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가 단일제에서 복합제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SK케미칼이 저용량 3제 복합제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기부터 서로 다른 기전의 약물을 병용하는 치료 흐름에 맞춰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16일 SK케미칼에 따르면, 회사는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텔암클로는 텔미사르탄 20㎎, 암로디핀 2.5㎎, 클로르탈리돈 6.25㎎을 한 알에 담은 복합제로 각 성분을 단일제 표준용량의 절반 수준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동일 성분과 용량의...
한미약품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잠실야구장에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피부·손발톱진균증 치료제 ‘무조날’과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액’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1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2026 KBO 프로야구 시즌 기간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관련 광고를 진행한다. 무조날은 경기 중계 화면에 자주 노출되는 포수 뒤편 회전식 롤링보드를 통해 홍보된다. ‘무좀 OUT!’, ‘무조날로 삼진!’, ‘무좀엔, 무조날’ 등의 문구를 활용한다.무조날은 피부 및 손발톱진균증 치료 제품군이다
제네시스가 국내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 4개월 만의 성과다.1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누적 판매는 100만2998대로 집계됐다. 올해 1월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을 당시 전체 판매의 64%인 98만 대가 국내에서 이뤄졌다. 국내 시장이 글로벌 실적을 이끌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모델별로는 G80이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G80은 총 42만2589대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항체·약물접합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SBE303’의 임상 1상에 착수했다. 회사 창립 이후 첫 신약 후보에 대한 글로벌 임상이 본격화됐다.14일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시험 정보 공개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SBE303 임상 1상은 지난달 개시됐다. 시험은 전 세계 진행성 고형암 환자 149명을 대상으로 2030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1상에서는 SBE303의 안전성과 내약성, 유효성을 평가한다. 해당 후보물질은 종양세포에서 확인되는 넥틴-4(Nect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앱 '모니모'가 출범 4주년을 맞아 에버랜드 서비스를 새로 탑재하며 생활 플랫폼으로의 확대를 본격화한다. 다만 최근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을 모니모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도 부각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전날 고객 알림톡으로 "제휴사 VP의 사업 종료로 인해 오는 30일부터 삼성카드 앱 내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니모로 이전한다"고 안내했다.이에 따라 삼성카드 앱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 초청 행사 ‘하이델 피크닉: 샤카투 PC방 편’을 마쳤다. 리마스터와 PC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험가들과 직접 교류하는 자리였다.14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3명의 모험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PC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게임을 체험하며 향상된 그래픽과 조작감을 경험했다.행사 현장에서는 인게임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모험가들은 팀을 나눠 ▲물타오르는 모래성 ▲아즈낙 전장 ▲OX 퀴즈 ▲라밤의 시련 ▲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핵심 전략인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한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에 대한 이해와 금융 실행 역량을 겸비한 생산적 금융 전문 인력 양산을 목적으로 상반기 중 신설할 예정이다.하나금융연구소는 그동안 그룹 내 생산적 금융
소비자단체가 LG유플러스에 대해 연일 날을 세우고 있다. 가입자식별번호 논란과 관련 LG유플러스가 전 가입자 유심교체 등 대응 조치를 내놨지만 못마땅하다는 반응이다. 지난주 서울 YMCA가 "위약금 면제"를 촉구한데 이어 20일에는소비자주권시민회의 통신소비자위원회가 성명을 냈다.이 단체는 “LG유플러스가 전화번호 기반 IMSI를 운영해 소비자를 보안 위협에 노출시켰다”며 “유심 교체 조치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안내 부족과 낮은 교체율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IMSI는
박정현 의원, 재난 취약 지구 강화 위한 입법적 지원 방안 모색고성균 이사장 “지역별 맞춤형 세부 실행 계획 수립… 현장 중심 점검 등 집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별 맞춤형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국회와 긴밀한 협력, 승강기 안전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배가키로 했다.승강기안전공단 고성균 이사장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과 함께 대전광역시 대덕구 내 노후승강기 및 침수 위험 승강기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합동 현장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양특례시장컵 제 31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국내 최장수 장애인스포츠 단일 종목 대회로, 1995년 창설 이후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코로나19로 대회가 중단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올해로 19년째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시 홀트장
