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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일본 미술사 특별 강좌 연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일본 아오모리현과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미술사 특별 강좌를 연다.오는 12월 아오모리현립미술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특별기획전 ‘바람과 숲의 대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도립미술관은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수요일 오후 2~4시 미술관 강당에서 ‘2025 시민 교양 강좌’ 하반기 프로그램 를 운영한다.강좌는 도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조몬부터 아츠치모모야마까지 △우키요에와 자포니즘(...
지난 25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를 향한 위험한 플레이로 퇴장 당한 제주SK 최병욱. 경기 이후 그를 향한 도를 넘는 댓글이 연이어 달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이같은 악성 댓글, 도 넘는 댓글이 연이어 달리면서 제주 구단과 프로축구선수협회 차원에서 엄정 대응에 나서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병욱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34라운드 경기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경기 종료를 코앞에 둔 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신상은의 슈팅을 황재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 볼이 흘러나오
싱가포르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팸투어 참가자들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원도심 명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체험했다.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9월부터 티웨이항공이 정기운항을 개시한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는 공무원의 6대 의무 중 하나로, 마음에 새겨야 할 중요한 가치이다. 실무 수습을 시작한 지 일주일쯤 지났을 때, 민원 응대를 통해 ‘친절’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깨닫는 경험을 했다. 어느 날, 한 민원인께서 팸플릿을 요청하며 면사무소를 방문하셨다. 그러나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적절한 도움을 드리지 못했다. 아쉬운 표정으로 돌아서던 민원인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그때 옆에서 계시던 주무관님께서 팸플릿은 아니지만 관련
사회복지법인 예담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발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상생축제 ‘GEPSTAY’와 연계해 진행되었고. 복지관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좋은이웃들’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한 참여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느끼니,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주변부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좋은이웃들’은 지역주민
서귀포시는 202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15개 사업에 대해 오는 11월10일까지 지역 농·감협에서 접수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사업은 감귤농가가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청대상 사업은 고당도·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비가림하우스, 원지정비,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 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제주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 중인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은 국비, 도비 그리고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출연금으로 편성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집행되고 있다.제주의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예산은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수준이지만, 매년 8~9월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다. 올해 역시 7억 400만 원의 예산이 8월 25일부로 모두 소진됐다.이에 제주시는 약 5천만 원의 수거보상금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인력 부족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일상은 정책과 제도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 '유보...
이재명 대통령은 1일 2025 APEC 회의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내 마련된 APEC 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회의를 끝으로 올해 APEC 회의는 마무리됐다”며 “지난 1년간의 치열한 토론과 정상회의 기간 내 논의를
김선영 앵커가 남편 백성문 변호사를 떠나보낸 심경을 고백했다.11월 1일 김선영 아나운서는 백성문 변호사 SNS를 통해 “사람 좋은 선한 미소로 제게 다가온 남편,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제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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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1박 2일간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본회의 행사가 '경주선언'을 포함한 3건의 주요 성과문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1일 공식 마무리됐다.이날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경주선언, 'APEC AI 이니셔티브', 'A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등 3개 부속문서에 합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선 APEC 정상회의 공동성명인 '경주선언'에는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Pro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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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31일 밤 포항경주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15년 만의 한국 방문을 마친 황 CEO는 “AI의 여정에 엔비디아가 함께할 것”이라며AI 협력 확대 의지를 직접 밝혔다.△경주에서 APEC 일정 마치고 포항 통해 출국황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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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소청도에 멧돼지가 출몰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청면 소청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주민으로부터 멧돼지로 의심되는 발자국이 발견되고 밭이 파헤쳐 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CVTV를 설치해 관찰한 끝에 10월 31일 새벽에 같은 장소에 멧돼지가 나타난 것을 확인한 것이다.소청도에 멧돼지가 출몰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는데, 소청출장소는 전주민에게 안내방송과 전화, 문자 등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멧돼지 발견 사실을 알리고, 주의할 것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멧돼지에 의한 인명피해는 없고, 주
금값이 온스당 4020달러에서 횡보하며 미·중 무역 전쟁 휴전 상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금값은 이번 주 등락을 거듭했지만 큰 폭의 하락 없이 4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후 공급망 붕괴를 경고하며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은 이번 합의를 장기적 평화가 아닌 일시적 휴전으로 해석하고 있다.한편,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가 금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는 ‘제2회 GJCU 골든그레이 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1월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나이의 벽을 넘어 삶의 주체로 다시 서려는 시니어들이 자신감과 건강, 그리고 자기표현의 기쁨을 무대 위에서 드러내는 자리다.나이 아닌 태도로 증명하는 아름다움‘GJCU 골든그레이 모델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경연이 아니라, 시니어 세대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표현하는 문화적 실험무대다.국제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홀인원코스메틱, 한국아트시니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
토요일인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오늘 늦은 밤(2
SK온이 1일자로 SK엔무브와의 합병을 공식 완료했다. SK엔무브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 함께 사내 독립 기업 체제를 이어가며, 합병 법인명은 'SK온'으로 통합된다.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기술, 사업, 재무 등 핵심 영역에서의 합병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지난 7월 통합 발표 이후 'PMI 태스크포스'를 별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합병은 글로벌 톱5 배터리사인 SK온과 글로벌 톱티어 플루이드 기업 SK엔무브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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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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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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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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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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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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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한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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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2시 44분쯤 양주시 백석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개 동 500㎡와 기계·집계류 등이 소실돼 4억 3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원 6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가 1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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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포항경주공항서 영국 런던행 전용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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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31일 밤 포항경주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15년 만의 한국 방문을 마친 황 CEO는 “AI의 여정에 엔비디아가 함께할 것”이라며AI 협력 확대 의지를 직접 밝혔다.△경주에서 APEC 일정 마치고 포항 통해 출국황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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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원전화 권장시간 설정’ 제도 운영…민원공무원 보호 및 서비스 효율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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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악성·특이 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해 이달부터 ‘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개정 민원처리법 및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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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상’ 김선영, 故 백성문에 마지막 인사 “이제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요” [전문]
김선영 앵커가 남편 백성문 변호사를 떠나보낸 심경을 고백했다.11월 1일 김선영 아나운서는 백성문 변호사 SNS를 통해 “사람 좋은 선한 미소로 제게 다가온 남편,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제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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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사, 하루 9시간 노동, 그러나 쉬는 시간은 없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인력 부족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일상은 정책과 제도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