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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를 밟고 있는 백령도와 대청도 해안에 다량의 바다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6일 백령·대청도 해안쓰레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백령도 두무진과 대청도 농여해변 사주에서 다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명승 제8호인 두무진은 약 10억년 전의 퇴적구조를 볼 수 있는 지형으로 농여해변의 경우 모래가 쌓여 석호로 변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고 바깥쪽에는 모래섬 풀등이 있다.이들 해안은 높은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질공원으로
경상남도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해안에 바다환경지킴이 268명을 배치해 본격 활동에 나섰다...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일만지부 회원 10여명은 지난 6일 이가리, 방어리 해안 일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회원들은 방치되었던 해양쓰레기 3톤을 이가리 해안에서 수거해 한곳에 모아뒀다.깨끗하게 정리된 해안을 본 마을 주민들은 회원들에게 따스한 커피를 대접하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않는 등 깊은 감사를 전했다.한편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영일만지는 다음주 조사리 해안과 오도리 해안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할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ㆍ지자체ㆍ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ㆍ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1개소와 5만톤 이상 선박이 계류할 할 수 있는 하역시설 5개소이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
제주시 구좌읍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에 상괭이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상괭이는 길이 165cm, 둘레 100cm로 부패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사체에서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사체를 지자체에 인계했다.한편, 상괭이는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해양생물보호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경상남도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하여 도내 해안에 바다환경지킴이 268명을 배치하여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2019년에 처음 도입된 ‘바다환경지킴이’는 바닷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행위를 감시하는 바닷가의 환경미화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경남도는 국비 12억 원이 포함된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7개 연안 시군에 168명을 배치하고, 해안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해양쓰레기의 체계적 수거는 물론 관련 민원도 현장에서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사천시 신수도가 청정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9일 사천시에 따르면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수도는 매년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관광도시 사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신수도는 삼포항 선착장에서 배로 10분여 거리에 있다.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육지가 파랑의 침식작용을 받아 후퇴할 때 해안에 형성되는 리아스식 해식애와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모세의 기적’ 추섬 휴양지, 오토캠핑장 등 누구나 쉽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가 7일 오일장을 방문하는 등 선거 전 마지막 주말 거리 유세에 나서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과 함께 유세를 진행하고 오후 롯데마트 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이에 앞서 문 후보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해안에 밀려오는 쓰레기는 연간 수만t으로 수거와 처리 비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해양 쓰레기 소각 처리시설 신규 구축과 친환경
최근 제주도 해안에 많은 양의 '괭생이모자반'이 계속해서 밀려들면서 관계당국이 긴급 수거에 나섰다.괭생이모자반은 갈조류 모자반의 일종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다 3월에서 6월 사이에 제주지역 주변 해안변으로 밀려온다. 해안가에 쌓일 경우 썩어가며 악취를 내뿜는가 하면, 바다에 떠다니며 해녀들 조업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선박 스크류에 감겨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문제는 밀려드는 양이 엄청나 처리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제주시 구좌읍 해안가 일대에는 최근 많은 양의 괭생이모자반이 밀려들었다. 이에 구좌읍은 지난 24일부터 구좌읍사무소
토요일인 4월 27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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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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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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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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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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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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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춘천시 소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 30개소 대상 누리과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누리과정 컨설팅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과제로, 어린이집의 누리과정 지원 기반을 조성하고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컨설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역별 대면 실시하며, 필요시 추가 컨설팅을 진행한다.주요 컨설팅 내용은 △누리과정 계획 △누리과정 실행 △누리과정 평가 △누리과정 실행 시 상호작용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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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도자재단은 3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문화예술과 마이스 산업 연계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전시와 회의, 이벤트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 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인 도자의 확산,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으로 경기도자비엔날레, 북키즈콘 등 양 기관의 ▲ 대표행사 공동 홍보 마케팅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대상으로 ▲ 도자 콘텐츠 홍보, 전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내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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