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신읍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3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생활권 주변의 복합적인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포천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도비 31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5억 원을 투입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동대문구의회 안태민 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4일 ‘장안동 맛의거리 골목형 상점가 창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안태민 위원장은 지역 상권 침체 문제를 조기에 인식해 상인회 구성 필요성을 공론화하였으며 1년간 지역을 누비며 상인회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해 애쓴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총회를 통해 상인회 명칭 결정, 정관 승인, 골목형 상점가 등록 신청 등을 논의했으며 상인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골목형 상점가는 기존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노벨리스코리아 노동조합이 9일 열린 11차 임금협상에서 사측 제시안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임금 인상폭이 예년보다 낮게 제시되자, 노조는 “성과 공유”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있다.김근영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영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려해 수차례 의견을 전달했지만, 사측은 납득하기 어려운 제시안과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이번 교섭을 두고 “구성원의 헌신을 당연시하면서 보상은 뒤로 미루는 태도”라고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정모아’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정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소통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도봉구청 1~2층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이 조성되며,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서울 용산구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가람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한문철이 딱 찍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반에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맡는다. 그는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통사고를 내지 않고, 당하지 않는” 생활 속 지혜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용산구 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이 사상 최고치인 16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한 달 전 1495억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테더가 878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서클 USDC가 480억달러로 뒤를 이었다.크로노스리서치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리우는 "이더리움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건, 네트워크가 더 이상 투기 수단이 아닌 디파이
인제군은 인제읍 고사리와 원대리 내린천을 잇는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조성사업’이 오는 20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억 원을 포함하여 총 56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을 통해 길이 130m, 폭2.5m의 인도교 1개 및 300㎡ 규모의 쉼터 조성, 800m 길이의 숲길과 데크길을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연계되는 순환형 트레킹 코스를 만들었다.2022년 인허가 협의와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인도교 설치를 마쳤다. 이어 올
에메랄드빛 바다와 열대 정글이 어우러진 태국 남부의 보석, 푸켓. 이곳은 단순히 휴식을 넘어 다채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지상낙원이다. 환상적인 자연경관부터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까지, 푸켓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1. 팡아 만 해상 국립공원120여 개의 외딴 섬들이 모여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팡아 만 해상 국립공원. 바다에 우뚝 솟은 거대한 석회암 기암괴석 사이를 카누를 타고 탐험하며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들을 손에 닿을 듯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인천경실련은 15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타운홀 미팅이 조속히 인천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은 “인천에는 해묵은 현안이 산적해 있고, 수도권에서도 역차별받아 균형 발전이 절실하다”고 했다. 수도권 시민들이 공동 사용하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두고 “4
2025년 9월 12일, 천안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2026년
13일 진주 문산읍 진양도서관에서 열린 를 쓴 정보라 작가 특강을 들으러 다녀왔다. 그날 폭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 탓에 예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려서 10분 지각을 했다. 허겁지겁 자리에 앉았는데 강의가 시작되지 않았다. 특강을 하기로 한 작가가 30분을 지각한 것이다.
가을 햇살이 비친 14일, 포항초등학교 인근 덕산·덕수동 일대 골목길이 새 단장을 마쳤다.포항북부경찰서는 주민·단체 100여 명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길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노후 벽면 도색 작업에 붓을 들었다.이번 사업은 경찰이 추진 중인 ‘2025 안심귀갓길’ 조성의 일환이다.
충북 청주시는 농번기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을 추가 입국시켰다.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 등 필수 절차를 거친 뒤 이탈 방지, 언어교육, 한국문화 등의 사전교육을 받는다. 이후 지역 내 농가 22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대파, 딸기 등 지역 내 시설하우스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근무한 뒤 고국으로 돌아간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 세탁차량을 파견, 세탁 봉사를 진행한다.이번 세탁 지원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가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가뭄 극복을 위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강릉시 주민들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세탁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이더리움 기반 ‘트래블 스탬프’를 통해 여행 경험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선보인 스탬프는 NFT 형태로 코인베이스 베이스 네트워크에 저장되며 거래되거나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로 활용되지는 않는다.콜린 말로우 아멕스 디지털랩스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NFT이지만, 브랜드 관점에서 ‘스탬프’로 표현했다”며 “여행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요소”라고 설명했다.트래블 스탬프 기능은
인제군은 인제읍 고사리와 원대리 내린천을 잇는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조성사업’이 오는 20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억 원을 포함하여 총 56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을 통해 길이 130m, 폭2.5m의 인도교 1개 및 300㎡ 규모의 쉼터 조성, 800m 길이의 숲길과 데크길을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연계되는 순환형 트레킹 코스를 만들었다.2022년 인허가 협의와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인도교 설치를 마쳤다. 이어 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이 사상 최고치인 16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한 달 전 1495억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테더가 878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서클 USDC가 480억달러로 뒤를 이었다.크로노스리서치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리우는 "이더리움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건, 네트워크가 더 이상 투기 수단이 아닌 디파이
‘미래를 향한 열정, 춘천을 뜨겁게 달구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이 지난 13일 토요일, 춘천 베어스호텔 주차장 내 행사장에서 개최한 2025 춘천시 중학생 진로DAY가 50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당초 목표했던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