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6월14일까지 강연 4회와 정책토론회 1회로 진행된다.첫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탄소중립 시대,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의 전망과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 소장은 강연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하게 전개되면서 현재 148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열어 에너지 전환의 과제, 천연가스 가격 및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 천연가스 연관 산업 육성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했다.
구미시가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기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슈퍼컴퓨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그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기업들은 최소 30억 원 이상의 높은 초기 구축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매년 막대한 사용료를 내며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의존하고 있었다.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하나로 구축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PC 3,000대급의 슈퍼컴퓨터와 기업지원이 가능한 상용라이센스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승합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물량은 약 18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액은 중형 7,346만 원, 대형 1억7,000만 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되며, 6월까지는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의 조건부 경유 차량의 등록만 가능하다.따라서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 차량의 친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제주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좌가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열린다.이번 두 번째 강좌는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후위기 대응 : 기후테크와 기후금융’ 강연으로 준비됐다.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기후변화라는 요인이 금융에 미치는 영향, 금융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금융권의 기후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 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전날 가진 영수회담과 관련해 "대통령은 ‘많이 듣겠다’ 이렇게 회담 전에 이야기를 했는데, 정작 본인의 주장과 변명만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우이독경’, ‘마이 웨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진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의장으로서 회담에 배석했다. 영수회담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회복의 의지와 국정 기조 전환의 의지를 확인해보자 기대했습니다만, 대통령은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진 의장은 "민생 상황에 관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영수회담을 한다.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인지 망국의 정쟁용 회담이었는지를 온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내일 영수회담은 국정 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총선 전까지 민생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 회담을 요청했다”며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이었는지, 극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으로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제주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호텔 난타에서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는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관련 단체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호텔 난타에서 ‘제주-내륙 간 격차 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 등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지역 물류정책 주요현안 및 정책, 제주지역 화물의 특성, 제3차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 등 기초자료를 토대로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해상물류 지원체계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으로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호텔 난타에서 물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제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관련 단체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도시공사,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도시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8일 40시간으로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과학·기술분야 '실증 코디네이터' 현장 투입…기업 신기술 사업화·성장 밀착 지원
대전시가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돕기 위한 과학·기술분야 '실증 코디네이터'를 투입해 밀착 지원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실증 코디네이터는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과 제품의 시장진입 안정성을 높이고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실증 코디네이터로 선정되면 실증지원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연계, 실증 컨설팅·기술지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총리,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 “사법부 판단 감사”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대 정원 증원’ 효력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고법의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 발표 직후인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한 총리는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지만, 오늘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며 “그간 불안한 마음으로 소송을 지켜보신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씀, 정부와 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 의대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판결 "정부정책의 합리적인 근거 인정한 것"
국민의힘은 16일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판결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증원 정책이 정부의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한 것이라는 점을 인정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저녁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관련 구두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의대 증원은 국민적 요구이자 공공, 필수, 지방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시대적 개혁 과제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도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이어서 "의료계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