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단체 선정

6일전
인천시가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시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를 대표해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2차로 나눠 집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실적, 신청과 지급 편의성, 사용처 확대 노력,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가·나·다 및 등외 등급으로 분류해 가·나·다 등급에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급했다.광역단체 평가 결과는 ▲가...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6일전
18일부터 인천대교 통행료가 인하되는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가 “이번 조치는 정치적 성과가 아닌 주민들의 오랜 투쟁으로 이뤄진 통행료 정상화”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는 영종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활권 회복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이번 결정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영종총연에 따르면 인천대교 통행료 문제는 이미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교통부가 재정고속도로 대비 약 2.5배에 달하는 비정상적인 수준임
6일전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공지한 내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연수를 두고 현장 특수교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연수는 책임 회피성 졸속 연수”라며 시교육청에 추진 중단과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이번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으나 비대위는 연수 대상과 내용, 추진 방식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수학급 신·증설 절차, 사례 및 노하우, 특수교육 관련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6일전
재능대학교는 지난 15일 ㈜에이럭스와 인공지능 드론 영상처리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4년 코스닥에 상장한 드론 개발·제조 기업인 ㈜에이럭스는 방위산업을 비롯해 물류, 건설,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드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등 해외 시장에 드론 부품과 완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 드론 영상처리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및 산학 공동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산학연 공유 및 협력 확대 등에 대
6일전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83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7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3급 1명, 4급 6명, 5급 24명, 6급 60명, 7급 58명, 8급 16명 총 165명의 승진과 4급 이하 전보 597명, 신규임용 69명을 반영했다.시교육청은 상위직급 결원 보충과 신설학교·기관 충원, 인천 교육정책의 연속성 유지 등을 중점으로 뒀다고 설명했다.3급 전보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기찬, 학교지원단 단장 김미혜다.4급 전보는 △소통협력담당관 대외교육협력관 문형남 △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윤혜순 △중
6일전
‘2025 안전사회 공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5회째로 ‘시민의 창의적 시각과 실천 메시지를 담은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폭력, 사이버범죄, 재난, 그리고 사회질서 위반 등에 대한 해결을 통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다. 올해 신설된 ‘AI 활용 영상’ 부문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총 192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제주도의 '바다 기찻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제주도의 숨겨진 포토존으로 '바다 기찻길'이 소개되며 관련 사진과 내용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화제의 '바다 기찻길'이 있는 곳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1리 해안가.바다로 진입하는 120m 가량 구간에 레일이 설치돼 있어, 바다로 향하는 기찻길을 연상케 한다.이 레일은 서귀포시가 고령 해녀들이 채취한 소라 등의 수산물을 운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편리한 운반 수단으로 지난 2024년 설치한 것이다. 일종의 '소라 운반 레일'이다.
