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달러에 대한 법적 지위가 강화됐
제주특별자치도가 3900억원 증액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중 추경안에 대한 내부 공람을 거쳐 31일 제주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안에서 늘어나는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3739억원 등 3900억원에 달하고 있다.이 중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국비 및 지방비가 1961억원으로 절반에 달하고 있다.이달 초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경에서 제주도에 배정된 국비는 2469억원 가량이나, 이 중 약 2000억원은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예산이다.나머지 400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폐업부담을 덜기 위해 점포 철거비 지원 한도를 600만원으로 상향했다.중기부는 31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1억원을 반영한 ‘2025년도 희망리턴패키지’ 2차 수정 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철거비·원상복구비 지원부터 취업·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5월 1차 수정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을 3만개사에서 4만개사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2차 수정 공고에서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호근동 일대 ‘치유호근마을’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30일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을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 중 하나인 한라산 중산간 지역부터 해안까지 이어져 있는 천혜의 환경을 품고 있다.치유호근마을의 대표 자연자원으로는 ▲치유의 숲 ▲하논분화구 ▲미로숲길 쇠물멕이던 곳 ▲속골 등이 있다. 이들 명소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생태 보전과 치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
iM뱅크가 ‘iM외화배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을 주축으로 유통, 핀테크, 물류 업계가 전방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iM뱅크측 설명이다.‘iM외화배송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지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외화를 배송받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방식과 타인에게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구분된다.대면 수령 서비스는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CU
인천에서 한해 연안사고가 수십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안사고 발생 건수는 ▲충남 109건 ▲제주 85건 ▲경기·전남 82건 ▲인천 80건 ▲강원 54건 ▲부산 53건 ▲경북·경남 40건 ▲전북 22건 ▲울산 19건 ▲서울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반 마련을 목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해 서예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제15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전북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 예술회관, 전북 14개 시‧군 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고요 속의 울림(靜
2024년말 현재 전국 724개 공공하수처리시설 중 652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수를 재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하수처리량 7,479,136천톤/년 중 15.6%인 1,168,627천톤/년을 재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상북도가 35.0%로 재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 2.2%, 대전광역시 4.9%로 재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30일 우리나라 하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하수도 통계’를 오는 7월 31일 환
30일 오전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초강진의 영향으로 일본 각지에서 쓰나미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테현 쿠지항에서는 오후 1시 52분쯤 최대 1.3m 높이의 쓰나미가 확인됐다.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지진 직후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태평양 연안 전역에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해일은 지역별로 차례로 도달하고 있으며, 당국은 고지대 대피와 해안 접근 금지를 강하게 당부하고 있다.앞서 미야기현 등에서도 50cm 안팎의 파도가 관측된 바 있으며, 기상청은 "첫 파도보다 이후 더 큰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며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영상검사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6.6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등 의료방사선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상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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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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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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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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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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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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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 자생단체장협의회 전체 회의 개최
이도1동자생단체장협의회와 이도1동은 30일 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삼성혈 문화의 거리 공연 ‘모흥골 그디글락’ 축제추진위원회 구성과 축제 장소 선정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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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3차 인구톡톡위원회 열고 시군과 함께 저출생 해법 모색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인구톡톡위원회 위원장,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3차 인구톡톡 위원회를 열고 인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는 저출생 문제가 도와 시군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출산율 제고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민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군별 인구특성을 분석했으며, 시군도 자체 진단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또한 도와 시군, 전문가가 참여한 실무회의를 거쳐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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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 마을활동가 배출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을 통해 마을활동가 26명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 회원 등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총 6강에 걸쳐 진행됐다.서구는 마을자치 활동에 처음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교육 내용을 실전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18개 동의 마을 BI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기획·계획·실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 강화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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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A등급 획득…산학협력 모범사례로 우뚝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운영기관에 부여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일학습병행은 4학년 때 기업과 근로계약을 맺고 한 학기는 대학수업을, 잔여학기는 기업에서 실무역량을 기르는 제도다. 채용의 길이 열려있는 것이 특징이다.영산대는 지난해 이 제도를 잘 운영해 A등급을 받았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한 김진우 동문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는 등 경사가 겹쳤다.영산대는 2017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지정을 시작으로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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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점포철거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희망리턴패키지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폐업부담을 덜기 위해 점포 철거비 지원 한도를 600만원으로 상향했다.중기부는 31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1억원을 반영한 ‘2025년도 희망리턴패키지’ 2차 수정 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철거비·원상복구비 지원부터 취업·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5월 1차 수정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을 3만개사에서 4만개사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2차 수정 공고에서는 지난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