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제3차 대전지역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23~24일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문해교육 강사 및 관계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워크숍은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기와 앱 등의 사용법을 문해교육 강의에 적용, 시연 해보는 실습 위주의 ‘생활 속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해교육 강사 및 관계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di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이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릴레이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사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이다. 행정·의회·교육계를 대표하는 대전시 3대 기관장이 동시에 한목소리로 참여한 것은 충청권 내 여론 결집을 이끄는 동력으로 평가된다.이들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피켓을 들고 활주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청주공항 민간전용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대전시내 8개 노인복지관과 치매 국가책임제 중점 추진에 따른 ‘치매거버넌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동구 정다운어르신 복지관·행복한어르신 복지관,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유등 노인복지관, 유성구 노인복지관·남부 노인복지관, 대
대전테크노파크가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덴마크 국립우주연구소 DTU스페이스와 대전지역 우주기업 간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덴마크 측에서 미카엘 린덴 뵈른레 DTU 스페이스 소장과 이니 노 매슨 주한덴마크대사관 과학기술혁신참사관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10개 우주관련 기업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목원대학교가 1학기 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열고 봉사활동에 돌입했다.사회봉사주간은 목원대 구성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 학기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회봉사주간은 ‘목원에서 피어난 나눔의 꽃, 원 없이 퍼지는 따뜻한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흘간 진행된다.목원대 전체 구성원들은 대전지역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봉사 수요가 있는 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봉사활동은 행정부서와 학과의 특성을 살려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진행한다.전산정보과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지역 노·사·민·정 대표, 노동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노동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135주년을 맞는 이번 노동절 행사는 노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전수했다.이어 노·사·민·정 협력 선포식을 통해 화합과 근로환경 조성으로 상생과 연대의 노·사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황병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지역의 자랑스러운 5만여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과 연대로 정의로운 사회전환을 만들어가는 담대한 발걸음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이 2025년 대전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7~11일까지 9개 경기장에서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대전지역 직업계고에서는 8개 학교, 19개 종목, 10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설동호 교육감은 “대회 참가 학생들 모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며 “직업계고 경쟁력
대전시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했다.시의회는 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함께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배식 봉사활등을 했다.시의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동해 식자재 준비부터 배식까지 급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정과 온기를 나눴다.시의회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짝수달 마지막 일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했다.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대전지역 5개 자치구별로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건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학과 개설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사회복지학과는 교수 및 재학생이 학과 행사 등을 통해 모금한 800만원을 대전지역 장애인복지관 8곳에 100만원씩 전달했다.이 기금은 사회복지학과가 30년째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하는 ‘장애체험의 장’ 프로그램 중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이다.특히 학과 구성원의 공동 노력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사회복지학과 최윤정 학과장은 “30년의 학과 역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지난 23일 기술연구원 이음홀에서 하나은행과 함께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열었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역 16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관계자 등 총 230명이 초청됐다.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현재까지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공연은 대전세종경제교육실무협의회 소속 기관인 조폐공사와 하나은행이 협업해 추진했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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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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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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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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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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