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매칭데이를 열었다. 처음으로 AI를 기반한 취업지원 콘텐츠를 마련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일자리 다양성이 부족하고 구직 인원이 적다는 의견도 나왔다.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찾은 구직자들로 대강당이 북적였다. 남구는 이날 약 200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은 참여 기업을 살펴본 뒤 이력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줄을 서 면접을 보는 등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포항대학교는 지난 26일 교내 성실관에서 신소재배터리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 지역의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부 RISE 사업 취지에 따라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맞춤형 컨설팅’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개인 디바이스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답변 시나리오 구축 △모의 면접 트레이닝 등 내용으로 구성된 ‘1-Day 집
진주시가 주최한 ‘장애인 구직박람회’에서 53명이 취업 기회를 얻었다.진주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내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 증진에 기여하고자 ‘2025년 진주시 장애인구직박람회’를 열었다.이번 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부지사,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시는 다음 달 4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역 등록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2025년 진주시 장애인구직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진주상공회의소, 진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준비한다. 일자리
경남교육청이 직업계고 취업 지원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도의회는 실효성 부족만을 이유로 예산을 줄인 것은 본래 취지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2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28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학교정책국 소관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중국 주요 대학 두 곳과 연달아 협정을 체결하며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제 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영근 GLOCAL부총장을 비롯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표단은 최근 중국 출장길에 올라 산동이공대학과 호북문리대학을 성공적으로 방문하고 핵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산동이공대학과 4년제 학위 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1+3 국제유학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정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또한, 호북문리대학과는 학생 및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