제주도는 2024년 5월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4개 생활권에 33개 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ㄷ도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24년 47억 원, 2025년 91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고 말했다.도는 15분도시 시범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본예산을 대폭 늘렸다. 올해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정부의 유통산업 정책과 대형마트 규제 기조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노조는 “괴물은 저절로 탄생하지 않았다”며 “13년간 지속된 오프라인 유통 규제가 현재의 유통 생태계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3370만 명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에도 쿠팡은 소비자와 입법부를 대하는 태도에서 한국적 정서와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매출을 올릴 때는 국내 기업과 같은 혜택을 누리면서,
영암군이 22일부터 갑작스럽게 생활 위기를 겪거나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조건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 드림 먹거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암군민 누구나 기초푸드뱅크와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만으로 생필품을 받을 수 있는 공공복지 지원체계로, 개인 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2차로 방문하면 기본 상담 후 물품을 지원하고, 3차 방문부터는 통합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준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원 상당의 쌀·라면·통조림·휴지 등 기본
엔에이치엔 일본 법인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 자회사 NHN테코러스가 AWS ‘지역 및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 2025’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NHN테코러스는 4년째를 맞은 올해 어워드에서 ‘올해의 파트너–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부문 아시아태평양·일본(A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가 지난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버섯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수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장, 김유철 경기버섯연구회장과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이 참석해 “버섯산업의 정책적 소외를 해소하고 산업 육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민수 회장은 회견문에서 “버섯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고단백 건강식품이자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친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 ‘자유갤러리’를 조성하고, 오는 12월 29일부터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UN 지정 ‘2025,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기념해 유네스코가 선정한 글로벌 리더 ‘퀀텀 100인’에 자사 김세순 박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퀀텀 100’은 전 세계 양자 분야의 연구, 혁신,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100명의 전문가를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 세계 5개 대륙에서 접수된 400여 건 이상의 추천을 거쳐, 학계·산업계·정책·교육 등 다방면에서 양자 과학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물들이 최종 선정됐다.김세순 박사는 키사이트에서 확장형 양자 컴퓨터 구축과 전 세계 과학자들
2024 파리 대회에서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고도 당시 ‘비인간적인 국내 현실’에 눈물을 흘려야 했던 임애지의 호소에 대한체육회가 드디어 반응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0차 대한체
회계정책연구원이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경기실사지수가 올해 4분기 기준 101을 기록하며 전 분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과 설비투자 개선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정책연구원은 23일 ‘2025년 4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회계법인 파트너급 이상 전업 공인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 휴업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올해 4분기 경제 현황 BSI는 101로, 3분기 대비 상승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NS 달군 숨겨진 포토존, 제주도 '바다 기찻길'은 어디?
최근 소셜미디어에 제주도의 '바다 기찻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제주도의 숨겨진 포토존으로 '바다 기찻길'이 소개되며 관련 사진과 내용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화제의 '바다 기찻길'이 있는 곳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1리 해안가.바다로 진입하는 120m 가량 구간에 레일이 설치돼 있어, 바다로 향하는 기찻길을 연상케 한다.이 레일은 서귀포시가 고령 해녀들이 채취한 소라 등의 수산물을 운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편리한 운반 수단으로 지난 2024년 설치한 것이다. 일종의 '소라 운반 레일'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곶자왈사람들, 1~3월 나무와 숲-오름 주제 겨울 프로그램 운영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오는 1월부터 겨울숲과 오름 그리고 겨울나무를 관찰하는 2026 사람과 자연을 배우는 곶자왈아카데미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곶자왈사람들 부설 교육기관인 곶자왈교육센터가 주관한다. ‘겨울나무 관찰 프로그램-겨울나무 겨울눈’과 ‘겨울 오름 탐방기-겨울에 오름’, ‘겨울 곶자왈 답사기-겨울숲, 곶자왈’, ‘보태니컬아트 기초 과정-식물 그림 그림’ 등 4개 주제로 운영된다.‘겨울나무 관찰 프로그램-겨울나무, 겨울눈’은 2026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도군, ‘녹색자금 공모사업’ 최종 선정
진도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진도군 동외호수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인 동외호수공원은 하루 평균 약 800명이 찾는 진도군의 대표 휴식 공원으로,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의 중심 공간이다.그러나, 일부 산책로의 경사도가 높아 보행 약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진도군은 산책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암군, 생필품 ‘그냥 드림 시범사업’ 시행
영암군이 22일부터 갑작스럽게 생활 위기를 겪거나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조건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 드림 먹거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암군민 누구나 기초푸드뱅크와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만으로 생필품을 받을 수 있는 공공복지 지원체계로, 개인 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2차로 방문하면 기본 상담 후 물품을 지원하고, 3차 방문부터는 통합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준다. 지원 물품은 1인당 2만원 상당의 쌀·라면·통조림·휴지 등 기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성군, ‘전통산사 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성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군은 올해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주제로 백양사에서 △산사 인문학 △법당 지은 사람들 △양이의 탐험 등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평가에서 국가유산청은 천년고찰 백양사가 지닌 역사성과 불교문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장성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