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지난 18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한 ‘2025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총 66개 기업이 참여하고 1,5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300여 명이 현장에서 취업으로 직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는 식품제조, 화학공업, 정밀전자기계 등 고부가가치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중장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일자리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최신 채용 트렌드에 맞춘 면접 경험을 지원했으며 현장 즉석 면접, 직무 상담,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