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관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8
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울진·영덕지역 해변 23개소에 ‘구명조끼 자율
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올 들어 울진·영덕 관내에서는 총 8건의 연안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날 협의회에서는 개정된 연안사고예방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최근 3년 간의 연안사고 발생 현황과 분석 결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2025년 울진해양경찰서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계획을 발표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및 기타 연안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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