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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제주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기존의 목요 인문학 강좌를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로 새롭게 단장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화요 인문 아카데미', 매주 목요일에는‘목요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된다.화요 인문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한가지 인문학 주제를 선정해 매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인문학 강좌를 3회에 걸쳐 4개 분야 총 12회차로 진행한다. 목요 인문학은 명사를 초청해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5월에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도당위원장 후보등록 결과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고 14일 밝혔다.단독 입후보한 김 후보자에 대한 최종 선출 절차는 당규에 따라 오는 21일 도당 운영위원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ㄷ
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 교환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했던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결국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협약은 없었던 일이 돼 버렸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에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지난해 체결됐던 3자 협약이 완전히 백지화가 됐다.이 협약은 제주에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하던 경찰청과, 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확보하려던 제주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지난해 8월 성사됐다.두 기관은 JDC가 보유한 비축토지와 옛 제주청사를 교환하고, 다시
제주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제주시 오라2동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인 5시 28분쯤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 '여름철 온열질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제주지역에서는 연평균 73.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10만 명 당 14.5명이 온열 질환을 앓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1.5%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26.7%, 열사병 9.8%, 열실신 9.0%
제주의 자연과 옛 제주인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역사문화기반이 제주시 삼성혈부터 신산공원 일대에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기본 구상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삼성혈~신산공원 일대 역사문화지구 조성과 가칭 '제주 역사관' 건립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2022년 8월부터 유관부서 실무협의와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협력추진단 운영 등을 통해 과업 내용을 발굴했다. 이어 지난해 6월 1억 8000만 원의 용역비를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증시에 상장하면 본사 주가가 약 18.8%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 달러로 추정했다.이어 “이를 인도 자동차 시장 1위 메이커인 마루티스즈키·스즈키모터스 시총에서 역산하면 할인 후 지분가치, IPO 조달 현금, 인도 법인 수익가치 등을 합해 10조5700억 원의 시총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현대차는 이날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17일 "숙명여대 이사회에서 숙명인들의 민의와 자긍심을 짓밟는 정치적 개입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권력 앞에 침묵하는 장...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공장에서 가스보관 탱크에서 불이 나 실란가스 일부가 유출됐다.상주시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10분쯤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에서 실란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시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상주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상주시에 따르면 유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실란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 등에 쓰인다. 공기 중에 자연 발화하지만 극인화성 가스로 가열하면 폭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사체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산양이 1,022마리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개월간 1천마리가 넘는 산양이 폐사했는데도 천연기념물 보호·관리 주체인 국가유산청은 관계부처들과 대책회의 한 번 갖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으로, 국가유산청과 환경부의 보호·관리를 받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천연기념물 산양 멸실신고 내역’을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
제주시가 여름철 태풍 및 강풍 등에 대비해 가로수 정비에 나선다.제주시는 태풍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다음 달 중순까지 ‘재해위험 가로수’를 집중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집중 정비 대상은 가슴 높이 지름이 30㎝ 이상인 대형목 중 기울어져 있거나, 건물 주변에 위치해 쓰러질 경우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로수다.오경식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7개 해수욕장이 내달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개장한다.이는 동해안 경주·영덕·울진지역 개장 기간보다 6일 일찍 개장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창 해수욕장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영일대·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신창 7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일본 사이타마현 미요시정 관계자들이 국제 교류 행사로 하동군을 방문했다.하동군은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맞이해 지난 14~15일 이틀간 미요시정 하야시 이사오 정장 일행이 하동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하동군의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미요시정의 무사시노 낙엽
금융감독원이 내달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며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상자산감독국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원화마켓 5개사, 코인마켓 10개사 등 총 15개 가상
충남 서산시는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서산문화원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대·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4대 김건수 회장이 취임했으며, 제11대부터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홍성만 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국민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이다.이날 취임식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김건수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교통
GC녹십자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증·중등증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첫번쨰 발표세션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가 ‘비 중증 혈우병 환자의 최신 지견’라는 주제로 경증·중등증 혈우병 질환의 정확한 인식과 초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했다.박영실 교수는 비중증 혈우병 환자는 스스로 출혈을 인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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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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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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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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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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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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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1일 43톤 연료화 가능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우분 고체연료의 이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기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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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 실향민문화축제' 성황리에 폐막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2024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속초시 아바이마을 망향공원 및 조양동 엑스포장 일대에서 대장정을 마치고 성대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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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현대차, 인도 IPO로 주가 19% 상승효과 있을 것”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증시에 상장하면 본사 주가가 약 18.8%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 달러로 추정했다.이어 “이를 인도 자동차 시장 1위 메이커인 마루티스즈키·스즈키모터스 시총에서 역산하면 할인 후 지분가치, IPO 조달 현금, 인도 법인 수익가치 등을 합해 10조5700억 원의 시총 상승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현대차는 이날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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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SK공장서 실란 가스 누출 사고 ... 인명피해 없어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공장에서 가스보관 탱크에서 불이 나 실란가스 일부가 유출됐다.상주시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10분쯤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에서 실란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상주시와 소방당국은 시고 접수 1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상주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상주시에 따르면 유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실란가스는 반도체와 태양전지 제조 공정 등에 쓰인다. 공기 중에 자연 발화하지만 극인화성 가스로 가열하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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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다세대·연립주택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경기 고양소방서는 관할 지역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추이와 분석 결과를 17일 내놨다. 이날 발표된 분석 결과를 보면 최근 5년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