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칠곡축협은 지난 16일 본 조합 선산 경매시장에서 우수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액체질소통’을 공급했다. 이번 액체질소통 지원은 한우 번식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자가 인공수정의 보편화를 통해 우량 송아지 및 고급육 생산을 확대하고,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농협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검정을 통해 얻어진 젖소의 생산 및 번식 능력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가 합리적인 선발과 도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젖소 생산성과 낙농가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낙농산업에 닥친 대내외적 위기에 대응해 농가 경쟁력 제
창녕군은 야생 따오기 3마리가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무사히 자리를 잡아 번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번식은 자연 방사 후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 2세대가 최초로 자연에서 번식에 성공한 사례로, 방사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는 2022년생 암컷과 20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세계자연기금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인천 서해안에 위치한 남동유수지 일대 갈대숲을 정비해 저어새 개체수 증가 및 안정적 서식지 조성을 지원하는 1년 간의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어새는 전 세계 번식 개체군의 90% 이상이 국내 서해안에서 번식하는 등 우리나라가 핵심 보호국 역할을 맡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5월 WW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는 환경의 달을 맞아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
울산에서 천연기념물 ‘호사도요’의 첫 번식 성공은 수확량 감소를 감수하고 기꺼이 모내기를 미뤄 준 한 농민의 배려 덕분이었다.이야기의 시작은 지난 5월14일, 울주군 남창들녘에서였다. 울산의 새통신원 조현표·조우진 부자가 암수 한 쌍을 만나면서부터다. 이는 울산에서 첫 관찰 기록이다. 이후 20일, 시민생물학자 윤기득 사진작가와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암컷이 수컷에게 구애하고 짝짓기하고 수컷이 논 가운데 풀을 모아 만든 둥지로 들어가는 순간을 포착했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전국의 사진작가들
창녕군은 야생 따오기 유조 3마리가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무사히 이소해 번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번식은 자연 방사 후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가 최초로 자연에서 번식에 성공한 사례로, 방사 6년 만에 이룬 뜻깊은 성과다. 이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보유한 창녕군이 따오기 복원의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번식에 성공한 따오기 번식쌍은 2022년, 2023년에 각각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야생 따오기다. 이들은 올해 3월쯤 짝을 지어 둥지를 틀고,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12·3 비상계엄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종준 전 경호처장을 조사한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이 부총리와 박 전 처장에게 이날 오후서울고등검찰청 내 특검 사무실 출석을 통지했다. 특검은 5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조사를 앞두고 비상계엄 관련 혐의를 다지며 사실관계를 살피고 있다. 특검은이 부총리를 상대로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와 관련해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는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불참했지만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HPSP의 주주인 한미반도체와 특별관계자 1인이 단순 처분 목적으로 보유한 HPSP 주식 약 89만주를 매도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 외 특별관계자 1인은 보유 중인 HPSP 주식 88만8361주를 매도하면서 지분율이 1.07%포인트 감소했다고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한미반도체는 지난 6월 12일 35만3010주, 6월 25일 17만3200주, 6월 26일 16만9450주를 각각 매도했다. 특별관계자 곽동신 대표이사도 지난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11일까지 2025년 2차 중소기업 품질역량 향상 지원사업 참여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한전KPS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 품질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정비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분야는 ▲품질교육 지원사업 ▲ISO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비용 지원사업 ▲찾아가는 품질시스템 진단 및 멘토링 3개 부문이다.품질교육 지원사업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품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