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AI 로봇 솔루션 개발로 시장 경쟁력 강화산업부 주관 ‘K-휴머노이드 연합’ 신규 참여 기업 최종 선정 유진그룹 계열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피지컬 AI 기반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에 박차, 산업용 로봇시장 선도에 나섰다.티엑스알로보틱스는 1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티엑스알로보틱스 로봇AI연구소에서 AI 소프트웨어 개발사 투모로 로보틱스와 산업용 로봇 및 협동 로봇 시장의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
승강기 중소기업 애로 해소・규제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2020년 서울지역본부 최초 개소 후 전국 5개 센터 운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성장응답센터’가 23일 호남지역본부에 추가 개소, 전국 5개소로 확대됐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승강기 중소기업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승강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공단은 지난
공공기관 청렴 수준을 가늠하는 정부 평가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2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노력과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2025년 기준 709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년도 대비 내·외부 청렴 체감도 점수가 1.4점 상승하고, 청렴 노력도 점수도 7.7점 오르며 전반적인 지표에서 개선 성과를 냈다.한국남동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전파부터 대응기구 운영까지, 재난 상황 대응 전 과정의 신속성과 실효성 등의 역량을 집중 점검한다.이번 평가는 훈련 기획력과 적절성·현장 대응력·기관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재난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다쏘시스템은 최근 개최한 버추얼 휴먼 트윈 익스피리언스 심포지엄에서 제시한 ‘버추얼 트윈을 헬스케어의 핵심 기반으로 삼는 비전’을 바탕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치매 및 알츠하이머 치료 분야의 미래를 이끌 인공지능 기술을 최초의 몰입형 경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다쏘시스템은 CES 2026 전시장 LVCC 노스홀 8705번 부스에서 체험형 전시 ‘알츠하이머 속으로(Ste
한국도로공사는 22일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참여를 위한 확약서를 체결했다.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은 튀르키예의 경제 수도 이스탄불과 서부 지역인 차나칼레를 잇는 구간 중 일부이며, 총길이 106km의 왕복 6차로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총사업비 2.6조원 규모의 민관협력사업이다.공사는 해당 노선의 건설 기간 동안 사전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통 후 10년 동안 운영·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CP 도입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 1회 7개 항목, 20개 지표에서 운영실적을 평가한 후 총 6개 등급으로 나눠 부여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지난 2023년 AA등급을 처음 받은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추진 실적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협력 ▲참여도 ▲홍보·교육 ▲정화활동 성과 ▲우수사례 5개 부문 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
이동통신중계기 제조사 CS가 12월 26일 SK텔레콤과 5G 광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5억5042만5000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371억7249만6286원 대비 9.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 29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공급 지역은 SK텔레콤이 지정하는 국내 장소다.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외주생산 방식으로 진행된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2월 26일 오전 11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 CS
제주 표선고등학교 2학년 김예지 학생과 브랭섬홀아시아국제학교 하유정 학생이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재상'은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창의성, 전문성, 도전정신, 공동체 기여 역량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매년 100명을 선발하는 상이다. 고등학생·청소년 분과에서는 전국에서 40명이 최종 선정된다.제주 학생들은 꾸준한 탐구 활동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최초로 극미세먼지 선제 대응을 위한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해 측정방법을 정립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공정시험 기준이 없어 측정방법의 불확실성이 높고 기술 기반이 부족했던 극미세먼지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분석체계 표준화를 시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극미세먼지 시료를 자동과 수동 두 가지 방법으로 채취하고 입자 균일성 검증은 무게 측정과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의 이중 체계를 적용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 결과를 확보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극미세먼지 측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2022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두번째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소년 진로체험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 사회 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도의회는 올해 인증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9월 26일 교육부에 재인증을 신청하였고, 이후 서류와 현장 심사,
평택시기자단이 평택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도 챙기는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9회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이 26일 오전 10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시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맹훈재 평택경찰서장 등 7명의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에 성공하며 오랜숙원이던 ‘머무르는 관광’ 실현을 위한 강력한 엔진을 장착했다.
시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김제호텔과 함께 김제 온천지구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관영 전북특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기간 선제적으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 방역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 소독초소 3개소 알 환적장 1개소 농장 및 통제초소 12개소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전북지역 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가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상적으로 즐기는 커피에 대해 유해물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도 차원의 실태조사가 이를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개인 로스터리 카페 등 35개 업소에서 판매 중인 커피 91건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실태조사를 실시한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국회의원이 금융을 통해 도민의 자산을 키우고, 그 수익을 생활 속 배당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기본사회 전북’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북의 재생에너지와 지역 산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도민과 직접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의원은 26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