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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막판 돌입…전국 누적 투표율 32.95%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감을 1시간 앞둔 3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32.9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해 1.74%p 낮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46...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9일부터 이날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했다.도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가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신청사 건립을 ‘행정의 새 출발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태민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번 신청사 건립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온 직원들 헌신과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정신이 만든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안성에 투자를 희망하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여러 기업지원 전문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비롯한 2차전지 및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인천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8분쯤 인천 중구 신흥동 남항교차로 인근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와 덤프트럭 운전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당국은 정확한 사고
인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보훈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방위협의회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11가구에 쌀 10kg과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직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천시교육청, LG전자와 ‘IFEZ 교통안전 스마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시민과 학생이 체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7조 4천350억 8천7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4천651억 9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천210억 9천700만원이며, 기금은 8천641억 2천600만원이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
롯데그룹 계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롯데컬처웍스가 베트남 영화관 사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컬처웍스는 베트남 계열사인 롯데시네마 베트남의 대출에 대해 27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롯데컬처웍스의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2.8% 규모다.보증 기간은 2025년 6월 25일부터 2026년 6월 26일까지로, 총 보증 금액은 2000만달러다. 보증 대상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며, 은행별 보증 금액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공문을 보내고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를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 복무 완료와 소집해제에 따른 컴백 기대감이 국내 여행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K-팝 팬덤을 중심으로 한국 방문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울과 부산의 국제 여행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글로벌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 대한 국제 여행 검색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늘었다. 부산은 50%나 달한다.국내 여행객의 서울과 부산에 대한 숙소 검색량이 각각 20%, 38% 상승했다.이는 이달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과 BTS 제이홉 앙코르 콘서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연수를 진행했했다. 20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가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날 연수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하정연
두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와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종섭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17일 위메이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 주제는 ‘원화 디지털자산 생태계에 대한 고찰: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장을 중심으로’였다.특강에서는 최근 금융산업과 블록체인 업계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과 CBDC(중앙은
우울증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피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하자 보수성향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가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라며 각종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특검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서 변호사는 17일 YTN라디오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서 "김 여사는 계속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등 평소에도 몸이 좋지 않았다"며 "특검은 6개월가량으로 먼저 다른 사람을 조사한 뒤 중간쯤 가서 김 여사를 소환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이어 "김 여사가 일주일 정도
2024년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 및 조사지원 직원이 총 20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대비 16명 증가한 수치다.또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지방국세청 조사관련 인원이 총 2065명으로, 조사인력이 1988명, 조사심의가 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국세청이 958명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인력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중부국세청이 조사 354명, 심의 16명 등 370명으로 17.9%를 차지해 두번째로 많았고, 그 다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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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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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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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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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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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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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베트남에 272억원 채무보증
롯데그룹 계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롯데컬처웍스가 베트남 영화관 사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컬처웍스는 베트남 계열사인 롯데시네마 베트남의 대출에 대해 27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롯데컬처웍스의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2.8% 규모다.보증 기간은 2025년 6월 25일부터 2026년 6월 26일까지로, 총 보증 금액은 2000만달러다. 보증 대상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며, 은행별 보증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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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중흥건설·중흥토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펼쳐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 재난 예방 활동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사현장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는 현장을 찾아 휴게시설과 옥외작업자 휴식시간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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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LH와 서울 1·2호 도심복합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인 도봉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과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과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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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거래 일상화되더니 '공문까지 가짜가'…정읍시,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 사기 '주의보'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공문을 보내고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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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예산군의회가 17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를 대상으로 2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예산군 장애인 관련 기본 계획 수립 시 법령, 조례의 면밀한 검토가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진 의원은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재해구조 물자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예산군에 호우·태풍·폭염·산불 등 각종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