넥슨은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단풍잎 놀이터’ 3호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호 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마련됐다. 양질의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놀이의 긍정적인 효과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후화된 공원 내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목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고객별 실제 유출된 세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쿠팡은 지난 2025년 11월 비정상 접근 경로를 발견한 즉시 해당 경로 차단 및 모니터링 강화 등 필요 조치를 완료했고, 이메일 또는 문자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안내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사고는 없었다고 강조했다.쿠팡은 다만 이번 조회 기능은 후속 조치로 그동안 진행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별 실제 유출된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회사소개 공지사항 중 조회 버튼을 눌러 안전한 본인 인증 절차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중앙·정방·천지·서홍동 선거구의 국민의힘 강하영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강 예비후보는 “오늘 개소식은 우리동네의 내일을 함께 열어가는 희망의 시작”이라며 지난 4년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들으며 뛰어다녔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의 4년도 지금까지의 소통을 바탕으로 소외되고 힘든 우리 지역의 주민들을 보듬어주고 해결해주는 따뜻한 정치로 모두가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 홍조단괴 해빈’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변의 건축행위 허용 기준 완화 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민 등 관계자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우도 홍조단괴는 천연기념물이자 국가자연유산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자산으로, 이곳 주변 100~200m 구간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설정돼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보존과 이용의 조화를 고려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2023년 12월 고시된 현행 기준 중 주
자동차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 위에 과속 방지턱이 왜 이렇게 많나 싶을 때가 있을 게다.도로 위 흉기가 된 과속 방지턱, 전국적으로 12만개 넘게 깔려 있다.반면 우리가 그토록 베끼고 모방하기를 좋아하는 일본의 도로 위에는 과속 방지턱이 공식 집계조차 무의미할 정도로 '0개'에 가깝다고 한다.우리나라는 도심 이면도로부터 원활한 물류가 생명인 주요 간선도로까지 과속 방지턱ㅇㅣ 무분별하게 살포돼 있다.이 과속 방지턱은 이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판'이 아니라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고 혈세를 탕진하는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이상기온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국내 양봉 산업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광범위하게 자리를 잡은 가운데 이는 단순한 일시적 문제를 넘어 국내 양봉 산업 구조적 위기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더군다나 양봉농가의 주 소득원인 벌꿀 생산 기간이 3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봉업계는 최근 종잡을 수 없는 날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신규직원양성학교 교재 집필진 합동 간담회를 열고 세무사사무소 직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 했다고 14일 밝혔다.간담회에 참석자는 ‘신규직원을 위한 길라잡이’를 집필한 일자리위원회 위원들과 ‘신규직원양성학교 실습교재’를 집필한 신규직원양성학교 교수진들로 구재이 회장과 천혜영 부회장과 함께 세무사사무소 직원 양성방향을 논의했다.집필진들은 이번에 발간된 교재가 신규직원양성학교 제3기 이후 지속적으로 보완되며 실무중심으로 발전해 왔고, 교육을 수료한 인력들이 현장에
KB국민은행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양특례시장컵 제 31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국내 최장수 장애인스포츠 단일 종목 대회로, 1995년 창설 이후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코로나19로 대회가 중단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후원을 이어오며, 올해로 19년째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시 홀트장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 이용을 활성화해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화예금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지난 7일부터 개인·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식·거치식 외화예금의 비대면 신규가입 가능시간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해 영업일 오전 9시~오후 11시 50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퇴근 이후에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외화예금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또한, 15일부터는 법인 고객도 기업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 입출식계좌를 비대면
영풍이 메리츠증권과 특수목적법인을 활용한 고려아연 지분 인수 구조와 관련해 자본시장 규율 측면의 우려를 제기했다.영풍은 고려아연 최대주주로서 최근 공시 및 언론보도를 토대로 해당 거래 구조가 규제 취지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문제가 된 거래는 메리츠증권이 자본금 1200원의 SPC ‘피23파트너스’를 통해 베인캐피탈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약 2%를 인수한 구조다. 해당 SPC는 약 5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풍은 이 과정에서 최윤범 회장
금융권이 부동산과 담보대출 중심에서 벗어나 첨단전략산업과 인프라·지역경제로 자금을 돌리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는 대규모 전략·지역펀드를 잇따라 조성하는 한편,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자본시장 기능을 이전하는 금융 거점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지역 SOC 등을 대상으로 수천억 원에서 최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속속 만들고 있다. 이들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