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수교 33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마련됐다.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서영교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를 대주제로 글로벌 정세 변화 속에서 양국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이기수 고려대 제17대 총장과 서영교 국회의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김호성 서울교대 전 총장,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 박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