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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추석맞이 의흥119안전센터 위문

군위군의회는 지난 9월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의흥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위문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규종 의장은 “밤낮없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의흥119안전센터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군민 안전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멈췄던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가운데 132개가 재가동됐다. 10월 5일 오전 6시 기준 복구율은 20.4%이며, 1등급 핵심 시스템은 22개까지 정상화됐다. 모바일 공무원증과 온메일 등 공무원 업무 핵심 기능이 복귀했지만, 무인민원발급기·부처별 업무포털 등은 지역·시간대에 따라 지연과 오류가 남아 있다. 정부24·우체국 금융·우편은 범위를 넓혀 재개 중이며, 국민 불편을 줄이는 속도전과 안전 확보의 균형이 관건이다.이번 사태는 단일 거점에 집중된 국가 전산망의 취약성을 끝내 드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세 특검이 출범 후 3개월 동안 통신조회 1만8,982건을 집행했고, 이 가운데 해병특검이 1만209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조회 규모는 대규모 포렌식·출입국·전자결재 기록과 맞물린 교차검증의 강도를 보여준다. 해병특검은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4차 조사를 사실상 매듭지었고,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인 윤 전 대통령 조사만 남겨둔 상황이다.통신조회 증가는 임성근 전 사단장 관련 구간과 대통령실·외교·법무 라인의 교신 구간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된다. 해병특검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이 절차를 무시하고 간부를 업무에서 배제했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A 간부는 2일 “있지도 않은 직장 내 괴롭힘을 이유로 조사조차 없이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하소연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24일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접수했다며 이틀 뒤 A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그런데 인천관광공사 사규는 형사 기소나 문책 요구가 있을 때 임원의 직무를 중단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직장 내 괴롭힘이란 굴레를 쓴 A는 “나야말로 공사 수뇌부에게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백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장애 발생 647개 시스템 중 128개를 복구했고, 행정 핵심인 1등급 36개 가운데 21개가 정상화됐다. 복구율은 10%대 후반에 머물러 대민 불편은 현재 진행형이다. 정부는 본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차관급 지휘로 복구를 총괄하고, 외부 연구기관 인력을 투입해 장비 점검·데이터 무결성 확인·애플리케이션 재배포를 병행하고 있다.전산실 7-1 구역은 거의 전소됐다. 서버·스토리지 등 전산장비 740대와 UPS 배터리 384대가 손상됐고, 불탄
해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쟁점은 2023년 8월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의 긴급구제 및 제3자 진정이 군인권보호위원회 단계에서 기각되는 과정의 절차 적합성이다. 회부·심사·표결의 흐름, 자료 범위와 시점, 위원장과 상임위원 보고 체계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진술과 전자기록으로 교차 확인하고 있다.특검은 오늘 오후 김장환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주소지 관할 법원에 청구한다. 반복 불출석으로 발생한 진술 공백을 법원 절차로 보완해 임성
전국 흐름은 분명하다. 금융감독원의 제재 사례가 이어지고, 실손보험 입원비 미지급 논란이 반복되며, 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 관련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보험금 산정·지급과 면부책 결정 영역의 분쟁이 빠르게 늘었다. 지급 거절이 늘어난 배경에는 비용 통제 압박과 상품 포트폴리오 변화가 있고, 현장에서는 의료자문과 절차 요구가 과도하게 동원되면서 소비자 불신을 키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도 단순 입원 사실 누락만으로 고지의무 위반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을 축적하고 있어, 약관 해석과 인과성 판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ICNX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 혁신과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제주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시니어감시원’ 8명을 위촉하고,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허위·과대광고 예방 활동을 본격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각종 식품을 둘러싼 허위·과대광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해 제주 지역에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속인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시니어감시원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니어감시원 활동에서는 △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 누적 참여 건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유플투쁠은 쇼핑·식음료·문화·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유플투쁠데이에 당신의 U+앱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지난달까지 누적 데이터를 보면 1500만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휴사는 CGV로 집계됐다. 2위는 컴포즈커피, 3위는 다이소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롯데시네마·오션월드, 20대는 밀리의 서재·배달의 민족, 30대는 노브
전남 순천시가 한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 가입하며 '생태도시 순천'을 세계에 알렸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 등 순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자연보전총회(WCC, World
1시간전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10월 8일 오후 3시경 괌 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나크리는 1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공동 고객 사은 행사인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그룹 유니버설뱅킹인 우리WON뱅킹앱에서 개최한다. 1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 행사는 ▲최대 7% 적금 ▲미니 독감보험·깁스보험 ▲간단한 클릭만으로 최대 1만5000 네이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낮은 유전적 다양성이 눈표범의 미래를 위협한다.스탠포드 대학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눈표범은 대형 고양잇과 동물 중에서 유전적으로 가장 유사하여 기후 변화와 같은 급격한 변화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눈표범은 약 4,500마리에서 7,500마리로 개체 수가 적어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눈표범은 극한 환경에 적응했지만, 기후 변화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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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곡동 산책도서관은 11일 제7회 문학기행 행사를 열고 충남 공주에 위치한 나태주 시인 문학관을 방문했다. 회원 4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와 자연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돼 시인의 문학세계를 체험하고 가을 정취 속 알밤줍기 체험도 함께 즐겼다.행사 후에는 공주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관람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산책도서관 전용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문학과 자연, 그리고 하늘의 비행이 어우러지는 오늘 하루가 참여자들의 마음에 오래 남길 바란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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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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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 찾아 격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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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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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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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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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거모드 돌입한 호남: 일자리·교통·의료 비상… 보여준 자만 살아남는다
선거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진다. 남은 7개월 동안 광주·전남 표심을 좌우할 의제는 정치권 공방보다 지역 경제와 생활 인프라 개선에 집중된다. 관전 포인트는 다섯 가지다. 첫째, ‘경선이 곧 본선’인 더불어민주당 중심 구도에서 현직 단체장·의회 지도부의 성과 평가가 어떻게 작동하느냐. 둘째, 군·민 공항의 통합 이전을 둘러싼 광주·무안·전남 간 이해 조정이 실제 협상·절차로 진척되는가. 셋째, 호남선·전라선 KTX 증편과 속도 개선 요구가 중앙정부 일정과 충돌하지 않고 반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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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니어감시원과 허위·과대광고 근절 예방활동 전개
제주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시니어감시원’ 8명을 위촉하고,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허위·과대광고 예방 활동을 본격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각종 식품을 둘러싼 허위·과대광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해 제주 지역에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속인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시니어감시원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니어감시원 활동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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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예술가곡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성황리 개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11일 열린 제2회 포천예술가곡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포천시가 주최하고 반월오페라단이 주관한 음악의 향연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음악 축제였다.1부에서는 서희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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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2026 지방선거 추석 뒤 달아오른 광주교육감 레이스
광주교육감 선거가 명절 이후 본격 가속하고 있다. 현직 이정선이 재선을 준비하는 가운데 김용태·오경미·정성홍이 반이정선 연대로 단일화 협의를 시작했다. 구도는 이정선과 단일화 승자 사이의 양강 구도로 압축될 가능성이 크고, 나머지 주자가 추격하는 2강 2중 흐름이 예상된다. 지면 기준으로는 구호 경쟁보다 성과와 실행력을 중심으로 검증 틀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이정선은 지난 4년간 정책 이행을 근거로 재신임을 요구한다. 학력 격차 완화,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개선, 돌봄 공공성 강화, 교권 보호 장치 보완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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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포천 민생현장 찾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16일 포천시를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을 둘러본다.이번 방문은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주민의 생활 현안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며,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한탄강 국제포럼 일정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