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의 대표 여행지인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무더위에 단양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여름 성수기를 맞아 단양군 청년연합회와 단양군 그리고 단양관광공사가 민관 거버넌스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만천하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겨낼 생수 7000개와 부채 1500개를 3일에 걸쳐 나눠줄 예정이다.지난달 30일 행사에서 얼음 생수를 받은 한 관광객은 “찌는 듯한 더위에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받아드니 불쾌지수도 낮아지고 더욱 즐거운 여행길
경주동궁원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관람객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진행되며, 동궁원 내 느티나무광장에서 선착순 200명의 관람객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동궁원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를 대여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부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김재훈 경주동궁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동궁원을 찾아주
이천시는 7월 21일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 속 그늘막에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시간대 관내 도심지 주요 그늘막 13개소에서 취약 계층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고 폭염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해 주었다.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전담반을 즉시 가동하여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농·축산물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경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거점에서 ‘얼음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무더위로 인해 야외 활
무더위 속에서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주동궁원이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폭염 대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동궁원 내 느티나무광장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중국 장가계에서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그는 8월 10일,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와 중국세계일대일로 공소연맹 문화부 초청으로 열린 행사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5시간 20분을 기록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자신의 기록인 5시간 15분을 5분 더 늘린 대기록이다.이날 도전은 행사 관계자와 수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조승환은 영하의 얼음 위에서 묵묵히 서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는
구례군은 8월 23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2025 구례 5일시장 제8회 오맥축제」개최한다고 밝혔다.오맥축제는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전통시장의 방문객 감소와 매출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돼 이번이 8회째이다.‘얼음 속으로 풍덩!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시원한 얼음과 물풍선 릴레이·슬러시·생맥주 등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행사는 오후 3시부터 얼음 컬링 챌린지, 인생네컷, 빵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에서는 얼음 간식과 시원한 물줄기로 동물들이 한여름 더위와 유쾌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7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 사는 아시아코끼리 봉이와 우리 모녀는 아침부터 냉수마찰을 즐기느라 여념이 없었다.사육사가 굵은 물줄기를 쏘아대자 두 코끼리는 기다렸다는 듯 코를 높이 들고 맞받았다.시원한 물줄기를 온몸에 끼얹으며 털썩 주저앉아 흙탕물을 뒤집어쓰기도 했다.목욕을 마친 모녀는 곧장 얼음 간식으로 발길을 옮겨 꽝꽝 언 수박과 과일이 담긴 특제 간식을 긴 코로 능숙하게 집어
충북 진천군은 봉화로타리클럽과 함께 4일부터 1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진천읍 정자도로 일원에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폭염특보 발효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종근 회장은“연일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생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민호 상황관리팀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19일 오전 10시쯤 화성시 남양읍 한적한 숲길을 따라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이 보였다. 이들의 목적지는 숲길 가운데 위치한 '행복한일터'였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약 스무 명의 사람이 큰 테이블에 모여앉아 나무 젓가락 오제품을 분류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근무해 익숙한 듯
환경은 묵언의 스승이다.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서 직간접경험을 하면서 성장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몰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며, 유기체처럼 우리 삶 속에 살아 움직이는 것이 민주주의다. 환경은 너와 나 우리가 만들어 간다. 땀을 흘리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말속에는 많은 뜻이 함유되어 있다. 자본주의가 도래된 이상 우리는 세상과 부딪히며 살아야 한다. 한나 아렌트는 인간의 조건을 세 가지 행위로 함축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노동행위, 아이디어를 물질에 투여하는 작업행위, 타인과 소통하는 정치 행위다. 이것이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저희의 노력이 스노우볼처럼 굴러 결국 시설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18년째 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보금자리 역할을 한 '행복한일터'. 행복한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까지 사회복지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 화성시 제 1호 장애인직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와 관련,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전략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FTA센터는 내달 3일 수원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5 경기도 FTA·통상 정책 포럼'을 연다.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등에 따른 대응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