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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범죄 예방 민·관·경 합동순찰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1일 서구 상무지구대에서 마약류, 청소년 범죄 예방 등을 위한 ‘민·관·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 합동순찰’을 하기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화신사이버대 황주권 총장과 이종선 부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학술 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지원 ▲정규·위탁교육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측은 앞으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기업·대학 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은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
함평군 손불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주거 취약 어르신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함평군은 29일 “손불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18일 학산3리에 거주 중인 고령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집을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위생과 안전 관리가 시급한 상태였다.기동대원들은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새 도배지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어르신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도봉구가 러브버그에 대한 대대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구는 앞서 방제 특별기간을 정하고 돌발곤충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돌발곤충이란 동양하루살이, 러브버그 등 특정 시기에 갑작스럽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주민 생활 환경에 영향을 주는 곤충을 말한다.현재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특별방역을 시행하는 한편 돌발곤충 방제에도 집중하고 있다.주거, 상업지역에 대해 포충기, 살수기 등 친환경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발생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미국 식품기업 델몬트 푸즈가 135년 만에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갔다. 1일 외신과 국내보도에 따르면...
과천시는 외곽지역과 관제 사각지대 등 14곳에 방범용 CCTV 33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천경찰서와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과천동 뒷골, 경마공원역 인근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적이 드문 지역이 우선으로 선정됐다.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 중 20대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이 적용됐다. AI CCTV는 일정 구역에서의 배회, 쓰러짐, 차량 움직임 등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리는 기능을 갖췄다. 야간이나 사각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AI 모의면접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람인은 지난 2월 AI 휴먼 면접관과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AI 모의면접 서비스를 PC 버전으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구직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면접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돕고자 AI 모의면접 모바일 버전을 론칭했다.AI 모의면접 모바일은 PC 버전과 완전히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충분히 면접을 연습할 수 있고, 모바일용 체험판도 함께 출시돼
전남 목포시가 최근 민간에서 재추진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에 대해 ‘부적정’ 의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 회신했다.시는 주민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형식적이고 실질적 공감대 형성에 실패했다고 판단했다. 수도권 의료폐기물이 농촌 지역으로 집중되면서 주민 건강 우려가 커진 사례를 근거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목포시는 현재 건설 중인 공공 자원회수시설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동시에 가동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적 환경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특히 소각시설 예정지 인근에 공동주택, 요양병원,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내부 뿐 아니라 홈페이지 모두에 진료비를 게시토록 한 ‘수의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객관적 현장 파악없는 규제라며 강력 반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30일 디지털 취약계층 진료비용 알권리 증진이라는 명분으로 ‘수의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강행했다. 기존에는 동물병원 내부에 책자나 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및 생존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정조사 및 트라우마센터 추진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약 40여 분간 진행됐으며, 유가족과 생존자들은 국정조사 실시, 참사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 행정안전부의 재난 원인 조사 확대, 광역시·도별 트라우마센터 설치 등을 요청했다.정청래 의원은 “국정조사, 철저한 수사, 트라우마센터 추진 등 진상규명과 지원 대책 마련, 재발 방지를 위해 이재명 정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가 암호화폐 기업들의 토큰화 주식 거래 요청에 반대하며 SEC에 강력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SIFMA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토큰화 주식 거래를 위해 '무조치' 및 '면제' 요청을 제출한 것에 대해 기존 증권법을 우회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SEC가 무조치 조치를 승인하면 해당 기업들이 규제 위반 없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으며, 면제 조치는 특정 제품을 증권법에서 제외해 실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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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다음 달 30일 오후 1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적 건축 체험 행사인 ‘2025년도 연수구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의 참가자 150팀을 모집한다.‘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가족이 팀을 이뤄 재활용품과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재료를 활용해 건축 모형을 만드는 행사로, 가족 단위 참가를 통한 창의적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건축 자산 사진 전시를 통해 교육적 효과도 더할 예정이다.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일부 가능하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5 지역자율형 올레길 탐방 건강 걷기’ 3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19·20일 제주올레 20코스와 21코스에서 각각 2개조로 운영된다.19일에는 20코스, 20일에는 21코스에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코스별 선착순 38명 모집.문의 제주도체육회 학교생활체육부 717-7143.
미중 전략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경제·외교적 중간지대에서 복합적인 전략 선택을 요구받고 있다. 특히 인천은 지리적 관문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외교 전략의 접점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인천의 다층적 역할을 '지정학적 경계'에서 '지경학적 거점'으로 확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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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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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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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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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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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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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 국가시범도시 구축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된다. 행복청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및 공공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국가시범도시 구축의 실행 로드맵인 실시계획을 올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합강동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다. 행복청은 백지상태 부지의 장점을 살려 국가시범도시를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시민 행복 중심의 인프라가 융합된 세계적인 생활공간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행복도시 스마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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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적극 조율해 중단된 공사를 재개하도록 하고, 석수체육관 공사장에서 발견된 다량의 암석을 폐기물 처리하지 않고 매각해 공사비를 절감한 안양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3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23개의 우수사례 중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1차 실무심사를 통해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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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부적합”···시민 건강 우려 반영
전남 목포시가 최근 민간에서 재추진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에 대해 ‘부적정’ 의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 회신했다.시는 주민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형식적이고 실질적 공감대 형성에 실패했다고 판단했다. 수도권 의료폐기물이 농촌 지역으로 집중되면서 주민 건강 우려가 커진 사례를 근거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목포시는 현재 건설 중인 공공 자원회수시설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동시에 가동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적 환경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특히 소각시설 예정지 인근에 공동주택,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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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실천 ‘오이지 나눔활동’ 진행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오이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동자원봉사상담가와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 봉사단, 사나래 봉사단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14일동안 숙성된 오이지 4,000개를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가가호호 방문 및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한편, 오이지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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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고강도 혁신안 꺼내들며 침체일로 野 메스 댄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의원이 “코마 상태인 당을 살리고자 메스를 들겠다”며 고강도의 혁신안을 꺼내들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지난 탄핵정국에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찬탄 입장과 당 쇄신에 목소리를 냈던 만큼, 대선 패배 후유증에 침체일로인 당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혁신안 수위도 높일 전망이다.국민의힘은 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혁신위원장 임명안 등을 의결한다. 회의 직후 안 의원을 보좌할 혁신위원 명단까지 공개될 수 있다. 이날 혁신위 멤버가 공개되지 않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