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폭염으로 상하수도 맨홀 작업 중 질식사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전국 상하수도 맨홀 감독과 연계해 추진한다.제주도는 점검 대상을 맨홀뿐만 아니라 정화조, 분뇨처리장, 집수조, 침전조, 각종 관수로 등 모든 밀폐공간 작업장까지 확대해 실시한다.중점점검 사항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밀폐공간 작업전 3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작...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주도적 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시 일도동을 거점으로 추진되며,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공동체 마을 조성과 ‘관계도시’로서의 제주 브랜딩을 목표로 ㈜일로와가 수행한다.‘주도적 탐험대’라는 이름의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한 식문화 체험과 제주 계절밥상 탐구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식문화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빙하 침식을 예측하는 UVic 연구 빙하는 밴프의 깊은 계곡을 깎아내고, 온타리오를 침식시켜 대초원의 비옥한 토양을 퇴적시켰으며, 지구 표면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빙하는 얼마나 빨리 지형을 변화시킬까?오늘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게재된 빅토리아 대학교 지리학자 소피 노리스와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요”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025년 청년학교 4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8~ 22일까지 모집한다.제주청년센터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25년 8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제주도의 특색을 표현하는 클래스 등 13개의 취미·여가,
제주시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점검은 가스사업장 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등록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 등록서비스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기 진단부터 돌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위생 관리에 필요한 조호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진료비와 약제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도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70억 원 달성을 기념해 ‘51% 무조건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기간 내 제주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가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등을 통해 기부한 후 ‘네이버폼’에 이름, 주소, 연락처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신청자 중 무
인천 서구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6분쯤 서구 왕길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40대 A씨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위험으로 안과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자 "정치보복의 끝판"이라고 분노했다. 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내란몰이, 인권탄압, 망신주기가 심각한 지경을 넘어섰다"며 "도주위험이 있는 흉포한 범죄자에게나 채울 인신제약 장비를 전직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가하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과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일말의 예우,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일인가"라고 따져물었다. 나 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오전, 양구군청 희망의 종각에서 열렸다. 이날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양구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 등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드높였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에서 모두 58건의 호우 피해가 집계됐다.낮 12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경인국철 주안역 부근 도로가 빗물에 잠겼다.비슷한 시각 남동구·서구·중구 등지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구청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인천시는 도로 2곳과 하천 12곳을 포함한 14곳의 출입을 통제 중이다.인천 내륙과 강화·옹진에는 오전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오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이번에는 K리그1 구단의 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강하게 내놨다.김 감독은 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1 구단 숫자를 늘려야 한다. 14~15개 가면 되잖아"라고 말했다.그는 " 간단한 것이다. 못할 게 뭐가 있냐"며 "공청회하고 할 게 뭐가 있냐"고 지적했다.이어 "K리그1 구단수가 16개팀에서 지금까지 내려왔잖아"라며 "그럼 이제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해야 한다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호우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에서 모두 58건의 호우 피해가 집계됐다.낮 12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경인국철 주안역 부근 도로가 빗물에 잠겼다.비슷한 시각 남동구·서구·중구 등지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구청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인천시는 도로 2곳과 하천 12곳을 포함한 14곳의 출입을 통제 중이다.인천 내륙과 강화·옹진에는 오전 한때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오
문경시 점촌3동이 무더위 속 홀로 여름을 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의 식탁을 차렸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관음공덕회와 함께 ‘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독거 어르신 40여 명에게 정성껏 조리한 보양식과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음공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오전, 양구군청 희망의 종각에서 열렸다. 이날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양구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 등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드높였다.
일본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이후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의 참배로, 일본 패전일에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20년 이후 6년 연속 이어지게 됐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연맹인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도 참배할 예정"이라며 "이시바 총리는 참배는 하지 않고 공물 대금을 봉납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